플라톤의 철학 및 윤리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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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플라톤의 철학 및 윤리사상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동굴의 비유
도덕적 삶에 대한 정의
기게스의 반지
이상과 본질
국가와 개인
절제:중요한 요소
이상주의를 위한 교육
플라톤의 민주주의에의 도전
덕이 있는 영혼 : 욕구 감정 그리고 이성
영혼에 있어서의 정의
플라톤과 소크라테스의 차이점

본문내용

양한 욕구를 만족시키는 것이라 할 수 있다.
플라톤은 정의롭지 못한 사람의 삶은 사실상 질적인 측면에 있어서도 정의로운 사람의 삶보다 열등하다고 주장하였다. 그는 심지어 정의롭지 못한 사람의 삶은 바로 정의롭지 못하다는 바로 그 이유 하나만으로도 비참한 것이라는 대담한 주장을 펴기도 한다. 정의가 조화와 균형 그리고 건강이라면 정의로운 삶에 도달하는데 실패한 경우들은 각각의 요소들이 서로 협동하지 못하는 부조화와 불균형 그리고 병악한 상태를 보이는 것이 된다.
이렇게 정의롭지 못한 영혼은 자신과 충돌을 일으키게 될 것이며 따라서 그것을 구성하는 한 부분 또는 둘 이상의 부분들이 자신의 욕구를 만족시키지 못하게 될 것이다. 이러한 영혼은 욕구불만의 상태에 빠지며 충돌이 크게 일어날 경우에는 분노와 고통의 상태에 빠지게 될 것이다. 충분히 만족한 건강하고 정의로운 영혼과 비교해 볼 때 정의롭지 못한 영혼은 분명히 덜 행복할 것이며 비참할 것이다. 따라서 현명한 사람은 항상 정의롭지 못한 삶보다는 정의로운 삶을 선호하게 될 것이다.
플라톤의 윤리적 결론과 정치적 결론을 서로 관련시켜 생각해 보자.
각 개인은 영혼을 구성하는 세 부분에 어울리는 덕 뿐만이 아니라 전체적인 덕으로서의 정의도 추구할 필요가 있다. 그러나 정치적인 측면에서 보면 수호자들과 생산자들의 삶은 통치자들이 결정한 정책과 법에 의하여 지배되며 사실상 통제된다. 통치자들은 폭넓게 군인과 일반 노동자들의 삶까지를 폭넓게 고려하여야만 한다.
수호자들과 노동자들의 지성은 그들 각각이 추구하는 목적을 목표로 삼을 것이다. 즉 통치자 계층의 구성원들은 실제적이고 도구적인, 전략적인 지성을 발휘할 뿐만 아니라 실재의 참된 본성을 인식할 수 있어야 하며 진정한 인식의 대상, 즉 형상을 파악함으로써 이러한 실재를 설명해 주는 법칙들을 이해할 수 있어야만 한다. 그들은 인간과 사회의 이상적이고 본질적인 특성을 알 수 있어야 하며 따라서 행복에 도달하려 한다면 어떤 종류의 영혼, 어떤 종류의 사회가 요구되는지를 밝힐 수 있어야 한다. 그리고 오직 통치자들만이 이러한 행복의 궁극적인 본성과 그것에 도달하기 위한 수단을 지적으로, 철학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이렇게 파악된 지식을 현실에 적용함으로써 통치자들은 많은 경우에 있어 사회적으로 또는 개인적으로 어떠한 삶의 방식과 과정을 택하여야만 하는가라는 문제에 대하여 수호자들과 생산자들에게 명령을 내릴 수 있다. 통치자들은 정확하게 이런 방식으로 국가에 기여함으로써 자신들의 적절한 역할을 수행하고 자신의 몫을 다하는 것이다. 따라서 우리는 다음과 같은 결론을 내릴 수 있다. 즉 통치자 계층에 속하는 구성원들의 이성의 작용은 다른 계층의 이성의 작용을 가로 막는 것이 아니라, 수호자들과 생산자들을 지적인 측면에서 관리하는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이렇게 통치자들이 설정한 한계 안에서 수호자들과 생산자들은 그들 각각의 제한된 영역에서 지혜를 얼마든지 추구할 수 있다.
더욱이 모든 계층의 구성원들이 적절한 교육을 계속 받는다면 그들은 위에서 제시된 바와 같이 각자에게 할당된 지혜를 파악할 수 있도록 훈련받게 될 것이다. 틀림없이 대부분의 시민들은 모든 사람이 만족스러운 삶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자신이 어떤 역할을 수행하고 어떤 일을 해야 하는지를 깨닫는데 필요한 지성을 소유하게 될 것이다. 또한 그들 대부분은 사람에 따라 지적인 수준의 차이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수긍하고 이로부터 통치자들이 정한 규칙에 따르는 것이 바로 그들 자신에게도 이익이 된다는 결론을 내릴 줄 아는 지성에 도달하게 될 것이다. 적절한 형태의 교육은 그들이 이러한 진리를 인식하도록 인도할 뿐만이 아니라 기꺼이 받아들이도록 유도한다. 이러한 교육은 사람들의 감정적인 태도를 더욱 세련되게 하고 그들로 하여금 조화와 균형의 중요성을 깨닫도록 하며 결국 이를 통하여 이상 국가의 질서와 균형, 조화에 대하여 긍정적인 감정적 태도를 갖게 만든다. 그리고 이러한 이상 국가에서 통치자들과 수호자들은 어떤 형태의 서유 재산을 소유하는 것도 전혀 허용되지 않는다는 점 또한 기억되어야 한다. 그들의 임무는 시민 전체의 이익을 위하여 일하는 것이지 결코 그들의 개인적인, 사적인 이익을 도모하는 것이 아니다. 이상 국가가 지니고 있는 이러한 측면의 질서는 수호자들과 생산자들에게 감정적으로 상당한 호소력을 발휘할 것이며, 따라서 그들로 하여금 통치자들이 정한 규칙을 받아들이고 그들 각자가 자신에게 적합한 영역에서 지혜를 추구하도록 만들 것이다.
플라톤과 소크라테스의 차이점
소크라테스는 덕이 곧 지식이라고 굳게 믿었으며 이로부터 무엇이 선인지를 아는 것은 그러한 선을 추구하도록 만든다고 믿었다. 따라서 소크라테스에 의하면 몇몇 시민들만이 선이나 그 밖의 다른 것들을 파악할 수 있는 보다 뛰어난 능력을 지니고 있다고 말할 수는 없다. 소크라테스에 있어서는 오직 지식만이 모든 시민들을 정의롭고 선하게 만들며 부정과 악을 피할 수 있게 만든다. 우리는 이런 견해들을 소크라테스의 주지주의라고 표현한다. 그러나 플라톤은 이런 유형의 주지주의자는 아니다. 그는 우선 모든 시민들이 무엇이 정의롭고 무엇이 선한지를 파악하는데 필요한 지성을 소유하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았으며, 대부분의 사람들에 있어서 지성은 보다 현실적인 욕구에 의해서 제한된다고 생각하였다. 따라서 그들은 정의로운 국가의 건설에 참여하고 모든 사람들을 위한 보다 나은 삶을 살기 위해서는 통치자들의 명령에 따라서 행위하여야만 한다. 그리고 플라톤은 모든 시민들이 감정(기개)과 관련된 요소들에 대하여 교육을 받는 것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였다. 통치자들의 명령을 제대로 실현하기 위해서는 감정적으로 올바른 마음의 상태가 필요하다. 즉 순수한 이성과 진리의 파악만으로는 충분치 않다고 플라톤은 생각하였다. 또한 플라톤은 악행을 저지르는 것은 비자발적이며 무지의 결과라는 소크라테스의 역설적인 주장을 거부한다. 왜냐하면 선을 성취하기 위해서 우리는 악을 혐오하여야만 하며 참된 지식을 사랑하여야만 하기 때문이다. 바로 이러한 감수성을 가르치는 것이 적절한 교육의 역할이라고 플라톤은 생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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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21.01.08
  • 저작시기2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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