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각장애인의 전도경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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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청각장애인의 전도경로
해외에서의 청각장애인을 위한 통신 기기·서비스 현황

1. 응급 상황에 대한 대처 방안

2. 상업적 필요성

3. 교육적 접근성

4. 기타

본문내용

게 되었다. 이를 콘택트 서비스라고도 하는데 TDD를 가지고 있는 사람과 가지고 있지 않은 사람 사이를 연결해 주는 서비스이다. 교회, AT & T(미국 최대의 전화회사)의 지사, 그 밖의 자원활동 그룹이 이 서비스 망을 만들기 시작했다.
릴레이 서비스는 1970년대부터 봉사의 형태로 시작되어 1980년 후반에는 여러 주로 확대되었다. 캘리포니아 주에서는 1987년에, 일리노이주에서는 1988년에 시작되었다.
전화 릴레이 서비스를 제공하는 주체도 다양하여 가장 큰 규모의 것은 AT & T이지만 그 밖에도 캔자스주에 본사가 있는 스프린트 서비스라는 회사도 릴레이 서비스를 전문으로 하고 있다.
한편 각지의 지역 중소 전화회사가 주정부와 공동으로 서비스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경우도 있고 여러 형태의 서비스 주체가 있다. 그런데 어떤 형태의 것이라도 그 요금을 청각장애인 개인에게 부담시키는 것은 아니며 그렇다고 연방정부나 주정부가 부담하는 것도 아니다.
민간 전화 회사의 전화요금 속에 포함시켜 자금을 조달하고 있다. 이와 같은 민간 부담은 ADA의 커다란 특징 중에 하나이다.
2. 미니콤
청각장애인을 위한 다른 통신 기기들 중 미니콤은 보청기를 착용한 청각장애인이 TV, 라디오, 전축, 카세트의 생음을 원음 그대로 즐길 수 있는 장치이다. 이것은 각종 음향 기기에서 나오는 원음을 채취하여 무선으로 보청기의 특수 회로에 전달하는 방식이다.
3. 미니텔
미니텔은 프랑스에 널리 보급된 컴퓨터 통신의 하나이다. 이 미니텔을 통하여 청각장애인은 다른 청각장애인 뿐만 아니라 일반 건청인과도 문자로 대화할 수 있다. 자석코일장치 전화기는 보청기를 이용하여 전화를 받을 때 소리를 보다 명확하게 해주고 잡음을 차단해 주는 장치이다.
4. 화상전화기
화상전화기는 미래의 전화로서 가장 각광을 받고 있는 전화기로 이미 세계 여러 나라에서 개발되었으며 대중 보급을 위한 연구를 하고 있는 상태이다. 화상전화기가 널리 보급되면 청각장애인은 문자뿐만 아니라 수화로써 통화할 수 있게 된다. 1987년 유럽의 12개국이 참여한 COST219(유럽과학기술분야 연구 협력체)계획이 수립되어 장애인을 위한 미래의 통신과 전자정보 장치에 관해 연구하고 있다.
5. 골도 전화기
국내에서 개발된 청각장애인용 통신 기기로는 골도 전화기(Bone Condition Tele- phone)가 있는데 이는 공기 전도에 의하지 않고 바로 뼈에 진동을 감지하게 하여 음파가 내이(內耳)에 전달되게 하는 방식이다.
6. 기타 통신 기기들
현재 청각장애인이 흔히 사용하는 기기로는 무선 호출기를 들 수 있는데 그 중에서도 문자 호출기는 청각장애인에게 인기가 높다. 최근에 개발된 문자휴대폰이나 디지털 휴대정보 단말기(PDA)로는 문자 호출 및 화상데이터까지 볼 수 있어 그 사용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으나 시판 가격의 현실성 때문에 청각장애인들에게 얼마나 호응이 될는지 의문이다. 청각장애인의 운전시 뒤에서 오는 차의 경적 음을 진동으로 알려주는 시계 모양의 진동기도 외국에서는 사용하는 경우가 있으며 공중 팩스의 이용이 용이하도록 역구내나 사람이 밀접한 곳에 설치한 나라도 있다. 이외에도 일정 지역 내에 무선국을 설치하여 수신기를 착용한 사람에게 그 지역의 소리를 문자로 송신해 주는 기기도 있다. 예를 들어 아기가 울면 수신기에 아기가 운다는 글자로 소리의 존재를 인지토록 해 주는 기기이다. 그러나 시설비 및 컴퓨터가 인지할 수 있는 소리의 종류 등으로 아직까지 많이 사용하고 있지는 않으나 앞으로 보다 많은 사용인구가 기대되는 기기이다. 앞으로는 화상 전화기의 보급이 늘게 되면 얼굴을 맞대고 직접 수화를 할 수 있는 인구가 늘게 될 것이다.
장애인 대상 방송
국내의 장애인 대상 정규 프로그램은 TV에 2개, 라디오에 4개이며 그 동안 프로그램의 변화와 존폐가 있어 왔다. 이같이 장애인을 위한 방송이 비인기 프로그램으로 전락하는 이유는 아직도 우리 나라 국민의 장애인에 관한 의식이 충분치 못하며 장애인에 대한 충분한 연구 없이 장애인 프로그램을 방송해 온 점도 그 중에 하나라고 생각된다.
수화 방송은 방송의 내용을 수화로 통역해 주는 것을 말하는데 현재 3개 TV방송에서 1주일에 2일간씩 저녁 뉴스시간에 통역해 주고 있다. 음성 방송이란 눈으로 봐서 알 수 있는 내용을 일일이 장면 설명을 해 주어 시각장애인들이 그 내용을 듣고도 진행 상황을 알 수 있도록 방송해 주는 것을 말한다. 따라서 장애인 대상 방송에는 수화 방송은 手, 문자방송은 文, 음성방송은 聲으로 표시해 놓아 장애인들이 선택하여 정보를 접할 수 있다.
장애인과 장애 관련 기관 그리고 앞으로 발생할 지도 모르는 장애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비장애인을 대상으로 시청자 및 청취자를 선정한다면 상당수에 이르니 만큼 이에 관련된 방송요원의 전문화 및 교육과 전문가들의 보다 적극적인 참여가 요구되고 있는 실정이다.
통신서비스 여건 개선 방안
청각장애인을 위한 통신을 원활히 하기 위해서는 그들이 사용하는 기기의 구입에 수입품인 경우 관세 인하 내지는 면세의 조치를 취해 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이와 관련된 제도를 정비하거나 제정하여 관공서에서 청각장애인들이 접속할 수 있는 전용회선을 확보해 주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예를 들어 TDD가 일상 상용화되어도 관공서에 TDD접속 번호가 없으면 불편한 릴레이 서비스를 거쳐서야만 통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즉 통신 기기를 보장구 개념화하는 제도화가 추진되었으면 한다. 아울러 응급상황시 연락할 수 있는 Hot-Line System을 구축하여 민방위 훈련이나 재난시 또는 전쟁 중에 청각장애인이 정보로부터 소외되지 않도록 하여야 하며 정보에 쉽게 접속할 수 있도록 하여 교육 복지 및 인권의 문제가 나아질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이를 위해 몇몇 공기업 및 복지 재단에서 연차별 연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으나 좀더 구체적이고 실질적 결실이 나타나 일반 가정에까지 파급될 수 있기를 희망해 보며 컴퓨터의 보급을 추진하는 단체에서도 청각장애인이야 말로 컴퓨터가 꼭 필요한 사람인 것을 인식하여 우선권을 배정해 주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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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2.07.18
  • 저작시기2002.07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987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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