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의이해 감상문) 시련 속에서도 빛나는 소중한 것들

소개글

문학의이해 감상문) 시련 속에서도 빛나는 소중한 것들 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게 되었다.
그리고 나는 어린 시절부터 나에 대한 질책, 비난, 싫은 소리를 듣는 것에 대해 굉장히 민감했었다. 비난을 받으면 나 자체가 비판받는 듯하여 자존감이 많이 떨어졌고, 그렇기에 혹시라도 내가 하는 행동, 주장이 잘못된 것이 아닌지 나를 더욱 자극하여 점점 나를 작아지게 만들고 있었다. 그렇지만 이런 생활이 계속되어 내가 작아지고 있는지 나 스스로는 깨닫지 못하고 있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점점 작아지고 있는 나를 발견하게 되었다. 그러면서 생각을 조금 바꿔 보기로 마음 먹었다. 이해인 수녀님의 이야기처럼 비난은 나의 약점, 실수를 진지하게 되돌아 볼 수 있고 나를 더욱 멋있는 사람을로 바꿀 수 있는 기회점이라고 생각하기로 하였다.
인생은 비극은 아무도 예측하지 못하게 다가온다. 그럴수록 고통, 슬픔에도 감사를 느끼며 내가 발전할 수 있는, 이겨낼 수 있는 것이라고 받아들이는 것 만으로도 문제상황을 이겨내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소소한 것에 감사하는 마음이 긍정적인 마음가짐에도 도움이 되고 나를 더욱 좋은 사람으로 인도하지 않을까?
글을 마무리하는 부분에는 이해인 수녀와 가까이 지냈던 많은 이들을 보내며 적었던 추모일기가 담겨 있었다. 그들로 하여금 받았던 사랑, 은혜가 그녀에게 상당히 크게 다가와 눈물 없이 그들을 기억할 수 없다고 그녀는 이야기하였다. 이태석 신부님, 피천득 선생님, 박완서 작가, 김점선 화가, 법정 스님 등 많은 이들을 먼저 보내며 그 아픔을 승화시켜 삶의 기쁨과 눈물이 키운 삶의 힘을 적고 있다. 이해인 수녀는 이 도서를 통하여 많은 이들에게 사람, 자연, 삶의 향기로 독자들에게 세상을 보는 새로운 시각을 일깨워 주고 있다.
바쁜 현대인의 삶으로 지치고, 그 안의 인간관계로 인하여 상처 받으며 소소한 것의 중요함, 감사함을 잊고 살게 만든다. 이럴 때 가끔은 조용한 곳에서 나의 일상을 돌아보며 위로해줄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하다.
‘꽃이 지고 나면 잎이 보이듯이’에서 그녀가 편지를 쓰듯이, 조용한 카페에서 커피 한잔을 하며 이야기 들려주듯이 독자들에게 마음을 이야기하고 기록한 수녀님의 작은 일상이 사소하고 작을 수 있으나 많은 이들의 삶에 감사함과 삶의 에너지를 불어 넣어주며 일상의 고마움과 행복을 전달하고 있다.
2. 참고문헌
1) 중학생이 즐겨찾는 국어 개념 교과서. 이서영. 아주큰선물. 2011
2) 꽃이 지고 나면 잎이 보이듯이, 이해인, 샘터사, 2022

키워드

문학의이해,   감상문,   이해인,   꽃이,   지고,   나면,   잎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