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속 여성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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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2. 본론
1)텔레비젼
2)잡지
3)신문

3. 결론

본문내용

일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2) 잡지 속 여성 성 상품화 광고
(1) 음료광고 -코카콜라 라이트 레몬
제로 칼로리의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날씬한 여성모델을 사용한 광고이다. 그러나 제품의 이미지보다는 여성모델의 도발적인 포즈로 광고를 보는 이로 하여금 성적 호기심을 자극하는 광고라 할 수 있다. 제품에 치중하기보다는 여성의 몸에 치중한 여성 성상품화 광고의 대표격이라 할 수 있겠다.
(2) 바디로션광고 -이플립 셀룰라이트 컨트롤 젤
여성의 나체를 은밀히 감추어 성적 호기심을 증가시키는 광고이다. 바디로션이라는 제품의 특성상 얼굴이 아닌 몸에 바르는 것이기에 몸을 보여주고 있는 것 같긴하나, 이 광고를 보는 이들은 바디로션에 대한 관심보다는 추상미라는 유명 연예인의 벗은 몸과 보이지 않는 부분
(지면에 보이지 않는 부분)에 대해 더욱 큰 관심이 있을 듯하다.
해초가여자의몸을촉촉하게…해초성분바디케어-오셔니아
이 광고 역시 위의 바디로션 제품처럼 여자의 나체가 등장하고 있다. 바디로션이 피부를 매끄럽게 한다는 것은 알겠다. 그러나 꼭 여자의 나체가 광고에 등장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의문을 제기해야 할 것이다.
(3) 향수광고 - 디올 어딕트
향수광고는 제품의 향기를 직접적으로 전달할 수 없다는 것 때문에 향수의 향기에서 느껴지는 느낌을 광고에 반영하게 된다. 이 광고는 여성모델의 아슬아슬한 패션과 자극적인 포즈로 향수의 향기를 반영하고자 한 것 같다. 그러나, 향수라는 제품의 이미지와는 다르게 지나치게 성적인 사진을 통해 향수에 대한 이미지보다는 여성 모델의 벗겨질 듯한 속옷과 자극적인 포즈에만 관심이 집중되는 것은 무엇일까?
소비자들의 관심집중을 위한 여성모델의 벗기기에만 힘쓴 광고인 것 같다.
3) 신문광고 속에 나타난 성 상품화
(1) 알프레도베르사체 상품명: 베르사체언더웨어
이 광고는 여성 속옷 광고로 베르사체라는 고가 브랜드의 이미지에 맞춰 속옷 역시 보석만큼 값비싸고 화려함을 강조하고 있다. 하지만 속옷의 주요 기능보다는 여성의 은밀한 부분을 강조함으로써 사람들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
광고의 의미는 충분히 알겠으나 상품판매를 목적으로 하는 광고보다는 그 이미지를 강조하는 것으로 판매에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되며 같은 여성이 보아도
거부감을 일으키기에 충분하다.
(2) 좋은사람들 속옷 역사전
속옷 광고임에 어느정도의 노출을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속옷이 가려주어야 할 부분을 잎사귀로 가리는 것을 통해서 속옷 탄생 전의 모습과 역사에 대해서 생각해 보게 만드는 점은 좋았지만 여성의 신체의 노출을 심하게 함으로써 많은 사람이 보는 신문광고로 적합하지는 않을 것이라 생각한다.
(3) 윈저 신문광고 씨리즈 상품명: 윈저
"감춰라! 감추면 더 보고 싶다!"
여자 가슴, 다리에 병 모양, '감추기(Hidden)'로 호기심 유발, 광고는 광고하는 제품이나 서비스의 실체를 제대로 보여주는 것이 기본이다. 위스키 광고 하면 고풍스러운 城, 온더락스 잔, 위스키병이 오랜 전통일 정도...
하지만 최근 선보인 씨그램코리아의 뉴 윈저 신문광고에는 이런 '기본'이 몽땅 빠졌다.
2차까지 나온 광고 어디에도 술병은 커녕 술잔도 없어 호기심을 끈다.
여자, 그리고 윈저 병 모양의 닫힌 문이 숨겨진 '비밀, 욕망'을 상징한다면, 섹시한 여자의 가슴선에서는 윈저의 '은밀하고 부드러운 유혹'과 남자의 '숨은 열정' 등 더 많은 이야기를 상상할 수 있다.
99년부터 'Hidden passion'이라는 컨셉으로 여자의 실루엣을 소재로 성공적인 캠페인을 진행해 온 윈저는 이번 광고에서는 보다 파격적인 크리에이티브로 'Hidden passion'을 얘기하고 있다. 감추려고 하면 더 보고 싶은 것이 사람의 욕망. 소위 '감추기 기법을 통해 더 드러나 보이는 역발상의 크리에이티브다.
Ⅲ. 결 론
이제까지 살펴 본 광고 속의 여성 성 상품화를 개선시켜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들이 필요하다. 우선 수용자들의 광고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해야 한다. 특히 여성의 경우 이러한 광고를 접촉하면서 그 내용을 무분별하게 또는 무의식적으로 수용해서는 안된다. 적극적인 자세에서 내용을 선별, 비판하여 받아들이는 의식이 필요하다.
둘째로는 광고의 내용에 대해 심의 규제하는 여러가지 심의기구들의 역할이 중요하다. 신문윤리위원회라든지 방송심의위원회 같은 곳에서 여성의 몸을 비하하거나 성상품화하는 것에 대해서도 엄정한 심사를 해야 할 것이다.
셋째로 여성 운동 단체와 같은 민간기구에서의 체계적인 언론 모니터링이 필요하다. 실제로 그냥 지나쳐 버릴수도 있는 많은 부분들을 이곳에서 찾아 바로 잡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그리고 일반 여성들 또한 여성의 몸에 대한 의식개혁을 이루어야 한다. 즉, 여성이라는 존재를 바로 보는 시각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 이제까지 제작된 대다수의 광고들이 남성위주의 생각으로 제작되었음을 상기해 볼 필요가 있다. 때문에 성 상품화에 대한 내용이 여성들에게 많은 것이라는 점을 깨달아야 한다.
마지막으로 광고 속에서의 여성 성 상품화에 관련된 많은 연구가 진행되어야 할 것이다. 의식있는 사람들의 보다 체계적인 연구들은 이러한 여성과 관련된 문제, 나아가 전체적인 여성의 몸을 바로 보는 의식 개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광고의 영향력은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 우리는 어린시절부터 광고를 접하면서 살아왔다. 이러한 광고 속에서의 여성의 모습은 어린시절부터 우리의 무의식 속에서 왜곡되어 자리잡게 된다. 이러한 광고에서 나타나는 여성 비하와 여성 성 상품화의 경향은 광고를 보는 사람들과 나아가 사회전체에 악영향을 끼친다고 할 수 있다.
지금까지 살펴본 광고에서 여성들에 대한 묘사는 주로 전통적으로 내려온 남성우월의 성역활 구별을 반영하거나 성적인 존재로 묘사되어 이를 강화시키는 경향으로 나타났다. 물론 요즘에는 그에 비해 전혀 반대적인 경우도 있었지만 아직은 미미하다고 할 수 있다.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한 것은 광고를 제작하는 사람이나 혹은 광고를 보는 사람 -특히 여성-들 모두가 보다 많은 노력을 가지고 의식개혁을 이루어야만 한다는 것이다.

키워드

광고속,   여성,   텔레비젼,   잡지,   신문
  • 가격2,300
  • 페이지수11페이지
  • 등록일2002.11.24
  • 저작시기2002.1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13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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