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노인에게 건강한 노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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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지능과 인간의 뇌
2. 노화에 따른 뇌기능의 변화
3. 치매란 무엇인가?
4. 노인성치매의 일반적 증상
5. 치매노인의 심리와 행동장애
6. 치료가능성을 중심으로 한 치매의 분류
7. 노인성치매의 진단
8. 대표적인 치매 유발질환
9. 노인성치매의 예방과 치료
10. 가정에서 치매노인의 간호시 주의할 사항
11. 맺음말

본문내용

이들 질환도 적절히 치료해야 합니다. 그 외에 금연의 중요성은 일반적인 뇌졸중 예방에서와 마찬가지입니다.
뇌혈관성 치매는 어느 정도 치료의 가능성이 있으며 특히, 예방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한국인에게는 노인성 치매의 주요 원인이므로 뇌혈관의 위험인자를 가진 사람에게는 이에 대한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치료 및 예방이 필요합니다.
2) 알쯔하이머 병의 예방과 치료
알쯔하이머 병에서는 뇌세포 및 조직이 급속하게 파괴되기 때문에 현재의 치료방법은 신경전달물질은 보충하고 콜린계에 작용하는 약물은 투여하여 나아 있는 뇌조직의 기능과 뇌세포의 대사활성을 최대화시키는 정도이며, 원인규명 및 치료법의 개발을 위한 많은 연구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뚜렷한 치료약이 없는 실정입니다. 현재 알쯔하이머병에서 시도되고 있는 치료약물은 콜린성 신경전달 촉진 물질제, 칼슘길항제, 정신 자극제, 대뇌 혈관 확장제 그리고 대뇌 대사활동 개선제 등이 있습니다.
3) 행동장애의 치료 및 합병증의 예방
치매환자에서 볼 수 있는 인지기능 이외의 행동장애로는 무관심, 우울증, 섬망, 피해망상, 불안 및 초조, 흥분, 환각, 수면장애 등이 있습니다.
이들 각 증상에 따라 항우울제, 정신자극제, 항정신병제, 진정제, 수면제 등을 사용할 수 있으나 노인환자에서는 기억력 저하, 착각, 운동장애 등의 부작용이 생길 수 있으므로 반드시 전문의사와 상담하면서 치료해야 합니다.
노인성 치매가 진행되면 활동이 줄어 자리에 눕게되면 삼키는 기능이 저하되어 사래가 잘 들며 개인위생 관리가 나빠지기 때문에 흡인성 폐렴, 변비 및 비뇨기계 장애 그리고 욕창 등의 부가적인 문제가 따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식사시에는 삼키는 능력에 맞춰 천천히 먹도록 하며 특히 액체음식을 마시는 경우에는 기관지로 넘어가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그리고 스스로 음식물을 삼키기 어려운 경우에는 고무튜브를 이용해 음식물을 공급함으로서 영양과 수분이 부족해지지 않도록 해야합니다.
기침반사가 약해지고 가래가 많이 끓게 되면 습기를 유지해주고 자세를 바꿔 주며 흡인기를 이용하여 자주 가래를 뽑아주어 숨쉬기가 쉽고 또 폐렴이 생기지 않도록 해 주어야 합니다.
대-소변 처리 등의 개인위생이 나빠지고 방광의 감각이 떨어지면 방광에 오줌이 가득 차도 소변을 보지 못하거나 모르는 사이에 지릴 수 있으므로 고무관을 이용해 뽑아줄 필요가 있으며, 장운동의 저하로 변비가 잘 생기므로 규칙적으로 용변을 유도해야 하며 때에 따라서는 정기적인 관장이 필요하기도 합니다.
자리에 누워서 지내게 되면 엉덩이나 발뒤꿈치 등과 같이 바닥에 닿아 무게를 받는 부위는 혈액순환이 잘되지 않아 피부가 헐고 욕창이 생기게 됩니다.
따라서 환자의 자세를 정기적으로 바꿔주고 피부보호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일단 욕창이 생기면 치료에 시간에 걸리고 쉽게 악화되므로 미리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10. 가정에서 치매노인의 간호시 주의할 사항
적절한 생활환경 유지
치매환자에 대해 적절한 생활환경을 유지 해주는 목적은 현 상태의 개인기능을 극대화하여 생활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있습니다. 환자가 안정된 환경하에서 잔여 기능을 최대한 활용함으로서 질환의 진행속도를 완화시킬 수 있으며 기타 부수적으로 일어나는 심각한 질병상태를 막을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치매환자는 행동특성상 기억력 감퇴, 판단능력의 저하, 섬망, 환각, 흥분 등으로 인해 일상생활에서 흔히 일어날 수 있는 사소한 위험에도 적절히 대응하지 못함으로서 집 안-팍에서 여러 가지 사고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한편, 스스로 사고요인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가족 및 간호인의 적극적인 수용과 따뜻한 보살핌 외에도 집안의 시설이나 가구, 애용품 등을 환자가 사용하기 편하게 배치하고 조명, 소음, 채색 등을 적절히 유지하되 갑작스럽게 바꾸지 말며 기타 방향감각을 위한 표시나 문구 등을 달아주는 등 세심한 배려를 해야합니다.
그 원칙을 보면 :
(1)위험한 물건이나 장소, 문턱이나 계단 등 넘어지게 할 수 있는 위험요인 등을 제거하며 소음, 지나친 어둠이나 눈부심 등을 방지하여 안전한 주거환경을 유지합니다.
(2)안락한 오락 및 휴식 장소를 설치하고 적절한 정보를 제공하며 꾸준히 흥미를 가지고 할 수 있는 관심거리를 제공하여 늘 각성상태를 유지하도록 합니다.
(3)여러 가지 방법을 동원해 환자가 지남력을 최대한 유지하도록 도와줍니다. 개인의 사생활을 존중하고 관심과 참여를 통한 사회화를 제공합니다. 이 때 비난과 자존심의 자극 그리고 정보 및 가족관계로부터의 소외감을 느끼게 하는 것은 절대로 금기입니다.
그 외에 시력이나 청력 장애가 있는 경우 안경 및 보청기 등으로 보완해주며 개인 위생, 신체 및 심리적 변화에 관심을 가져 부수적으로 발생될 수 있는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한편 가정내의 시설만으로 간호가 곤란한 경우에는 체계적인 양호시설, 복지시설, 간호-교육 프로그램 등을 이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1. 맺음말
지금까지 노인성치매를 중심으로 치매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알아보았습니다. 여기서 다시 한번 강조하고 싶은 것은 노인성 치매가 전혀 고칠 수 없거나 노화에 따라 당연히 겪어야할 숙명적인 과정이 안이라는 사실입니다.
치매의 원인이 되는 질환에 따라 35-50%의 환자는 치료되거나 증상이
호전되어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으므로 노년기에 기억력 감소, 언어장애, 방향감각장애 등이 나타나 문제가 되기 시작하면 바로 전문의사의 진찰을 받고 치매의 원인 및 정도를 규명하여 치료대책을 강구하는 것이 환자자신의 독립된 건강한 삶과 가족 및 사회의 건전하고 행복한 생활 모두를 위해 매우 중요하다고 여겨집니다.
한편, 나이가 들어서도 늘 매사에 관심을 기울이며 단순한 정도 이상의 두뇌자극을 유지하며 일이나 취미생활을 규칙적으로 하는 것이 치매의 예방과 무관하지 않습니다.
최근에는 의학 및 과학기술이 눈부신 발전에 힘입어 노화과정, 치매의 발생 원인 및 경과 등을 밝히기 위한 연구가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으므로 곧 더 나은 치료방법이 개발될 것으로 기대하며 치매 노인을 모시는 가족의 관심과 적극적인 치료참여를 권합니다.
  • 가격3,300
  • 페이지수23페이지
  • 등록일2002.09.28
  • 저작시기2002.09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044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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