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에게묻다 )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에 대해 설명한 후, 외상을 극복하고 외상 후 성장을 이루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내가 생각하는 방법을 제시하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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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심리학에게묻다 )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에 대해 설명한 후, 외상을 극복하고 외상 후 성장을 이루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내가 생각하는 방법을 제시하시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머리말
2.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에 관하여
가. PTSD란?
나. PTSD 극복방법 및 외상 후 성장
3. 견해 및 맺음말
4. 참고 문헌

본문내용

문제들 때문에 이 때까지 살아온 나의 삶이 흔들리고 이것이 맞는지 본인에게 의문점이 든다면 의도하지 않게 외상을 입었을지 모른다. 다만, 사람은 이런 외상을 통해 성장한다. 심리적 충격이 고유한 신념을 부수고 옳다고 믿었던 것들이 정말로 옳은 것인지 끊임없이 의심하고 확인해야하는 고통스러운 과정이 뒤따른다. 이런 과정 중에 정말 고통스러운 내용이나 본인 인생에서 보고 싶지 않았던, 그러나 반드시 확인해야하는 가치관에 대한 심화된 학습이 트리거(Trigger)로 작용하며 고통을 감소시키기 위한 행동을 찾아나간다. 상담을 받기도 하고 취미 등을 통한 자아탐구를 통해 이런 변화를 최대한 감소시키고 자신을 관조하기 위한 시간을 만들어내는 과정을 통해 이런 고통이 본인의 삶에 미친 영향을 ‘의도적’으로 확인하는 것이다. 이런 외상이 분명한 고통을 주었다면, 원하지 않아도 무의식적으로 떠오르며 이를 제어하지 못하는 감각이 이를 더욱 더 부정적이고 고통스러운 기억으로 바꿀 수 있으므로 반드시 ‘의도적’으로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는 것이 중요하다. 처음에는 고통밖에 떠오르지 않는 기억일지라도 이런 의도적인 상기들이 외상에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고 자신이 눈치 채지 못했던 잠재력을 발견하여 성장하는 것이다. 세월호라는 최악의 인난 때문에 부모님과 자식을 잃었던 유가족들이 공동체를 만들어 비슷한 아픔을 경험하고 있거나, 경험했던 사람들에게 찾아가 상담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쉼터를 만들어주는 내용을 보고 말 그대로 삶의 폭풍에 쓸려간 개인의 연대가 성장하는 것이 이렇게 눈물겨운 것이라는 것을 깊이 느낀 적이 있다. 모두는 자신이 경험한 고통만이 가장 절절하게 느껴질 진대 이런 성장을 딛고 다른 이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모든 행위가 고귀한 이유는 이것이다. 개인적 성장을 위해 외상을 치료하여 이전의 형태로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더 나은 형태의 자신이 될 수 있도록 품이 넓은 사람이 되도록 견해가 더 커지게 만드는 모든 고통은 주관적일 수 밖에 없는데 이것이 어떻게 쉬운 일일 수 있을까. 이런 폭풍이 지난 뒤 상처가 아문 사람들은 다른 외상이 와도 이 때의 극복경험으로 회복력에 대한 자기 효능감이 생기므로 더 나아질 가능성이 커진다는 연구결과까지 있다. 심리학자 주디스 허먼은 외상 사건은 인간 사이 연결을 파괴시켜 개인과 공동체를 분리 시키며 신뢰 관계 자체에 위기를 가지고 온다고 했는데, 이 모든 폭풍을 겪고 연대와 신뢰 관계를 더 공고히 하는 여러 사건과 상황들을 보면서 인간은 약하지만 정신은 강하다고 하는 부분을 느끼게 한다. 외상에 끊임없이 부딪혀야 하는 이 사회에서 타인과의 교류뿐만 아니라 나 자신과의 교류가 반드시 필요한 부분은 바로 이 때문일 것이다. 혼잣말이 늘어나고 갑자기 쓰지 않던 일기를 쓰고 싶어하는 나 자신을 마주한다면, 일기의 내용이 어떤 것인지 곰곰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야 하겠다.
4. 참고 문헌
<심리학에게 묻다> 하혜숙, 강지현 저, 2020년 개정판
Judith Herman, 2012
  • 가격4,500
  • 페이지수7페이지
  • 등록일2022.08.23
  • 저작시기2021.9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18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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