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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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제1세계 신학 교육의 현실과 미래
(세계속에서의 신학에 대한 요청)
1. 제1세계 신학 교육의 중요성
2. 제1세계 신학 교육의 현실과 미래

Ⅱ.탈모더니즘 시대 속에서의 요청되는
미래의 신학 교육
1. 탈모더니즘
1) 포스트모던에 대한 두가지 입장
2) 탈모더니즘의 시대
3) 탈모더니즘의 특징들
2. 탈모더니즘시대를 맞은 신학의 대응
1)WCC의 사회참여과정
2)JPIC주요문건과 탈모더니즘
3. 탈모더니즘 시대의 신학교육

본문내용

인간, 나라와 나라, 인간과 자연 사이의 관계 개선의 전제임을 강조하는 것이다. 이에 있어 인간과 인간의 올바른 관계 추구에서 정의와 평화가 성취되는 것이며, 더 나아가 인간과 자연의 관계 개선으로 생태계가 올바로 회복되는 것이다. 창조에 대한 깊은 존경에서 정의가 수립되며, 정의에서 평화가, 이러한 인간 사회의 올바른 관계를 통하여 자연에 대한 올바른 관계가 촉진됨을 말한다. 이상과 같이 JPIC는 탈 모더니즘과 똑같은 문제를 전제하고 있다. 곧 인간의 이성으로서의 사회와 자연에 대한 지배의 한계인식과 그에 따른 인간 영성의 재발견이다.
이에 폭스는 창조 중심의 영성을 주창한 바 있는데, 그는 여기서 물질과 영 사이의 이원론을 극복하면서 먼저 하나님의 성령이 인간의 몸에 뿌리를 내리고, 다음으로 그 영이 사회와 자연에 순차적으로 뿌리내려야 함을 강조하였다. 그렇게 성령이 인간에 임하듯, 인간의 영성이 사회와 자연에 접목되어야 하는 것이다.
3. 탈 모더니즘 시대의 신학교육
) 노영상, 영성과 윤리, 서울: 한국장로교출판사, 1991, p.55-56
영성과 사회변혁 이 두 기둥을 조화시키는 것이 탈모더니즘적 사회의 관건이라 할 수 있겠다. 기독교 영성이 사회변혁을 위한 프락시스화되는 과정에 대한 기작을 과학적으로 해명하는 일이 우리 신학과 신학교육에 남겨진 과제이다. 성경의 말씀과 그것에의 선포, 기도, 성례전, 예배, 성도의 교제, 선교 등의 영성적 자원들이 그 자체에 있어 어떻게 사회변혁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가를 살피기 위해서는 많은 과학적 도구들의 사용이 요청된다. 그런 관점에서 신학교의 영성의 교과목은 인터디스플린한 것이 될 수밖에 없으며, 이에 심리학, 비교종교학, 문화인류학, 신화와 상지에 관한 이론, 문학비평 및 현대철학, 종교사회학 등과의 연계가 요청되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박봉랑은 몰트만의 책'신학의 미래2'를 평하면서 『오늘 우리 한국의 현실 앞에서 우리의 교회와 신앙에 있어서 참으로 아쉽게 생각되는 것은 우리의 신앙이 사회에 대해서 행동적인 결단을 할 수 있기 위해서 이 사회의 문제의 정체를 통찰하고 비판할 수 있을 만한 신학적 '전망'의 빈곤이 아닌가 생각된다. 』
) 박봉랑, 신학의 미래2, 「기독교사상」(71.11), p97
라고 말하였다. 또한 프린스톤신학교의 학장이었던 길레스피교수는 『기독교인들이 세상을 더 많이 알아야 할 것입니다. 모든 분야에서 세속인들보다 지적인 탁월성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유물론적 세계관의 경우, 일정한 전제에 대해서는 우리 기독교인들이 동의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란 그 전제를 연구하고, 자세히 연구하여 그 전제의 내용을 드러내고 그 문제점을 지적하고 더 나아가서 그 전제보다 더 포괄적인 대안을 제시할 수 있다면, 우리가 이런 문제에 대항할 수 있지 않겠나 생각합니다.』
) 길레스피. 김용복교수통역,신학교육의 미래,「기독교사상」(1987.8), p.160
라고 말하면서 한 가지의 예를 들고 있다.
『대학이 가지는 일반적인 전제는 과학과 신앙을 구분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렇게 두 개의 전제로 구분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라고 봅니다. 예를 들면 생물학자였는데 철학자가 된 헝가리인 폴라니이가 쓴 Personal Knowledge 라는 책을 보게 되면, 과학적 지식이라는 것도 기본적으로 인간의 믿음이라고 하는 것이 결정적인 요소로 들어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 경우를 보더라도 지금까지는 신앙이 과학의 공격을 받고 그것은 과학적이지 못하다고 하는 비판을 받으면 위축감을 느꼈는데 이제부터는 그럴 필요가 없다고 봅니다. 이제 신앙도 지식의 세계에 있어서 강력한 위치를 차지할 가능성이 존재합니다. 그러므로 교회가 꼭 해야 할 일은 지금 세계에서 여러 가지 사상과 일들이 진행되고 있는데, 우리가 더 훌륭한 사상과 사고를 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하는 것입니다.』
) 길레스피. 김용복교수통역,신학교육의 미래,「기독교사상」(1987.8), p.161
라고 말하였다.
앞으로 신학교육을 함에 있어서 영성과 사회변혁 이 두 기둥을 조화시키는 것이 탈모더니즘적 사회의 관건이라면, 신학교육은, 먼저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속에서 영성을 쌓고, 그 다음에 이 사회를 바르게 진단할 수 있는 제반분야의 교육을 통해서 사회와의 끊임없는 대화속에 이 사회를 하나님과 바른 관계가 되도록 이끌어야 할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모든 분야에서 세속인들보다 지적인 탁월성을 가져야 할 것』
) 길레스피. 김용복교수통역,신학교육의 미래,「기독교사상」(1987.8), p.160
이다.
그러므로 해서 신학교육은 더 더욱 사회 제반 분야의 학문에 관심을 갖고 충분히 영성과 제반 학문들을 연구할 수 있는 커리큘럼을 만드는 것이 필수적이라 생각되어진다. 그리고 신학교가 단지 신학만을 가리키는 학교가 되서는 안 될 것이라 생각되어진다. 물론, 우리 장로회신학교에서도 '정치과 종교', '기독교와 미디어', '철학사'등, 다양한 분야의 학문들이 소개되지만, 그 깊이 면에서 결코, 세속적인 학문을 하는 사람들을 따라갈 수 없으리라 생각되어진다. 그런 의미에서 제반학문에 대한 연구기관 및 기독교입장에서 각 학문을 깊이 연구할 수 있는 과들이 신설되어야 하리라 생각되어진다. 그러므로 해서 각 분야의 깊은 연구속에서 영성과의 접목을 통해 이 사회를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로 이끌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참고자료.
1. Rifkin. Jeremy , 김건. 김명자 역, 엔트로피, 서울:저음사, 1985,
2. 길레스피. 김용복교수통역, 신학 교육의 미래,「기독교사상」(1987.8),
3. 노영상, 영성과 윤리, 서울: 한국장로교출판사, 1991,
4. 박봉랑,신학의미래2,「기독교사상」(71.11),
5. http://user.chollian.net/~kimjjoo/postmo.htm
6. http://user.chollian.net/~kimjjoo/postmo.htm
7. http://www.sogang.ac.kr/~sgsca/jpic.htm
8. http://www.tmag.co.kr/moksin/index/90-04/curr/jpic-shkang.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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