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이트 이론

소개글

프로이트 이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서론
2.본론
프로이트 이론의 각 부분에 대한 정리 및 주석
옹호
비판
3.마치면서

본문내용

나르도 다빈치의 유년의 기억(1910)
) 레오나르도에 대한 프로이트의 관심은 1898년 10월 플리스(W. Fliess)에게 보낸 편지에 잘 드러나 있다. 그는 1909년 빈의 정신분석 학회에서 레오나르도에 대한 주제를 발표한 뒤 다음해인 1910년 5월 출간되었다.
프로이트는 이 글에서 레오나르도가 어린 시절 겪었다고 기억하는 독수리 환상을 통해 모성을 가진 독수리가 어떻게 레오나르도의 동성애적 성향을 불러일으키는지, 그의 예술적 기질과 과학자로서의 모습이 어떻게 상호적으로 나타나고 발전해 갔는지를 논의하고 있으며, 또한 프로이트는 작가이자, 화가이며 과학자인 레오나르도의 생애와 그의 천재성, 미완성으로 남아 있는 레오나르도의 작품이 갖는 의미를 사생아인 레오나르도의 어린 시절 경험과 성적 억압이라는 근거를 통하여 파악하고 있다.
에서도 볼 수 있는 것처럼, 이미 그전에 답을 갖고 있었다는 사실로써 객관성이 결여되었음을 지적받는다. 그는 비엔나에서 의사로서 환자를 치료하는 중에 인간 마음속에 외디프스 콤플렉스가 존재한다는 가정을 하고, 이 이론의 근거를 희랍신화의 외디프스(Oedipus)이야기에서 찾으며, 그 후 종교사를 통해 더 객관적인 설명을 하려고 시도했다. 그는 그가 말하는 것이 단지 심리학적 필연성뿐만 아니라 역사적 사실이라고 굳게 생각했으나, 그가 종교기원을 설명하기 위해 사용한 자료들은 현재는 잘못된 정보를 담고 있는 것으로 비판을 받고 있다.
또한 그의 이론은 ㅡ프로이트 스스로는 범성론(汎性論)이 아니라고 주장하고
) 프로이트는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이론을 범성론이라고 일축하는데 대해 반박한다. 이러한 모습은 그의 여러 논문에서 드러나는데, 특히 정신분석학에 대한 저항(1924)이라는 글에서 가장 잘 나타나고 있다.
『그들은 정신분석이 인류의 품위를 암살하기나 한다는 듯이 비방했다. 정신분석의 본능 이론이 언제나 엄격히 이원주의적이었고, 성본능을 억압하는 힘을 가진 다른 본능을 성본능과 더불어 인정하는 데 소홀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정신분석이 범성론이라고 비난한다. 이러한 본능의 대립 구도는 처음에는 성본능과 자아 본능이었으며, 후기 이론의 표현으로는 에로스와 죽음의 본능 또는 파괴 본능이었다. (후략) 』
실제로도 범성론까지는 아니지만ㅡ 성적 욕망을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강조한 면이 있다. 꿈을 해석하는데 있어 치아 자극 꿈은 성교를 상징하는 것으로 보고, 꿈에서 치아가 뽑히는 것은 거세의 상징이며, 출산 꿈으로서의 의미 또한 갖는다고 본 것이 그러한 그의 관점을 드러내는 g한 예가 될 수 있겠다. 또한 그는 이러한 관점 안에서 인간을 성욕과 거세불안에 지배되는 수동적이고 소극적인 존재로 보았다. 이러한 그의 생각이 가장 잘 드러나는 외디프스 콤플렉스의 경우 융이 일부 히스테리 증상을 보이는 신경증 환자의 정신분석에서 발견한 한가지 가설일 뿐이라고 생각한데 비해 프로이트는 이를 모든 인간에게 넓게 적용시켰다. 이러한 것은 인간을 성욕이라고 하는 자신이 만든 하나의 틀 속에 가두어 인간을 편협하게 설명하려한 점에서 비판의 소지가 있다.
그리고 그는 무의식의 개념을 지나치게 강조한 면이 있다. 프로이트는 과거의 경험들이 내재된 무의식이 인간을 움직이는 것이라고 말했지만 실제 인간은 그렇게 단순하지 만은 않다. 과거 외에도 현재에서 그리고 미래를 위해 움직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그는 너무 이른 나이에 성격이 형성된다고 생각한 면이 있다. 생애 초기 경험이 인간의 성격형성에 영향을 준다는 연구 결과는 많으나, 인간의 성격이 이렇게 어린 시기에 완벽하게 형성될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그의 딸인 안나 프로이드나 에릭슨 역시 생애 초기 경험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기는 하지만 청소년기의 경험 역시 상당히 중요하며 성장과정에서 문화적 사회적인 경험이 인격 형성에 변수로 작용하여 인성이 변할 수 있고, 따라서 인간 발달은 일생을 통하여 죽을 때까지 지속되는 과정이라고 주장한 것을 볼 수 있다. 즉, 프로이트는 너무 어린나이에 성격이 완벽하게 형성된다고 본 것이다.
또 다른 비판점으로는 그가 개발한 자유연상법은 내담자의 의지에 의해 얼마든지 조작이 가능한 엄청난 헛점을 가지고 있다는 것과 그의 이론에는 남근 선망 등의 용어에서 드러나는 남성 우월주의적 성향이 다분해 여성에 대한 편견이 크게 작용하고 있음을 보여준다는 것이다. 양심의 발달에 관해서는 주위 사람들의 격려 및 인정과 처벌이 큰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무시했다는 점에 대해 또 다른 반론의 여지가 있다.
3. 결론
세계적으로 볼 때 20세기를 뒤흔든 사람이 세 명이 있다고 말하곤 한다. 그 세 명은 바로 아인슈타인, 마르크스 그리고 프로이트를 꼽는다. 프로이트가 사망한지 60년이라는 세월이 넘게 흘렀다. 하지만 아직까지 Sigmund Freud라는 이름과 그의 이론은 많은 분야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언급되어지고 있으며, 심리학을 배우게 되면 가장 먼저 듣게 되는 이름들 중 하나라는 면에서 아직까지 세상에 많은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는 것을 부정하는 이는 결코 없으리라고 본다. 비록 그의 이론에는 많은 헛점이 있음이 지적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그의 이론이 인간에 대해 맞게 보고 있는 측면도 가지고 있음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또한 인간에 대한 그의 새로운 발상과 개척자적인 정신, 그리고 주변의 반대에도 굴하지 않고 그만의 체계를 만들어나가 인간을 이해하는 새로운 틀을 제공할 수 있게 했던 프로이트라는 인물의 많은 것에 대해서 경의를 표하는 바이며, 우리는 그 정신을 본받고 이어나갈 필요가 있다는 생각을 마지막으로 해보면서 이 글을 맺는다.
<<참고 자료>>
프로이트 전집 1권 정신분석강의(상) (1998,열린책들)
프로이트 전집 2권 정신분석강의(하)
프로이트 전집 5권 꿈의 해석(상)
프로이트 전집 6권 꿈의 해석(하)
프로이트 전집 7권 일상생활의 정신병리학
프로이트 전집 12권 억압, 증후, 그리고 불안
프로이트 전집 16권 종교의 기원
프로이트 전집 17권 예술과 정신분석
프로이트 전집 20권 나의 이력서
성격심리학 ( 노안영 강영신 , 2002, 학지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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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이트,   심리학,   정신분석,   정신,   분석,   무의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