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간호학 ) 혈액투석 환자와 복막투석 환자에게 자가간호를 증진하는 데 필요한 간호교육 내용을 서술하시오

소개글

성인간호학 ) 혈액투석 환자와 복막투석 환자에게 자가간호를 증진하는 데 필요한 간호교육 내용을 서술하시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대장암으로 장루를 보유하게 된 환자와 가족에게 퇴원 시 제공해야 할 장루 간호교육의 내용을 제시하고, 장루를 보유한 환자에게 나타날 수 있는 심리·사회적 문제와 이에 대한 대처방안을 서술하시오. (15점)
1) 서론
2) 본론
3) 결론
2. 혈액투석 환자와 복막투석 환자에게 자가간호를 증진하는 데 필요한 간호교육 내용을 서술하시오. (15점)
1) 서론
2) 본론
3) 결론
3. 참고문헌

본문내용

기능의 상실로 칼륨과 인의 축적이 있으므로 칼륨과 인이 많은 음식의 제한이다.
질 좋은 단백질과 적절한 열량의 섭취는 혈액투석을 통해 단백질과 열량의 손실이 발생하기 때문에 반드시 필요하다. 이때 적절한 영양 보충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영양 불량이 초래되며 이 역시 합병증의 원인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때문에 적절히 단백질과 열량을 섭취함으로써 질소 평형을 유지해야 한다.
염분을 제한하는 까닭은 부종, 혈압 상승, 심장 건강 악화 등의 질환을 방지하기 위함이다. 체중이 과도하게 증가하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나 칼륨과 인이 많은 음식을 제한하는 것 또한 같은 맥락을 따른다.
투약교육은 투석을 통해 손실됐거나 식단 조절로 제한된 영양을 약품 복용을 통해 보충하고 신장 기능 악화의 원인이 될 수 있는 요인을 억제하기 위해 이루어진다. 혈액투석을 받는 환자가 필수적으로 복용할 약품에는 수용성 비타민, 철분제제, 인결합제, 칼슘보충제, 활성 비타민 D3, 항고혈압제가 있다.
동정맥루 관리는 투석 기능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문제이므로 환자는 투석요법을 원활히 이어나가기 위해 이를 면밀히 숙지할 필요가 있다. 간호사는 환자가 가정에서 하루 1~2회 정도로 동정맥루 기능을 확인하도록 교육하며, 환자는 저혈압을 피하고, 혈전증 예방 위해 동정맥루가 설치된 팔의 혈액채취·정맥주사·혈압측정을 피해야 하며, 혈관이 조이는 의복이나 장신구 등을 피하고, 하중이 무거운 것을 들거나 팔베개를 하는 일이 없도록 주의해야 하며, 동정맥루를 깨끗하고 건조하게 유지해야 한다. 이 모든 교육 과정과 아울러 환자는 동정맥루 감염 증상에 대한 교육 또한 확실하게 받아야 한다.
운동과 휴식 또한 대단히 중요하다. 바람직한 생활습관과 규칙적인 운동은 혈액순환을 원활히 하므로 투석의 효율을 지극히 올릴 수 있고 이것이 또한 신장 건강의 회복에도 직결될 수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더해 환자의 자가간호를 지지하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첨가할 수 있다. 신부전으로 인해 투석요법을 받는 환자의 경우 합병증에 대한 두려움이나 신체 문제로 인해 현 상황에 비관할 수 있으며, 이것이 각종 심리 문제나 사회 문제로까지 이어지게 되면 환자는 회복 자체를 비관하여 비협조적인 입장을 취한 끝에 심각할 경우 건강이 악화되는 경우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 때문에 간호사는 환자를 정서적으로 지지함으로써 멘탈 케어까지 진행하면 바람직하겠다.
이어서 복막투석을 받고 있는 환자의 경우. 이 경우에 해당하는 환자에게 안내하는 간호 교육의 내용은 자가관리 교육, 환자와 가족 교육으로 크게 두 가지로 나뉘며, 이 중 자가관리 교육에는 복막투석 조작 관련 주의사항, 교환 장소, 식이, 운동으로 이상 네 가지의 하위분류가 존재한다.
자가관리 교육 중 첫 번째, 복막투석 조작 관련 주의사항. 복막투석 교환 전에는 반드시 손 씻기와 마스크 착용 등 무균술을 준수할 것, 투석액을 따뜻하게 데워서 사용할 것, 교환이 끝나면 배출된 투석액을 관찰하면서 색깔과 투석액의 양을 파악할 것, 이상이 있으면 의료진과 상담할 것, 정해진 횟수와 방법대로 투석 백 교환 및 카테터 출구 부위를 매일 소독할 것.
또한 복막투석 환자는 샤워를 할 때에도 주의사항이 있다. 먼저 카테터 삽입 후 6~8주 간 출구감염 여부를 확인해야 하며 감염이 없을 경우에만 샤워가 가능하고, 대중목욕탕의 이용이 불가하고, 샤워는 매일 해야 하며, 샤워 전에는 소독 캡이 완전히 닫혀 있는지를 확인하고, 샤워 중에는 물에 닿기 전 목욕용 방수 테이프로 출구 부위를 가려주어야 하고, 샤워 후에는 출구 소독을 시행한 뒤 완전히 건조시켜주어야 한다.
복막염의 예방을 위해 투석교환 장소도 중요하다. 장소 선정의 기준은 깨끗하고 습하지 않은 곳일 것, 환기가 가능하나 문을 닫을 수 있는 조용한 장소일 것, 동물의 출입이 없는 곳일 것, 밝은 조명이 있는 곳일 것, 이상 네 가지가 기준이 된다. 이에 반해 상대적으로 위생적인 환경이 아닌 곳, 이를테면 자동차 안이나 야외, 공용 사무실, 화장실 등은 복막염의 위험성이 산재하고 있으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단백질과 열량의 섭취도 중요하다. 상기한 바와 같이 투석 과정 중 단백질과 열량의 손실이 발생하므로 이를 보충하기 위함이다. 평균적으로 체중 kg당 1.3~1.5g의 단백질 섭취를 권장하고 있으며, 열량은 포도당으로부터 얻는 것을 포함하여 30~40kcal가 바람직하다. 이때 열량은 단백질을 포함하지 않는 비단백 열량을 말한다. 여기에 더해 부종이 발생하지 않도록 염분 섭취를 제한하는 것도 필요하겠다. 그리고 운동은 투석에 사용하는 고농도 포도당 함유 투석액으로 인한 체중 증가를 막음으로써 고중성지질혈증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꼭 필요하다.
환자와 가족의 교육은 입원 기간 동안의 교육과 퇴원 전 교육으로 구분되는데, 입원 기간 동안의 교육에서는 투석 치료의 필요성, 치료 중 보고해야 하는 임상증상, 식이, 운동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지고, 퇴원 전 교육에서는 복막투석 교환에 대한 실습교육, 그리고 상기한 복막투석의 주의사항에 대한 교육 및 인지가 이루어진다.
결론
서론에서 강조한 바와 같이 신부전은 죽음에 이를 수도 있는 병이다. 이 병 자체가 치명적인 것은 아니지만 이것이 야기하는 합병증이 무서운 것이다. 심지어 신장이 완전히 망가지면 별다른 치료법도 없이 이식을 받아야 한다. 건강관리의 필요성이 부각되는 대목이다.
투석이 실질적인 해결책이 될 수는 없다. 서론에 상기한 바와 같이 투석은 그저 신장의 역할을 대신하여 배변활동을 인공적인 방법으로 실행하는 수단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투석을 하지 않을 수도 없다. 이것이 환자들의 죽음을 늦추는 방법이기 때문이다.
다행히도 건강은 되찾을 수 있다. 그것은 모두 환자의 재량에 달렸다. 자신의 몸을 얼마나 아끼고 사랑하며 걱정하는지, 그것을 제대로 보여줄 수만 있다면 환자는 망가진 몸을 회복하고 몸에서 투석기를 떼어낼 수 있게 될 것이다.
참고문헌
강의안 자료
[의학 상식] 혈액투석 환자의 식이요법, 염분·수분·칼륨·인 주목해야
https://www.sentv.co.kr/news/view/574807

키워드

혈액투석,   복막투석,   환자,   장루,   교육,   투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