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월치의 리더십 (GE의 경영전략)

소개글

잭월치의 리더십 (GE의 경영전략)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잭 웰치와 GE에 대하여
1. 잭 웰치 소개
2. GE 소개

Ⅱ. 잭 웰치의 경영 전략
1. 잭 웰치가 생각하는 기업의 경영에 있어서 중점을 두어야 할 두 가지 중요한 원칙
2. 잭 웰치의 기업의 가치관
3. 잭 웰치가 생각하는 네 종류의 경영자
4. 잭 웰치가 생각하는 경영자의 네 가지 E 갖추기
5. 잭 웰치의 경영노하우 10계명
6. 잭 웰치의 5가지 인사철학

Ⅲ. GE의 경영 전략
1. GE의 사업구조개혁의 기본전략
2. 연대별로 본 GE가 사용한 주요 경영기법

Ⅳ. 잭 웰치에 관한 평가 및 GE 공헌

Ⅴ. 나의 생각

본문내용

었을까? 하지만 책을 읽다보니 웰치 회장은 단지 혁신을 추구한 것이 아님을 알 수 있었다. 그러한 획기적인 전략이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가 있었다. 바로 현실을 직시하고 미래를 예측했던 웰치의 능력과 끊임없는 노력덕분이었다.
GE의 잭 웰치라고 하면 무엇보다 그의 경영방법, 그의 경영신화, 업적 등에 관해서 칭송하고 경영의 범위에서 그를 한정시키고 그를 정의한다. 당연한 결과로 그는 'GE의 반란자',‘20세기 최고의 경영자’,‘경영의 귀재’로 불리며 경영과 리더십 부문에서 가장 본받을 만한 인물로 뽑힐 정도로 GE에 있어서 그의 업적, 그의 경영방법에 의한 GE의 변화와 성장은 대단하다. 내가 생각할 때에 그의 성공비결, 그가 말하는, 주장하는 경영방법은 솔직히 우리가 어렸을 적 도덕시간에 배운 지극히 윤리적이고 올바른 방법밖에 없다.
그렇게 특별난 것도 없고 누구나 일명 성공하는 사람들이 지니는 생각, 행동이다. 단순히 그것을 최대한도로 아니 아주 극적으로 잘 소화해 냈으며 한치의 오차도 거의 없이 잘 수행했다는 것이 성공한 사람의 모습이라 생각한다. 생각은 쉽지만 행동이 어렵다는 말처럼 말이다. 어째든 그의 올바른 경영철학과 가치관, 그의 성공에 기한 그의 생각, 행동양식은 본받을 만한 것임엔 틀림없다.
웰치가 GE에 입사한 첫 해 관료주의와 고정적 임금 인상이라는 비합리적 관행에 염증을 느끼고 회사를 그만두려 했던 그는, 실제로 최고경영자가 되었을 때 제일 먼저 관료주의를 뿌리뽑기 위한 과감한 구조조정을 실시했다.‘1등 아니면 2등’주의 하에 단행했던 수많은 사업부 매각과 무자비한 인력 감축에 대한 주위 비판과 그에 대한 인간적인 갈등, 그럼에도 변하지 않았던 그의 확고한 신념은 정말 놀라울 정도이다. 또한 내가 가장 배워야하고 본받아야 할 점이다. 어떠한 일에 있어서 그것에 대한 잘못된 점을 정확하게 꼬집어 낼 수 있고, 그것을 과감히 버리고 변혁시켜 새롭게 발전할 수 있게 바꾸는 과감한 변혁 정신.
사람은 대부분 자신의 변화를 싫어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나의 경우도 변화를 좋아하기는 하지만 막상 변하는 것에 대한 현실감이 느껴지면 두려워지기 시작한다. 그것이 아무리 나에게 있어서 아주 큰 해를 가지고 오는 점인데도 불구하고 말이다. 그것을 변화시켰을 때의 대처성이 없어서 일까 변화에 따른 안정감의 파괴에서 오는 불안감 때문일까.. 미래를 바라보고 과감한 투자와 변혁의 정신은 발전에 가장 큰 요소라는 생각을 다시한번 하게 된다.
웰치는 최고의 인재만이 기업의 성과를 가져올 수 있으며 초일류를 향한 GE의 비전을 달성해 줄 수 있다고 믿었다. 인재 육성에 대한 그의 강한 신념은 사업부 매각, 인원감축 등으로 동요와 혼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7500만 달러가 넘는 거액을 들여 크로톤빌 경영개발센터의 대대적인 개선을 추진한 일, 그 곳에서 생성된 아이디어의 확산을 위해 도입한 워크아웃(Work-out) 프로그램 등을 통해 잘 나타나고 있다. 1990년 대 들어 네 가지 이니셔티브 세계화, 서비스, 6시그마, e비즈니스를 추진함에 있어서도 웰치는 종종 미치광이처럼 불려질 정도로 엄청난 열정과 집중력으로 사람들을 무섭게 몰아 붙였다. 웰치는 이니셔티브를 추진하기 위해서는 최고경영진의 전폭적인 지원이 있어야 한다며 자신은 항상‘치어 리더’와 같은 존재가 되려고 했다. 이니셔티브의 추진에 대한 그의 열정은 6시그마에 관한 일화에서 잘 나타난다.
심장 수술 직후 회복이 덜 된 상태에서도 그는 경영위원회에서의 6시그마에 대한 논의 당부를 잊지 않았으며 6시그마 프로그램에 대한 강의를 듣기 위해 관례적으로 있어왔던 골프 회동을 취소하기도 했다. 골프 회동을 취소한 일은 매우 이례적인 일로서 스스로도 6시그마에 대한 자신의 기대와 열정이 어는 정도인가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사건이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특히 e비즈니스를 바라보는 웰치의 시각은 남다르다. 그는 90년 대 초반까지만 해도 컴퓨터 혁명으로 대변되는 신조류를 애써 외면해 왔다.
하지만 그가 뒤늦게 e비즈니스를 받아들였을 때 그 충격은 대단했으며 GE에 엄청난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것을 직감했다고 회고하고 있다. 그 때부터 그는 두 명의 인터넷 선생님을 두고 자신부터 컴퓨터를 배울 정도로 e비즈니스에 지대한 관심을 갖고 GE의 디지털화에 박차를 가하기 시작한다. 더불어 주목할만한 부분은 웰치가 이러한 성공 신화 뒤에 가려진 자신의 실수나 잘못을 인정하면서 그에 대한 이야기도 스스럼없이 하고 있다는 점이다. GE의 최고 경영자로 재임한 20년 동안 1700여 건의 크고 작은 인수합병을 성사시킨 그는 특히 키더피보디(Kidder Peabody)의 잘못된 인수와 하니웰(Honeywell) 인수합병 무산에 대해 큰 후회와 아쉬움을 보이고 있다.
경영자가 되지 않았더라면 프로 골퍼가 되었을 것이라고 말할 정도로 웰치는 유명한 골프광이다. 실제 책 전편에 걸쳐서 골프에 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온다. 특히 최정상의 프로 골퍼 그렉 노먼과의 시합에서 이기고 좋아하는 웰치의 모습은 승부에서 지기 싫어하고 도전을 즐기는 그 특유의 기질을 읽을 수 있게 한다.
사람이 살면서 한가지만을 미치도록 좋아하는 경우도 있겠지만 여러 가지 자신이 해보고 싶은 것이 많을 것이다. 나의 경우에도 여러 가지 하고 싶은 일이 무척 많다. 하지만 그중 나에게 있어 웰치와 같이 도전하게 만들고 그것의 거부에도 굴복하지 않고 자신있게 성공을 위해 도전을 감행할 수 있는 일을 찾아 승부를 거는 것이 중요 할 것이라는 생각을 해본다. 그러면서 그것에서 오는 실패에 좌절보다는 인정하고 분석하며 새로운 변혁을 시도할 수 있는 능력, 사고를 키워야한다는 것이 나의 인생에 있어서 이 책이 주는 교훈이 아닐까 싶다.
GE의 반란자. 즉 그를 통해 볼 수 있는 가장 큰 삶의 방식중 하나는 변혁이 아닐까 그리고 이러한 별명을 얻게 한 그의 확신에 찬 행동이 없다면 GE의 반란자는 없었을 것이다.
참고문헌
잭 웰치 뛰어넘기/ 2001년. 도서출판 무한. 함형기
잭 웰치 성공에 감춰진 10가지 비밀/ 2000년. 영언문화사. 스튜어트 크레이너 지음. 홍길표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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