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사회의 시점에서 본 기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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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美대통령 무역 협상권 강화
2.加-멕시코-중국, 美서 한국경쟁국
亞경협체 구성 갈길 멀다
노후보-한대표 中대사 면담
철강 WTO제소..EU,일본 공조키로
美-중미 자유무역지대 창설 박차
정부 ‘WTO에 美제소’
韓, 미국 상대 탄소강 WTO소송 승소
한국 철강 고관세 가능성
멕시코 유력TV, `한국 경제발전 특집방송

본문내용

최종 서명했다.<연합> 2002/04/30
"투자할 곳은 한국"
한국경제가 지난 97년 금융위기에서 경이적인 속도로 회복됐다며 지금 투자할 곳은 한국이라고 인터내셔널 헤럴드 트리뷴(IHT)이 소개했다.
IHT는 13일 제임스 K.글래스먼 칼럼을 통해 한국 경제의 역동적인 회복상과 주식시장 활성화를 전했다.
경제전문 칼럼니스트인 글래스먼은 '투자할 곳은 한국'이라는 제목의 이 칼럼에서 최근 아시아를 방문한 결과 "한국의 활기찬 경제가 가장 인상적이었다"며 "나는한국의 주식시장에 완전히 빠졌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 종합주가지수가 지난해 37.5% 올라 산업화된 국가 중에서 세계 최고를 기록했다며 이때문에 상위 20개 투자펀드 중 4개가 지난해 한국 주식에 투자해큰 수익을 실현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최고실적을 낸 펀드는 '매츄스 코리아'로 109.5%의 수익률을 기록했으며상위 20개 펀드 중 4개가 매츄스 외 피델리티 어드바이저 코리아, 코리안 투자 펀드,아이쉐어 MSCI 사우스 코리아 등으로 이들은 S&P 500지수가 1% 오를때 70%의 수익을냈다고 그는 말했다.
글래스먼은 아직도 한국에 대한 투자는 늦지 않았다며 USAA 이머징마켓펀드는전체 자산의 5분의 1이 한국 주식이며 올해 수익률을 57%로 예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불과 5년전 심각한 금융위기를 겪은 한국의 변화는 경이적"이라며 한국은97년 단기외채에 의존하던 거품경제가 붕괴하자 즉각 팔을 걷어붙여 단기외채를 절반으로 줄이고 국제통화기금(IMF) 대출금 200억달러를 조기상환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외환보유고 1천억달러 이상 확보 시중 은행 절반 폐쇄 국영기업 민영화 정부규제 대대적 축소 기업에 대한 회계감사와 투명성 강화 등 외환위기 이후 한국 경제의 개혁 성과를 설명했다.
글래스먼은 한국 경제 변화의 요인을 소비 증가, 철강과 전자를 중심으로 한 수출 등으로 꼽고 한국경제가 주저앉는 것이 아니라 연 4%의 견고한 성장을 계속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그러나 노동시장 탄력성 증대, 재벌 개혁 등이 아직도 남아있는 과제라고지적했다.<연합> 2002/04/14
"한국 경제 활기차고 좋은 결과 낼 것"
세계적 자산운용사인 피델리티 그룹의 피델리티인베스트먼트 홍콩의 더글러스 나이스미스(Douglas Naismith) 사장은 9일 "한국 경제는 활기차고 좋은 결과를 낼 것으로 보이며 한국 증시는 여전히 저평가돼 있다"고말했다.
더글러스 사장은 이날 한국 기자들과 가진 서면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한국내 연기금의 활발한 주식 투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다음은 더글러스 사장과의 일문일답.
--한국 시장이 다른 시장에 비해 월등한 초과수익을 내고 있다. 과거와 다른 점이 있나.
한국 기업들은 아시아 금융위기 이후 더 나은 재무관리와 투명한 경영을 바탕으로 재편됐다. 원화절하는 수출경쟁력을 강화시켰으며 경제회복은 수익성 강화에힘이 됐다. 월드컵 또한 큰 힘이 될 것이고, 현재 한국의 대외활동은 과거보다 훨씬더 효과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전세계 증시중 한국 증시의 매력도를 어떻게 평가하는가.
지난 98년 이후 한국은 'V'자형의 빠른 경제회복으로 인해 충분한 구조조정이이뤄지지 않았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한국의 구조조정은 성공적으로 보이고 한국 경제는 활기차며 좋은 결과를 낼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 여전히 저평가 돼 있다.
--실제 투자자들 사이에서 한국에 대한 평가는 어떻게 변하고 있는가.
투자자들은 과거의 문제를 쉽게 잊어버린다. IMF 이후 한국은 다소 매력적인시장으로 간주되고 있다. 하지만 구조조정은 아직까지는 충분하지 않은 상황이고 여전히 해결해야 할 문제들이 남아있다.
--미국 증시가 한국 증시에 끼치는 영향은 매우 크다. 미 경기회복과 증시에 대해 어떻게 전망하는가.
경제회복 기대에 힘입어 주식가격은 상승하고 있지만 기업수익의 증가는 6-12개월 후에나 가시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같은 경제회복 시점에선 일반적으로 주가수익비율과 같은 기업가치평가 모델이 확대 해석되기 마련이다. 향후 미국 기업의수익 전망은 여전히 밝으나 역사적으로 볼 때 현재 주식시장은 전반적으로 저평가상태가 아니다. 따라서 이런 상황에선 투자유망종목을 선정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한국증시가 성장하기 위해 연기금의 역할이 커져야 한다는 지적이 많은데.
연금의 모든 국내외시장 투자를 허용하기 보다 완화된 규제와 운용체제가 필요하다. 이것은 자산의 다각화, 위험 감소, 수익 증대에 도움이 되고 장기적으로 연금수혜자에게 이익을 줄 것이다.
정부 차원에서도 저축을 장려하기 위한 다른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 한국처럼세율이 높은 경제권의 경우, 세금을 유예 또는 연기해주는 세금우대 퇴직저축이 하나의 방안이 될 수도 있다. 이러한 퇴직자저축제도는 이미 미국과 영국에서 성공적으로 시행되고 있다.<연합> 2002/04/09
멕시코 유력TV, `한국 경제발전' 특집방송
유엔 개발재원 국제회의에서 한국의 개발성공사례가 현지언론을 통해 보도되면서 멕시코의 유력 TV방송인 아스테카 TV가 한국을 `경제발전 모범국가'로 소개하는 특집 프로그램을 내보내 관심을 끌었다.
아스테카 TV는 지난 21일 프라임 뉴스시간과 22일 오전 뉴스시간에 한국을 주제로 한 특집방송에서 "2차대전후 경제발전을 이룬 국가 가운데 한국이 가장 모범적인국가로 떠올랐다"며 "부존자원이 없는 한국은 특히 1950년 한국전쟁의 폐허를 극복하고 급속한 경제발전을 이뤄 오늘날 첨단 산업국가로 도약했다"고 보도했다.
방송은 주한 멕시코대사를 지낸 루이셀리 카시오 환경부차관의 말을 인용, "한국 경제발전의 비결은 교육을 통해 부족자원을 인적자원으로 대치한 것이었다"며 "지난 90년대말 경제위기를 맞았던 한국이 국제통화기금(IMF) 관리체제를 조기에 극복할 수 있었던 것도 정부와 국민의 일치단결과 과감한 구조조정, 높은 교육열 때문에 가능했다"고 지적했다.
방송은 이에 앞서 지난 20일에도 황의승 주멕시코 한국대사관 공사와의 인터뷰를 통해 `한국의 경제발전 과정과 국민의 정부 개혁 및 IMF 위기극복 현황'을 상세히 보도하기도 했다.<연합> 2002/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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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2.11.27
  • 저작시기20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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