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기독교 윤리학에서 몇 가지 쟁점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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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교회와 권력 - 대형교회 문제

2. 문화적 폭력 - 착한 몸매

3. 윤리의 실종 - 탈북자 문제

4. 가난하고 소외된 자들 - 대리모 문제

5. 교실윤리학과 현실윤리학 - 학이 습이 되지 못하는 것에 대해

본문내용

한 분에게만 쏟는 것을 의미하며, 그러므로 윤리적 삶은 하나님을 향한 사랑에서 출발한다는 것이다. 끝으로 그 ‘애정, 사랑까지도 하나님의 은혜의 선물’이라고 하며 마친다. 결국 어거스틴에 의하면 학(學)이 습(習)이 되기 위해서는 배운 것을 우리가 의지적으로 행해야 하며, 그 의지를 가능하게 하는 요인은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의 선물이라는 것이다.
어떠한 기독교 윤리학적 주제도 그 결론을 ‘하나님의 은혜’로 끌고 가면 더 이상 할 말이 없게 된다. 그래서 여기에서 ‘학이 일회성 탁상공론이나 관념의 유희로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습으로 전환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나의 의견은 일단은 위의 어거스틴의 것에 동의하고, 거기에 ‘공동체를 통한 습(習)으로의 전환’을 추가하고자 한다. 나의 신앙이 어떠한지 그 참 모습을 보고 싶으면 아무도 없는 곳에서 혼자 있을 때 나의 행동이 어떠한지를 보라고 한다. 대중 앞에서의 개인과 혼자 있을 때의 개인이 다를 때가 너무나도 많기 때문에 이런 얘기가 나온 듯하다. 어거스틴에 의하면 개인은 스스로 의지를 재설정하여 윤리적인 삶을 살기 위해 노력해야한다. 하지만 이것이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이것을 공동체가 함께 해 나아갈 때는 말이 달라진다. 혼자서는 새울 수 없는 목표를 세우게 되고, 결코 혼자서는 할 수 없는 일들을 해 낼 수 있게 된다. 공동체를 통해 학(學)을 습(習)으로 바꾸는 이러한 과정은 결국 개인의 삶에도 영향을 끼치게 된다. 물론 공동체가 이 모든 문제를 해결해 주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적어도 그 과정 가운데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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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1.04.12
  • 저작시기2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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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6658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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