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도에 대해서

소개글

대마도에 대해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소개
2. 기후 및 생태환경
3. 역사
4. 경제
5. 대마도 영유권 분쟁

본문내용

16세기 말, 일본 본토를 통일한 도요토미 히데요시는 임진왜란(1592~1598)을 일으켰다. 임진왜란이 발발할 때, 대마도는 일본군의 중계 기지가 되었으며 일본의 수십만 군대가 한반도로 이동하는데 있어 중계 정착지가 되어 만성적으로 식량이 부족한 상황에 놓이게 되었다. 임진왜란 이후, 쇄국체제 아래 일본에서 조선통신사를 맞이하는 조일외교의 중심지 역할을 하였으며 도쿠가와 이에야스 정권의 에도 시대(1603~1868)에 대마도에는 후추 번이 설치되었으며 대마도 국주인 소 가문이 다이묘로 임명받게 된다. 에도 시대 이후, 메이지 유신(1868~1871)이 일어나면서 폐번치현(廢藩置縣, 번(藩)을 폐하고 부(府)와 현(縣)으로 행정구역을 일원화하기 위한 정책) 정책이 시행되면서 대마도에는 1871년, 이즈하라 현이 설치되었으며 1876년에 대마도는 나가사키 현에 편입되었다.
4. 경제
대마도 거주민의 24%는 1차 산업에 종사한다. 더 나아가 1차 산업에서 어업 비중은 83%에 달하며 거주민의 19.7%가 2차 산업, 56.4%가 3차 산업에 종사한다. 3차 산업에 종사하는 거주민들은 주로 관광 서비스업에 종사한다. 대마도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가까운 외국 영토로 부산항여객터미널에서 배로 1~2시간이면 도착한다. 그러한 이유로 대마도의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관광수입의 90%는 한국인으로부터 들어오는 수입이지만 한일무역분쟁(2019년 이후)과 코로나 사태(2020년 이후)로 인해 한국인 관광객이 급감하며 대마도 경제는 몰락의 수준에 접어들게 되었다.
5. 대마도 영유권 분쟁
현재 대마도는 영유권을 두고 한국과 일본의 신경전이 이루어지고 있는 상태이다. 대한민국 초대 대통령인 이승만은 1948년 8월 18일 성명에 대마도 반환요구를 하였
으며, 1948년 9월, 대마도 속령에 관한 성명을 발표하였다. 1951년, 샌프란시스코 강화조약이 체결될 때 이승만 대통령은 미국 국무부에 대마도 영유권을 주장하였으나 거부당하였다. 21세기에 접어들며, 2008년, 일본 정부가 중학 교과서에 독도 영토를
주장하는 과정에서 이에 대항하고자 한나라당 최고위원 허태열은 이에 맞서며 쓰시마 섬의 영유권을 주장하였다. 2010년 9월 28일, 여야 37명 의원들은 대마도 포럼을 창립하였으며 2013년 3월 22일, 의정부시의회가 대마도 반환을 촉구하는 성명을 내는 등 한반도의 대마도 영유권에 대한 주장이 계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키워드

대마도,   쓰시마 섬,   리아스식 해안,   삼포왜란,   임진왜란,   조몬 문화,   일본 서기,   여몽 연합군,   한일무역분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