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의 교사 양성 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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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21세기의 교사 양성 체제

Ⅰ. 서론
Ⅱ. 21세기의 사회와 교육
1. 정보화 사회와 교육
2. 지식기반 사회와 교육
3. 세계화 사회와 교육
Ⅲ. 21세기 교사의 자질과 전문성
1. 교사의 자질
2. 교사의 전문성 신장과 확대 방안
Ⅳ. 교사양성체제의 현황과 문제
1. 교사양성체제의 현황
2. 교사양성체제의 문제점
Ⅴ. 교사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과 양성체제
1. 교사양성의 이론적 관점
2. 교사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
3. 교원양성체제의 개선 방향
4. 교원양성체제 구축 방안

Ⅵ. 결론

본문내용

있다. 프랑스에서도 교사양성 6년제 과정으로 3년 이상의 전공교육과 2년간의 전문교사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정태범 외, 1999: 55). 이렇게 선진 각국에서는 교원의 자질을 높이기 위하여 4년제에서 5-6년제로 양성기간을 연장하고 있다.
<장, 단점>: 2+4년제 방안의 장점으로는 첫째, 교직능력 함양 전문교육을 4년간 집중적으로 실시하기 때문에 교원의 전문성이 신장된다. 둘째, 통합적인 교원양성 교육의 실시가 가능하다. 셋째, 복수전공 및 부전공 교원 양성이 용이하다. 넷째, 교직 선택의 시기를 2학년 이후로 연기함으로써 적성을 고려한 지원을 유도할 수 있다. 다섯째, 교직에 대한 문호 개방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여섯째, 4+2년제에 비하여 현행 체제의 기본 골격이 유지되므로 체제변화에 대한 적응이 용이하다.
이상과 같은 장점에도 불구하고 다음과 같은 단점을 들 수 있다. 첫째, 2학년말에 학생을 선발하기 때문에 우수학생 유치가 어렵다. 둘째, 학사운영의 혼란을 야기할 수 있다. 셋째, 교육연한의 연장으로 교직에 대한 유인가가 낮아질 수 있다. 넷째, 과정이수 후 임용이 되지 않을 경우, 졸업생의 불만이 고조될 수 있다. 다섯째, 체제변화에 따른 기존 교원양성기관 교수들의 갈등이 심화될 수 있다. 여섯째, 교육전문대학원 졸업자의 우대에 대한 기존의 현직교원들이 반발할 수 있다. 일곱째, 유치원 및 초등교원 양성을 위한 교육기관에는 적용하기 어렵다.
이러한 검토에는 특히 교원양성은 그 특성상 권역별로 양성대학을 설립하여 그 기능을 조정하여 체제를 구축하는 방안의 검토도 필요할 듯하다.
Ⅵ. 결론
21세기에 교육의 중요성은 더욱 부각되어 나타날 것이다. 교육제도 운영도 다양할 것이며 학교교육도 그 형태가 다양하게 변화할 것이다. 기존의 학교는 그 기능이 축소될 가능성도 보인다. 학교교육 중에서 단순 지식전달 교육 분야는 학교 이외의 장소에서도 학습이 가능하게 되어 이러한 분야는 기능이 축소될 것이다. 그러나 학생들의 협력과 화합을 조성하는 분야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교의 역할은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교육이 어느 장소에서 이루어지든 교원의 양성은 대단히 중요한 과제임에 틀림이 없다. 그것은 교원의 능력과 열의만큼 학생들은 성장하기 때문이다. 선진국에서는 우수한 교원을 양성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특히 우수한 능력을 가진 학생을 선발하여 대학원 과정으로 양성하여 교사로 채용하려는 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우리 사회 일각에서는 교사는 그렇게 우수하지 않아도 된다는 생각을 가진 사람도 없지 않다. 이는 정말 위험한 생각이라고 본다. 교사는 인격적으로 훌륭하고 지적으로 우수한 사람이 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21세기에는 훌륭한 인격과 덕망을 가진 도덕적인 사람과 학생지도에 자질과 능력을 가진 사람이 교사가 되어야 할 것이다. 특히 사회가 발전할수록 그 사회는 지식사회의 특성을 많이 갖기 때문에 도덕을 경시하기 쉽다. 따라서 교사는 교직적성을 가진 우수한 능력을 지닌 사람이 되어야 할 것이다.
정부의 구조조정으로 현재 초·중등교원 양성과정을 종합대학에 통합하려는 움직임이 있었다. 교원양성기관은 충분한 기간을 두고 다양한 양성체제로 운영하면서 현장의 교육적 필요에 따라 점진적으로 개편하여도 늦지 않다고 생각한다. 대학운영의 효율을 내세워 경제적 논리로 두 대학을 통합하려는 발상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종합대학의 사범대학은 일반대학의 지위 논리에 밀리고 있으며 양성목적에 충실하지 못하고 있다.
교원양성과정의 논의 때마다 제기되는 대학원 과정의 교원양성은 그 장점은 인정되면서 정책적 결단을 내리지 못하고 있다. 그것은 양성대학의 이해 당사자간에 합의를 도출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그리고 현재 교육대학원이 너무 많이 설립되어 그것을 정비하기가 대단히 어렵게 되어 있기 때문이다. 지금은 대학을 정비하기도 어렵고 대학원을 정비하기도 어렵게 되어 있다. 대학당국에서는 교사양성은 돈이 적게 드는 수익사업으로 여기고 어디에서나 교육대학원 과정을 두려고 한다. 교육부의 조정도 손을 놓은 지 오래다. 양성기관의 정책적 조정 방치는 교원의 질을 떨어뜨리는 결과를 초래하였다.
양성기관을 어떻게 조정할 것인가 하는 과제는 대학의 이해 당사자들간에 나타나는 대립문제로 쉽게 해결될 것 같이 보이지 않는다. 따라서 양성기능을 정립하여 양성과정을 연장하면서 점차적으로 조정해야 할 것이다. 한 때 종합대학마다 사범대학을 설립하려고도 하였다. 그러나 지금은 종합대학에 있던 사범대학도 문을 닫은 대학이 있다.
교원양성대학의 난립과 교육대학원 과정의 개설은 정책 부재의 현실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본다. 교원양성을 위한 실험대학 또는 시범대학을 두어 조정해 가는 과정이 절대 필요한 때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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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규호 외 7인, 교원양성·연구교육체제 개선 방안, 학술연구비에 의한 연구보고서, 교육부 교원양성·연수체제 개선 연구위원회, 1999 4.
Hargeaves, A Commonsense Model of the Professional Development of Teachers, London: The Falmer Press, 1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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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2.05.08
  • 저작시기20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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