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에게묻다 2021 기말 교재와 영상강의 10장의 삶의 폭풍 지나가기를 참고하여,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에 대해 설명한 후, 외상을 극복하고 외상 후 성장을 이루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내가 생각하는 방법을 제시하시오.-심리학에게묻다

소개글

심리학에게묻다 2021 기말 교재와 영상강의 10장의 삶의 폭풍 지나가기를 참고하여,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에 대해 설명한 후, 외상을 극복하고 외상 후 성장을 이루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내가 생각하는 방법을 제시하시오.-심리학에게묻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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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서론

Ⅱ. 본론 -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에 대해 설명한 후, 외상을 극복하고 외상 후 성장을 이루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내가 생각하는 방법을 제시하시오.
1.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의 이론
1) 스트레스 반응 이론 - 호로비츠(Horowitz)
2) 박살난 가정 이론 – 야노프 벌만 (Janoff-Bulman)
3) 정서처리 이론 – 포아와 동료들(Foa & Rothbaun, Foa & Riggs)
2. 외상에 대한 태도
1)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태도
2) ‘아예 일어나지 않았다’는 태도
3.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극복하기 위한 전략
1) 감사하기
2) 용서하기
3) 참여하기
4.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치료 방법
1) EMDR 좌우 안구 운동
2) 인지행동치료
3) 노출기법 (체계적 둔감법)
5. 외상을 극복하고 외상 후 성장을 이루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내가 생각하는 방법

Ⅲ.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공하게 되면 개는 종소리와 먹이를 동일하게 인식하게 된다. 이 과정을 반복해서 제시하게 되면 결국 개는 종소리만으로도 먹이를 떠올리게 되면서 종소리에 대한 반응으로 침을 흘리게 되는데, 여기에서 먹이는 무조건 자극이 되지만 종소리는 조건자극이 되고, 종소리만으로 침을 흘리는 반응은 조건 반응이 된다. 즉, 지속적인 반복을 통하여 개는 종소리와 먹이를 연계시키는 학습이 이루어진 것이다. 그리고 바로 이것이 파블로프의 행동주의 학습이론의 핵심개념이 된다.
왓슨의 행동주의 학습이론은 일명 흰 쥐를 통한 공포 조건화의 일반화과정으로 대표된다. 처음 흰 쥐를 무서워하지 않는 아이에게 흰 쥐와 함께 깜짝 놀랄만한 큰 소리를 반복적으로 들려주게 되면 아이는 흰 쥐만 보아도 소리에 대한 공포를 함께 느끼게 되어 결국은 흰 쥐를 무서워하게 된다는 이론이다. 여기에서 아이는 후에 흰 털을 가진 토끼와 같은 다른 동물들에게서도 똑같은 공포를 느끼게 된다.
체계적 둔감법은 이를 역으로 이용한 기법이라고 볼 수 있는데, 무섭다고 생각되는 대상에 대하여 아주 약한 자극부터 제공하면서 이를 익숙하게 하여 결국 이에 대한 공포를 긍정적으로 변화시켜 나가는 것이다.
5. 외상을 극복하고 외상 후 성장을 이루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내가 생각하는 방법
외상 또는 충격적인 경험으로 인한 트라우마를 겪는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는 결국 그 경험으로 인하여 겪고 있는 공포나 괴로움이 원인으로 작용한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공포와 괴로움으로부터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 것은 이러한 고통에 대한 모든 것을 털어놓고 함께 할 수 있는 누군가가 존재하지 못하기 때문일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이러한 고통으로부터 자신을 지켜줄 수 있는 누군가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생각이 크게 작용할 수 있다고 생각된다. 따라서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극복하기 위해서 그 어떠한 치료보다 우선적으로 이루어져야 하는 것이 가족 또는 친구 등 주위사람들로부터의 사랑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 어떠한 상황에서도 자신을 받아주고, 무조건적으로 신뢰할 수 있는 누군가가 주위에 있다는 것만으로 심리적 안정감을 찾을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심리적 안정감은 결국 단단하고 건강한 심리상태를 유도해 낼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심리적 치료 뿐 아니라 신체적 치료에서도 우선시 되어야 하는 것이 바로 치료를 이겨낼 수 있는 건강한 신체와 건강한 정신이다. 이러한 건강한 상태에서의 치료가 효과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는 것이다. 따라서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극복하기 위해서도 건강한 심리상태가 우선시 되어야한다는 생각이다.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겪고 있는 가족이 있는 사람은 환자의 상태와 증상에 대해서 충분히 이해하고 그에게서 나타나는 다양한 증상이나 행동들에 대해서 비난하기 보다는 그것을 받아들이는 우선시 되어야 한다. 이러한 신뢰는 결국 심리적 편안함을 이끌어 내어 환자 스스로 자신의 감정에 대해서 솔직하게 표현하게 되고, 이러한 감정의 표출이 자신의 경험을 받아들이는 과정이 될 것이라 생각된다.
이러한 내가 생각하는 방법은 일종의 인간중심 상담이론과 일맥상통한다고 볼 수 있는데, 인간중심 상담이론에서는 인간은 자기실현을 향한 성향으로 인하여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고 하였다. 따라서 정신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환자를 치료하는 데에 있어서 별다른 방법이 존재하는 것이 아니하고 하였으며, 환자는 상담자와의 교감만으로도 스스로 회복할 수 있는 충분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하였다. 인간중심 상담이론에서 제시하는 치료를 위한 상담기법은 다음과 같다.
상담기법
상담기법의 구체적 내용
솔직성
(일치성)
상담자는 내담자와의 관계에서 어떠한 감정이든 솔직하게 표현하고 상담의 내용에서 가식을 부리거나 허구적인 자세를 보여서는 안 된다. 진솔한 인간으로서의 자신의 모습을 보여주어 상담자가 내담자와의 관계에서 자신의 모습을 솔직하게 표현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 이러한 솔직한 태도는 내담자가 자신의 생각을 솔직하게 표현하게 하고 서로 신뢰적인 관계를 형성하게 한다.
긍정적 존중 (무조건적 존중)
상담자는 내담자를 한 인간으로 존중하고 그의 감정과 행동을 평가하거나 판단하지 않고 그대로를 받아들여야 한다. 상담자가 내담자를 독립된 인간으로 수용하고 허용적인 태도를 보여주는 것으로 심리적으로 안전한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다. 그러나 상담자는 무조건적인 수용이라 할지라도 발전적인 상담의 결과를 위하여 내담자의 모든 행동을 옳다고 인정해서는 안 된다.
공감적 이해
상담자는 치료의 과정에서 나타나는 내담자의 경험과 감정을 공감하고 이해해주어야 한다. 여기에서 주의할 점은 상담자는 내담자의 내면의 감정을 마치 자신의 것처럼 진실 되게 느끼는 것이 중요하며, 상담자 자신의 감정을 내담자에게 관련시켜서는 안 된다.
여기에서도 알 수 있듯이, 자신을 믿어주는 누군가와 신뢰적인 관계를 통한 교감이 결국 심리적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열쇠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Ⅲ. 결 론
지금까지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에 대한 설명과 함께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내가 생각하는 방법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논의해 보았다. 많은 사람들이 예상치 못한 사건이나 사고로 인하여 상처를 받고, 그 사건이 너무 강력하여 자신이 감당할 수 없는 경우에는 이를 극복하지 못하기도 한다. 이러한 경우 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이 있지만 내가 생각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주위에 신뢰할 수 있는 관계를 쌓는 것이었다. 특히 가족들이 그 아픔을 이해하고 같이하면서 공감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가장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 참고문헌
하혜숙, 강지현 『심리학에게묻다』 방송통신대학교출판문화원 2020
김창대, 박성수, 이숙영 2000『상담심리학』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김유진, 황성훈 (2020) 반복적 부정 사고에 초점을 맞춘 단기 인지치료프로그램의 우울 및 불안 완화 효과 및 그 기제: 상위인지치료와 인지행동치료의 비교. 인지행동치료. 20권 2호 201-226
안현의, 한민희, 주혜선 (2013)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의 인지-기억 체계. 한국심리학회지. 25권 1호 11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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