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부정응학생 대상 집단프로그램 개발

목차

1. 서론
- 문제제기

2. 본론
(1)이론적 배경
- 학교부적응이란
- 학교부적응 실태
(2)집단프로그램 개발
- 프로그램개요
- 프로그램 내용
- 평가방안

3. 결론 및 제언

본문내용

여동기를 부여한다.
-Ice breaking 게임을 하여 성원들간의 친밀감과 서로에 대한 이해를 도모한다.
-집단규칙 설정 및 계약, 역할설정
-구성원간의 자기소개
-Ice breaking - image Game
2회
이고그램
"나는나야"
-이고그램과 교류분석을 통하여 자신을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돕는다.
-이고그램과 교류분석에 대해 간단히 설명한다.
-이고그램 자아상태분석표를 체크한다.
-자신의 자아상태에 대해 확인해보고 집단구성원들과 자신의 모습에 대해 토론해본다.
3회
"마술가게"
-마술가게에서 각자가 버리고 싶은 것과 가지고 싶은 것을 선별함으로서, 자신을 돌아보고 친구 앞에서 자신을 개방하는 시간을 갖는다.
-마술가게 활동에 대해 설명하고 각자가 갖고 싶은 것 5가지와 버리고 싶은 것 5가지를 선택한다.
-자기자리로 돌아가서 왜 그것을 선택했는지 친구들 앞에서 발표 버리고 싶은 것을 구겨서 미리 준비한 쓰레기통에 버리도록 한다.
4회
"화난감정 다루기"
-자신이 화가 나는 상황과 그 때 자기 몸의 변화, 행동을 살펴봄으로써 스스로 화를 다스리는 법을 배워본다.
-화가 나는 상황에 대한 목록, 화가 났을 때 신체적 변화에 대한 목록, 그 결과에 따른 행동목록을 준비한다.
-「나는 이럴 때 화나!」, 「그때 내 몸은 이렇게 변해」, 「그 결과 나는 이렇게 행동해」 라는 카드에 각자가 6장의 카드를 가지고 각 목록마다 2장씩 자신의 변화를 카드에 기록한다.
-한사람씩 나와 발표한다.
5회
"심리극"
-구성원의 숨겨진 모습을 심리극을 통하여 표출하도록 유도함으로서 자신을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하고 타 구성원들과 함께 풀어나가면서 대인관계기술도 획득하도록 돕는다.
-구성원들로 하여금 자발적인 심리극 참여를 통하여 자신의 문제를 스스로 찾고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6회
"나에게
쓰는 편지"
-앞으로 되고 싶은 꿈이 무엇인지 찾아보고, 꿈을 이루기 위한 계획을 세워봄으로서 자신의 가능성과 동기를 고취시킨다.
-여러 직업을 분류한 카드를 붙이고 사회의 다양한 직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앞으로 되고 싶은 것이 무엇이며, 단기 1년 계획 3가지와 장기 6년 계획 등을 잡고 10년 후에 나에게 편지를 쓴다.
7회
"종결모임"
-집단 참여를 통해 도움이 된 것들을 나누며 약속이행표를 작성함으로써 프로그램의 효과를 지속시킨다.
-집단 전체 내용들을 정리하며 도움이 된 것 발표
-약속이행표 작성 및 발표
-종결파티
3. 평가방안
(1) 출석률
프로그램에 얼마나 적극적으로 참여하였는지 출석률을 체크하였다.
(2) 이고그램
미국 정신의학자 Eric Berne의 이론 교류분석을 바탕으로 한 이고그램 자아분석표(KTAA식)을 체크해보고 자아상태를 PAC(Parent, Adult, Child)의 세 가지 교류단위를 구분하고 이해한다. 여기에서는 PAC의 각각을 명확히 알고 구별할 수 있도록 하여 약간의 개인행동을 이해하고 의사소통의 장애를 이해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구조분석으로 알려져 있다.
(3) 자아존중감
1966년 Coopersmith가 개발한 Self-Esteem Inventory를 강종구가 번안한 것을 사용하였다. 이 도구는 자기비하, 타인과의 관계, 지도력과 인기, 자기주장과 불안을 평가하는 것으로 사용된다. 총 10문항으로서 각 문항에 대한 응답은 '전혀 그렇지 않다'. '약간 그렇지 않다'. '약간 그렇다'. '아주 그렇다'로 4점 척도로 평가하도록 제시되었다.
(4) 평가지
프로그램 후에 참가자들에게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와 자신의 변화에 대한 평가를 스스로 5점 척도로 표기하도록 한다.
Ⅲ. 결론 및 제언
세상은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고 우리의 청소년들도 따라서 변화되어 간다. 우리는 지금 우리 청소년들의 생각과 활동을 부정적으로 보고 있지는 않은지 학교교육에서 채워지지 않는 그 많은 부분들을 채워 줄 만한 품을 가지고 있는지 아니면 변화해 가는 아이들을 부담스러운 몸짓과 눈짓으로 쫓아만 가고 있는 건 아닌지 심각하게 고민해 봐야 한다.
문제청소년들은 반항적이고 학교나 사회에 대한 적개심을 가지고 있으며 지역사회에서 배척 당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또한 주변에서 일어나는 사회현상을 즉흥적이고 무분별하게 수용하는 경향이 있다. 우리는 학교부적응 청소년들을 비롯하여 방황하는 청소년들을 배척하는 시선이 아닌 있는 그대로를 인정하고 그들을 올바른 길로 선도하는 시각에서 출발하여 야하며 학교와 사회에 그들 스스로 문제를 인식하여 올바르고 새롭게 가치관을 정립시켜 그들이 학교나 지역사회로 돌아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야 하며 이 프로그램도 이러한 의도에서 출발하였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얼마 전 올해 중학교 1학년 의무교육 시작으로 퇴학처리가 불가능해짐에 따라 이들 중도탈락 위기 부적응학생들을 가르치기 위한 '대안교실' 프로그램이 생긴다고 하였다. 서울시교육청은 "비행이나 학교 부적응 등으로 중도탈락할 학생을 과거처럼 퇴학시킬 수 없게 됨에 따라 이들 학생들의 생활지도를 강화키로 했다"며 "이에 따라 1개월 동안의 대안교실인 '특별과정 프로그램'을 개설해 운영한다"고 하였다.
'대안교실'에 입소하는 중학생은 1개월간 진로·적성 상담과 심성훈련, 심리검사, 금연, 체험. 봉사활동 등의 교육을 받게 되며 국어.영어.수학 등 기초 학력 유지를 위한 학습지도도 받는다고 한다. 과제를 통해 개발한 《다시 보는 세상》이 이러한 대안교실의 수업에 적용되어서 진행하는 것도 좋은 기회라 본다.
물론 지금까지 연구하고 개발한 프로그램들이 직접 실행되지는 않지만 평소에도 청소년이나 학교사회사업에 관심이 있었던 커라 흥미롭고 적극적으로 과제를 할 수 있었고 기회가 된다면 실제로 프로그램을 진행해보아서 평가결과를 도출하여 그 효과성에 대해 알아보고 싶다는 생각을 해보았다.
※ 참고문헌
- 성민선외(1999). : 학교부적응청소년들을 위한 학교사회사업 실천모델 연구.
- 김영한(2000). 가톨릭대학교 : 심리극이 학교부적응 청소년의 긍정적 자기개념 향상에 미 치는 효과.
- 우재현. : 심성개발을 위한 교류분석 프로그램. 정암서원.
- 매일경제신문

키워드

학교부정응학생,   집단프로그램,   학교 교육,   사회화과정,   사회부적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