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자 주요사상연구 및 현대사회와 나의삶에 적용 및 장자 사상에 대한 개인적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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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장자 주요사상연구 및 현대사회와 나의삶에 적용 및 장자 사상에 대한 개인적의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장자 인물분석

2. 장자 생애분석

3. 장자 사상의 기본적인 내용

4. 장자의 주요사상 연구
(1) 도 (道)
(2) 제물론
(3) 물아일체
(4) 소요유
(5) 자유론
(6) 평등론

5. 장자 VS 노자 비교분석

6. 장자사상의 현대사회로의 적용

7. 장자의 사상을 나의 삶에 적용해보기

8. 장자 사상에 대한 개인적인 의견

<참고문헌>

본문내용

도의 추구이다. 도가는 절대적인 진리인 도를 추구한다. 도는 말로 할 수 없다. 또 도는 유한한 존재인 인간이 밝힐 수 없다. 이러한 도는 일종의 이상을 의미한다. 그렇다면 현대사회의 부정부패와 물욕에 따른 문제제기를 도가의 도는 제기할 수 있다.
7. 장자의 사상을 나의 삶에 적용해보기
장자의 사상에 나 자신을 적용보고자 한다.
“함이 없는 함(無爲)을 실천하고, 일함이 없는 일(無事)을 실행하고, 맛없는 맛(無味)을 맛보십시오. 큰 것을 작은 것으로 여기고, 많은 것을 적은 것으로 생각하십시오. (중략) 세상에서 제일 큰 일도 반드시 작은 일에서 시작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성인은 끝에 가서 큰 일을 하지 않습니다.”
위와 같이 무위와 무사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 무위도식을 의미하지 않는다. 큰 것을 작은 것으로 여기라는 것에서 천 리길도 한 걸음부터라는 말이 있듯 아무리 큰 일이라도 작은 일이 쌓여 이루어진다고 해석할 수 있다.
멀리 태산을 완성할 생각보다는 지금 할 수 있는 작은 것들에 대해 보다 더 집중하라는 것이다. 우리에게 지금이 중요한 것은 지금이 모여 내일이 되며 우리는 내일을 살고 있는 것이 아니라 지금을 살고 있기 때문이다. 이는 꿈을 위해 지금을 희생할 수 있어도 지금을 놓쳐서는 안 되는 이유라고도 할 수 있다. 지금의 나를 놓친다면 나의 꿈도 놓칠 수 있다. 지금의 나란 현재 나의 마음 상태, 내가 가진 소망, 가족, 친구 그리고 지금 나와 함께하는 사람들과의 시간 등일 것이다. 소중하고 빛나는 꿈을 바라보되 꿈을 가지고 지금을 사는 것. 어찌보면 말해서 뭐하나 싶은 너무 당연한 말이나 내가 간절히 바라는 것이자 내게는 묵직하고 아프게 다가오는 말이다. ‘지금의 나’를 그래서 내게 가장 소중한 것들을 놓쳐보았기 때문이다.
멘토 열풍이 부는 요즘 멘토의 이야기에 의지해 가고자 하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우리가 명심해야 할 점이 있다. 타인을 아는 자는 지혜로울 뿐이지만, 자신을 아는 자라야 명철하다. 타인을 이기는 자는 힘이 센데 불과하지만, 자신을 이기는 자라야 진정한 강자이다. 족함을 아는 자가 진정한 부자이며, 억지로 행하는 자는 특정한 의지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자신이 자리할 곳을 잃지 않는 자가 오래 가고, 죽어서도 잊혀지지 않는 자가 진정으로 장수하는 사람이다.
삶을 즐거워하는 것이 미혹 아닐까? 죽음을 싫어하는 것은 어려서 집을 읽고 돌아갈 줄 모름과 같은 것 아닐까? 미녀 여희는 애(艾)라는 곳 변경지기 딸이었다. 진(晉)나라로 데려갈 때 여희는 너무 울어서 눈물에 옷깃이 흠뻑 젖었다. 그러나 왕의 처소에 이르러 왕과 아름다운 잠자리를 같이하고 맛있는 고기를 먹게 되자 울던 일을 후회하였다. 죽은 사람들도 전에 자기들이 삶에 집착한 것을 후회하지 않을까?
머리 속에 있는 복잡하게 뒤얽힌 고민과 걱정으로 괴롭고 불안한 사람들은 멘토가 명쾌한 답과 해결책을 주지 않을까 기대하며 멘토들의 이야기에 귀를 세운다. 자신 안에 있는 여러 고민과 불안함을 마주하기보다 보다 빠르고 신속하게 해결하고자 하는 마음에서이다. 하지만 다른 사람의 말과 생각에 기대는 것은 자기 손이 있음에도 누군가가 떠먹여 주길 바라는 것과 같다. 수업시간에 교수님께서 말씀 하셨 듯 장자의 예화 ‘갈 때는 옷깃이 젖도록 울었지만 진나라에 도착하곤 곧 울던 것을 후회한 여희’의 이야기를 들어 좋은 게 좋다는 생각, 곧 편한 것이 좋은 것이고 막연함과 두려움은 나쁜 것이라는 생각을 꼬집는다. 내면에 존재하는 막연한 두려움은 없애고 밀어내야 할 것이 아니라 그러한 생각과 감정이 존재한다는 것을 받아들이고 무엇으로 인한 것인지 알아야 하는 것이다. 막연한 두려움은 분명 나의 내면에 있는 것이고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을 수도 있지만 어디까지나 도움일 뿐 나만이 나의 내면을 알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기 때문이다. 멘토의 강의나 책의 내용은 그 사람의 이야기이다. 그 사람에 해당되고 자신의 길을 걸었던 그 사람의 이야기이다. 따라서 멘토의 이야기를 들을 때에는 나의 상황과 기준에 맞게 취할 것은 취하고 버릴 것은 버리는 분별 있는 자세가 필요하다.
그렇다면 나의 기준은 어디에서 찾아야 하는 것일까? 이 또한 사람들이 귀하다, 좋다하는 것을 따라가기 이전에 자신 안에서 찾으려는 시도를 해야 할 것이다. 문 밖에 나가지 않아도 천하를 알고, (중략) 멀리 나가면 나갈수록 그만큼 덜 알게 되는 것이므로 진리가 외부에 있다고 생각해 보이는 것에 휘둘리지 말고 근본. 즉 자신의 내면세계에 관심을 가지고 그 속에서 답을 찾는 과정이 반드시 있어야 한다.
8. 장자 사상에 대한 개인적인 의견
장자는 그저 단순한 해학의 철학자는 아니다. 그는 해학으로 일체를 묵살하면서 상식적인 사고와 세속적인 가치에 반역하고 있다. 상식적인 사고에 사로잡힌 옹졸함과 세속적인 가치관에 뒤틀린 왜소함을 함께 연민한다. 해학은 그의 반역이며, 홍소는 그의 연민이다. 그는 세속 인간의 미망을 통곡하면서 한편으로는 그 통곡까지도 소리 높여 홍소한다. 그는 세속 인간의 허세와 오만을 모멸하며 그 모멸을 홍소 속에서 해학한다. 장자의 철학은 이 인간 모멸과 연민이라는 이율배반 속에서 탄생하고 있다.
장자만큼 인간의 추함ㆍ어리석음ㆍ비굴함ㆍ오만함을 꿰뚫어 안 사상가도 드물다. 장자만큼 인간 사회의 어두움과 험난함, 이지러지기 쉽고 뒤집히기 쉬움을 속속들이 맛본 철학자는 없을 것이다. 그는 면밀하면서도 냉철하게 인간을 응시한다. 정확하면서도 절실하게 인간 사회를 관찰한다. 그 응시와 관찰의 밑바닥에서 파악한 현실이란 옴짝달싹 못하게 묶여버린 인간의 비참한 ‘삶’이었다. 그의 초월의 사상이 여기에서 비롯된다. 인간이 숙명적으로 짊어진 부자유의 질곡으로부터의 해탈을 추구한다. 장자가 이야기하는 도는 한 마디로 말해서 속박으로부터의 자유이다.
장자는 몇 천년이 지난 오늘까지도 명저로 손꼽히고 있다. 그만큼 장자가 우리의 삶에 큰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는 의미이다. 이 책이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에게 영원히 기억될 수 있는 책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참고문헌>
장자 Ⅰ. 이강수,이권
장자. 안동관
노자와 장자, 길. 이강수
  • 가격4,000
  • 페이지수11페이지
  • 등록일2021.12.02
  • 저작시기2021.1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159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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