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사랑사회 = ) 나는 당신들의 아랫사람이 아닙니다 독후감

소개글

성사랑사회 = ) 나는 당신들의 아랫사람이 아닙니다 독후감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호칭에 대한 의문점 발견
2. 호칭의 제안
3. 호칭 변화의 대한 반응
4. 성 비대칭적 가족 호칭 개선 작업을 위한 노력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게 되면서 의견을 내었다. 나 역시도 수평적 관계로서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보는 입장이다. 서열리라는 것으로 가족의 관계를 다스리고 하면 소통의 방해가 되고, 지금은 옛날과 다르게 3~4명 정도의 핵가족 중심으로 이루어진 가정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예전의 대가족 문화에서의 수직적 질서를 바탕으로 유지하는 것은 아니라고 본다.
저자는 결국 민정님으로 불리게 되지만. 씁쓸함을 남긴 승리를 남기게 된다. 어떻게 보면 간단해 보일 수 있는 문제를 해결하기까지 많은 비난을 받으면서 오랜 시간 동안 외로운 싸움을 했다. 서로 말을 놓자는 의미도 아니고, 이름만을 부르자는 것도 아니었는데 말이다. 단지 서로가 대등하게 모두를 똑같이 부르는 것이 이렇게 시간이 걸린 것이다. 가부장적인 사고에 대해서 옳지 않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대부분이지만 어느 한편에서는 이해해야 한다고 하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누군가의 아랫사람의 위치에 있게 되면 누구나 공감하고 이해할 것이다. 그래서 나는 이 책을 일고 다시 한번 외치게 된다. 누구도 누군가의 아랫사람이어서는 안 된다하는 것을 말이다.
Ⅲ. 결론
우리는 누군가의 윗사람이기도 하고, 누군가의 아랫사람이기도 하다. 그러한 관계는 사회에서의 상사와 부하직원과 같은 관계에서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가까운 가족관계에서부터 시작한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우리 사회에서는 기본적으로 나이로 위아래를 구분하게 되고, 직장 생활을 하거나, 군대 안에서나, 가족과 같은 집단에서나 그동안의 정해진 규정과 관습에 따라 서열이 정해지고 그 서열은 호칭으로 구분하여 자신의 위치를 파악하게 된다. 직장에서는 성과와 연차에 따라 승진 등과 같이 계급의 이동이 가능하지만 가족은 태어나자마자 또한 결혼을 해서 가정을 이루자마자 서열이 정해지게 된다. 위에서 계속 언급했듯이 우리 사회의 호칭은 예로부터 전해온 가부장적인 문화에 속해서 전해오던 것이다. 하지만 이젠 변화가 필요하다. 책을 읽으면서 속이 부글부글 끓으면서, 공감되는 부분이 많았고, 저자가 호칭의 변화를 위해서 얼마나 힘들게 노력했는지 알았다. 외롭고 얼마나 힘들었을지 누구나 한번쯤은 생각해 봤을 문제지만 이렇게 말로서 변화를 꾀하는 것 자체가 힘든 일인 것을 잘 알기 때문에 한 장 한 장 페이지를 넘기면서 응원하게 되며 읽게 된 것 같다. 저자와 같이 용기내어 주는 사람이 존재하기에 다른 사람들도 보고 변화를 꾀하려고 시도해보게 되는 것이다. 다른 사람들도 이 책을 접하게 된다면 생각의 변화가 필요하다는 생각들이 들지 않을까 싶고, 이러한 생각을 가지게 하는 것이 저자가 의도한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저자는 평등하게 동반자와의 관계를 유지하면서 여자로서의 삶을 살고, 가부장적인 제도가 사라지고 대등한 관계에서의 사회적인 인정과 보호를 받길 원했다. 이러한 저자의 마음은 누구나 생각할 것이고 그러하길 원할 것이다. 나 또한 내 욕구와 인권을 존중받고 동등한 사회 시민으로서 보장받는 삶을 살고 싶다.
Ⅳ. 참고문헌
나는 당신들의 아랫사람이 아닙니다, 배윤민, 2019, 푸른숲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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