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경제윤리

목차

1. 서론적 고찰

2. 고전적 자본주의적 세계경제체제

본문내용

"을 선전하는 대표적 저작이다. 신보수주의 혹은 신자유주의 신학을 지원하고 있는 학자들에 대해서는 拙稿, "보수대연합과 신보수주의의 사회적 효과들", 사회윤리학의 탐구, 기독교서회, 1992. pp.78-90; Peter Steinfels, The Neoconservatives - The Men who are Changing American Politics. New York. 1979를 참조할 것. 치 책에서는 Novak등 일단의 신보수주의자들의 면모와 그들의 사상 그리고 그들의 사회적 활동의 전술들이 자세히 다루어지고 있다. Juergen Habermas, "Die Kulturkritik der Neokonservativen in den USA und der Bundesrepublik Deutschland", in: Die Neue Unubersichtlichkeit, Frankfurt.
27) 拙稿, 韓國敎會의 社會宣敎에 관한 硏究를 참조.
28) 1948년 암스텔담에서 열린 세계교회협의 창립총회에서 "책임사회론"은 다음과 같이 정의되 되었다. "責任社會란 正義와 公共秩序에 대한 責任을 承認하는 사람들의 자유가 성립되는 곳에 존재하며 거기서는 정치적 權威나 경제적 힘을 가진 사람들은 하나님과 사람들에 대해서 책임적으로 그것들을 行使해야 한다." 책임사회란 자유롭고 민주적 사회며 동시에 사회적 경제적 정의가 실현되는 사회다. 그리고 1954년 에반스톤에서 모였던 세계교회협의회 총회는 책임사회를 기독교적 사회체제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資本主義와 共産主義의 대결 상황에서 제3의 보다 정의롭고 자유로운 사회로 규정했다. 여기에는 바르트의 신학적 입장이 강하게 반영되었다. 이 개념의 창설자라고 할 수 있는 영국의 평신도 신학자 J.H. Oldaham은 책임사회의 개념과 관련해 그리스도인의 행동은 하나님의 인도를 받았을 때만 옳다는 것을 주장했다. 그리고 유델리 대회(1961)와 교회와 사회 협의회(1966년)에서는 책임사회는 세게교회협의회의 사회윤리적 準據로 파악되었다. Dictionary of the Ecumenical Movement, WCC Publications, 1991. pp. 866 참조.
29) Missio Dei개념은 1950년대 國際宣敎協議會의 테두리 안에서 聖公會 神學者들 집단에 의해서 宣敎活動을 위한 神學的 基礎로서 발전되었다. 1952년도에 willingen선교대회에서는 전통적 "교회중심적선교"(church-centered mission)에 대해서 비판을 가하고 하나님은 교회를 통해서 뿐만 아니라 교회 밖에서도 三位一體 하나님으로서 세계와 자신을 화해시키는 선교활동을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J.C.Hoekendijk). 이러한 하나님의 선교개념을 초대교회부터 그런 전통을 가지고 있던 카톨릭 교회와 동방정교회는 환영했다. 이러한 하나님의 선교신학적 도식에 따르면 전통적 도식인 하나님-敎會-世界는 하나님-世界-敎會의 도식으로 대치된다.
30) Ludwig Wiedenmann SJ, "Theologie der Dritten Welt: Eine Einfuhrung",:in: Den Glauben neu verstehen. Beitrage zu einer asiatischen Theologie, Herder 1987 s. 7-19; W. Buhlmann, Wo der Glaube lebt, Freiburg, 1974. 뷜만은 그리스도교의 역사를 제1교회(1-8세기까지 지중해 연안의 동방교회중심시대), 제2교회(10-19세기까지 로마 카톨릭의 서방교회), 제3교회(20세기의 제3세계의 중심교회들)로 구분하고 있다. 그는 카톨릭 신학자이므로 종교개혁 이후의 북방교회시기는 언급하지 않고 있다.
31) 拙稿, 2천년대를 향한 에큐메니칼 사회윤리학의 전개방향의 탐구, 신학사상 98호 1997년 가을. 213-251면 참조; 필자가 보기에는 한국에서의 에큠네니칼 운동은 60-70년대에는 해방신학적이고 민중신학적 방향에서 정치적 억압과 경제적 착취에 대항해서 투쟁해온 시기엿으나 80년대 중순 이후부터는 사회정치적 상화의 변화와 함께 에큐메니칼 운동의 리더쉽의 교체로 "실용주의적 현실주의"의 방향으로 나가고 있다고 보여진다. 그 대표적 예는 그동안 해방신학적이고 민중신학적 방향에 대해서 거부감을 가지고 있던 순복음교회의 참여에서 볼 수 있다.
32) Dictionary of the Ecumenical Movement, pp. 556ff.
33) Leben und volle Genuge fur Alle - Der christliche Glaube und die heutige Weltwirtschaft, in:epd-Dokumentation 14. September 1992 Frankfurt s. 1-57.
34) epd-Kokumentation, ibid., s. 26. 제2차세계대전 이후 유럽재건을 위한 미국의 마샬 계획이 140억 달라(요즘 계산으로 하면 약 700역 달라)를 지원했다. 이것과 비교해 볼 때 가난한 국가들은 1982년 이후 90년까지 부유한 국가들에다 마샬플랜의 6배의 자금지원을 한 셈이다. 1990년에 와서 부채율은 1982년 보다 61% 증가했다.
35) 이 문서는 한국신학연구소에 의히새 출간되었다.
36) Arthur Rich, Wirtschaftsethik(I) - Grundlagen in theologischer Perspektive. 1987; Ders, Wirtschaftethik(II) - Marktwirtschaft, Planwirtschaft, Weltwirtschaft aus sozialethischer Sicht Gerd Mohn. 1990(이 두권으로 된 책은 강원돈에 의해서 "경제윤리"란 제목으로 변역 되어 신학연구소에서 출간되었다). Yorck Spiegel, Wirtschaftsethik und Wirtschaftspraxis - ein wachsender Widerspruch? 1992 Stuttgart/Berlin/Koeln.
37) Ulrich Duchrow, ibid., s.233이하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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