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에게 묻다 ) 1) 갈등 대처유형에 대해 설명한 후, 2) 내가 살아오면서 겪은 갈등은 어떤 것이었는지, 그리고 그 갈등을 어떻게 대처하였는지에 대해 서술하시오

소개글

심리학에게 묻다 ) 1) 갈등 대처유형에 대해 설명한 후, 2) 내가 살아오면서 겪은 갈등은 어떤 것이었는지, 그리고 그 갈등을 어떻게 대처하였는지에 대해 서술하시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심리학에게 묻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많은 갈등을 경험하게 됩니다. 따라서 이러한 갈등에 대해 이해하고 대처하는 것이 삶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이 될 수 있습니다. 교재와 영상강의 13장의 “나의 갈등 스타일”을 참고하여, 1) 갈등 대처유형에 대해 설명한 후, 2) 내가 살아오면서 겪은 갈등은 어떤 것이었는지, 그리고 그 갈등을 어떻게 대처하였는지에 대해 서술하시오.


목차

서론
본론
1) 갈등과 갈등 대처유형
2) 본인 인생에서 갈등 유형과 갈등 대처
결론

본문내용

항상 부정적으로 끝나지 않고, 때로는 협력으로 이어져서 서로에게 긍정적인 결과를 이루어낼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또 다른 사례는 회피 방법에 관련된 사례이다. 이러한 일의 발생은 친구들과의 여행 계획에서 발생하였다. 당시 6명으로 이루어져 있던 친구모임에서 신년회를 기념하여 경상남도 거제도로 여행을 가자는 논의가 나왔다. 논의는 순조롭게 이어졌는데 논의 중에서 여행에 있어서 인원을 더 추가하자는 내용이 나왔다. 여기서 모임의 확장을 요구한 친구와의 갈등이 있었는데 바로 추가하는 인원이 본인과 사이가 별로 좋지 않은 사람이었기 때문이다. 본인을 제외한 나머지 친구들도 모두 그 친구의 추가적 포함에 대해서 별다른 문제를 제기하지 않았기에 본인만 불편한 입장에 속하게 되었다. 우여곡절 끝에 여행을 다녀오는데 성공하였으나, 여행 중 간간히 나와 사이가 좋지 않은 친구의 발언이나 행동 때문에 간헐적으로 스트레스가 발생하기도 했다. 이러한 일 이후, 사이가 나쁜 친구와 왕래가 아예 끊긴 것은 물론이거니와, 그 친구를 초대한 다른 친구와도 사이가 별로 좋지 않게 되었다. 그러나 당시의 본인은 이러한 갈등에 있어서 갈등을 해결하는데 소극적으로 임하였었고, 상대방도 비슷한 입장이었다. 그 이후 여러 번 친구들과의 모임에 나갔지만 유독 그 친구와는 일절의 대화나 교류를 잇지 않았던 것 같다. 사실 기분이 나빠진 감정적 소모에 의해서 사이가 멀어진 것이었고, 이 친구와 사이가 서먹해져서 다른 친구들을 잃고 싶지 않았다. 그래서 나는 차라리 이러한 문제 자체를 회피하려고 하였다. 그래서 그 때 있었던 일에 대해서 소극적으로 굴거나 아예 무시해버림으로서 갈등 자체를 해소하는데 보다는 갈등 자체를 회피하는데 시간을 보냈고, 그 친구도 최대한 보려고 하지 않았다. 결국 그 친구와의 관계는 더 멀어졌고, 더 좋지 않은 감정이 생겼다. 갈등을 진작 해결할 수도 있었다는 기대와 일말의 가능성도 있었지만 결국 그렇지 못하였고, 회피를 택하면서 갈등의 충돌은 막았으나 해결은 하지 못하였다.
또한 대학교 동아리 활동에서 갈등을 접하기도 하였는데 바로 동아리 계획 및 수립에 관련된 갈등 이였다. 이번 갈등의 양상은 승-패 양상인 대립 갈등 이였다고 볼 수 있다. 당시 동아리 신입생 시절을 다 보내고 동아리 내 OB 회원이 된 시절에, 새로 들어온 동아리 친구와 갈등이 있었다. 갈등의 주제는 매우 사소한 것이었는데 바로 동아리 회비 사용에 관련된 것이었다. 그 친구의 주장은 바로 동아리 회비의 유흥비를 늘리고, 동아리실의 유지비를 줄이자는 것이었다. 당시 열악한 동아리 실에 불만이 조금 있었던 나는 이러한 그 친구의 주장에 반대하였다. 개인적 유흥비는 자체적으로 충당이 가능하였고, 동아리 시설 유지비는 자체적 충당이 어려웠기 때문이다. 이러한 관점 차이로 갈등이 일었는데, 나는 1기수 선배라는 지위적 권한과, 다들 동아리 부원들의 의견을 정리하여 권위로 그 친구의 목표를 꺾으려고 하였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나는 내 입장에 확신이 서 있었기 때문에 유흥비보다는 유지비 관리가 더 중요하다는 내 목표 관철에 성공할 수 있었다. 대립 갈등은 끝이 명확한 장점도 있었지만, 인간관계 악화라는 단점도 있었던 것 같다. 대학교 발표는 혼합적 갈등, 올림픽 봉사는 상보적 갈등, 친구들과 여행과 동아리 갈등은 대칭적 갈등 유형이라고 볼 수 있다.
결론
갈등양상과 갈등대처에 대한 자세하게 알아볼 수 있었다고 생각하며, 갈등을 대처하는 방법을 이해하고 내 갈등사례들과 접목해 봄으로서 미래에 일어날 갈등을 대비하고 갈등에 대한 지속적인 대비책을 건설할 수 있었던 자아성찰 및 자기발견의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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