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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여 년 전 그들의 나라를 잊었더라면, 전 세계 0.1%의 인구로 노벨상의 22%를 휩쓰는 오늘날의 유대민족이 존재할 수 있었을까? 그들은 치욕의 역사조차도 잊지 않았다. 오히려 아픈 역사를 통해 자신들이 누구인지를 똑똑히 되새기며 언젠가 되살아날 미래를 위해 부단히 노력하였기에 오늘의 찬란한 영광을 얻은 것이다. 그런데 하물며 중국대륙에 당당히 맞선 고구려사, 반만년의 자랑스러운 우리 역사를 우리가 잊은 채 빼앗겨서야 되겠는가? 우리가 우리 역사를 잊는 순간, 우리가 앞으로 써내려 갈 역사는 사라지고 말 것이다. 우리가 어디서 왔는지를 말하는 역사는 우리가 어디로 가야할 지를 말해주는 미래를 향한 단 하나의 지도이다. 『역사 전쟁』은 우리 모두에게 당부한다. 그 하나뿐인 지도를 잃지 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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