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수지리의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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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풍수해석 견해

2. 풍수의 명칭과 목적

3. 풍수의 술해

4. 풍수의 구성과 본질

5. 풍수의 법술

본문내용

한 것은 이 혈이다. 길한 혈을 골라 생기의 융결조화를 얻고자 하는 것이기 때문에, 단지 혈의 전제가 되는 간룡법이나 장풍 및 특구법만으로는 완전한 풍수라 할 수 없다. 왜 손가락 하나 만큼이라도 벗어나면 소의 화복이 급변하고 길이 흉으로 바뀌는가. 혈이란 인체의 경혈과도 같은 것이므로 경혈을 잘못 알고 혈이 아닌 곳에 침을 뜨면 바로 목숨을 잃게 되는 일이 있는 것처럼, 생기가 융결하는 혈을 찾지 못하고 관(棺)을 다른 곳에 내리면 생룡은 사룡으로 변하고 길국은 흉국으로 바뀌어 버릴 수 가 있다. 사룡이나 흉국은 파멸을 야기한다.
묘(墓)지 풍수(風水)
현재 일반의 관념으로 보면, 풍수란 묘지의 길흉을 점치는 법술로 생각되고 있다. 풍수는 묘지의 길흉에 한한 것이 아니라 지리의 여하에 따라서 인생에 미치는 화복의 영향을 연구하고, 그 화를 피하고 복을 추구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인간이 생활하는 곳, 즉 주거, 주택이 풍수의 주요한 대상이 될 수 있는 것이며, 묘지는 주택의 연장으로 보아 풍수의 대상이 된다. 풍수의 본래 뜻에서 보면 묘지는 오히려 주거, 주택, 즉 양택(陽宅)에 대해 종(從)적인 위치에 놓인다. 따라서 풍수란 묘지의 길흉을 점치는 것이며, 풍수서(風水書)를 장서(葬書) 또는 산서(山書)라고 한다.
묘지는 부모조상의 안택(安宅)이며, 주택(양택)은 부모조상의 자손들이 사는 곳이다. 따라서 보모조상은 흡사 식물의 근간과 같은 것이며 자손은 가지나 잎과 같은 것이기 때문에 일가(一家)의 발달 성장 면에서 보면, 부모조상이 확고하고 강대함으써 자손의 번영을 초래하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일가의 영구한 발전에서 보거나 지엽열매(枝葉華果)가 무성할 것을 희망하는 면에서 말하면, 그 근간인 부모조상을 후하게 대접하는 게 타당한 처사일 것이다. 풍수는 요컨대 양택을 소질해서 음기를 배양하는 것이니까, 부모조상이 안주하는 묘지, 즉 근간(根幹)을 배양하는 쪽이 자손의 주택인 양기(陽基), 즉 지엽을 손질하는 것보다도 합리적으로 일가의 발전을 초래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참고 문헌]
최길성,「조선의 풍수」 민음사 - 1990
임정희,「한국농촌부락에 있어서의 묘자리의 배경」 한국문화인류학 - 1982
최장조,「한국의 풍수사상」 민음사 - 1984
최길성,「한국의 조상숭배」 예전사 - 1986
디오세지 지음, 최길성 역「시베리아의 샤머니즘」 민음사 - 1988
인권환,「한국민속학사」 열화당 - 19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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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6페이지
  • 등록일2002.11.20
  • 저작시기2002.1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12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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