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학)동남 아시아의 정치적 불안 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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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 론
동남아시아의 개괄적 내용
본 론
동남아시아 정치적 불안 요인 3가지

1. 서구 열강의 식민지 통치
1) 영국 지배하의 미얀마
2) 폴란드의 인도네시아에 대한 식민지 경제정책
3) 스페인 및 미국지배하의 필리핀 경제

2. 자국의 군부의 독재와 장기집권
1) 인도네시아
3. 다 종족 다 문화의 동남아시아
1) 다 종족의 문제
2) 다 민족의 문제

결 론
동남아시아의 국제적 관심과
자국의 정치 안정의 과제 모색

<참고문헌>

본문내용

하나인 것이다.
2) 동남아시아의 다 문화적인 측면
동남아시아사회는 전술한 바와 같이, 언어와 습관을 달리하는 수많은 종족이 혼재하여 있는 데다, 지역과 국가에 따라 역사적 전개과정도 다양하기 때문에 그 문화적 양상도 대단히 복잡하다. 그러한 복잡성 속에서 거시적으로 보아 몇 가지 공통적인 측면을 추출하면 다음과 같은 4가지 문화적 성격을 발견할 수 있다.
첫째는 동남아시아사회가 중국과 인도의 문화를 받아들이기 이전에 존재했던 기층문화다. 평야지대에서 수도경작을 하던 산간지방에서 화전경작을 하던 대다수 종족의 공통되는 현상은 농경문화를 공유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사회적으로는 모계 내지 쌍계적 성격이 강하며, 종교면 에서는 정령숭배의 전통이 뿌리 깊이 박혀 있다.
두 번째는 외래문화, 다시 말해 중국문화와 인도문화의 요소다. 베트남에서는 중국문화를 받아들여 유교사상, 관료제도, 한자 등이 사회 각 방면에 걸쳐 깊은 영향을 끼쳤다. 그런가 하면 여타 지역에서는 인도의 힌두교와 불교의 세계관, 왕권개념, 산스크리트 문자, 문학, 예술을 받아들였다.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에는 앞에서 말했듯이, 뒷날 이슬람교가 들어와 이곳 사람들의 생활에 깊이 자리잡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외래문화가 기층문화를 완전히 대체한 것은 아니었다. 예컨대, 중국과 인도에서 보이는 것과 같은 강한 가부장권은 동남아시아사회에서 발견되지 않는다. 아울러 덧붙여 말하고 싶은 것은, 동남아시아사회에서는 중국이나 인도에서와는 달리 서로 다른 문화적 요소를 배척하지 않고 이를 같이 수용하고 있다는 점이다. 힌두교가 자리잡자 불교는 인도에서 생겨났지만 동남아시아 사회에서는 양자가 공존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베트남의 경우에도 유학자들은 중국에서처럼 불교를 배척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그 의식에 참가하는 예가 많았다.
세 번째 들 수 있는 것은 식민지배하에서의 서구문화다. 영국지배하의 미얀마와 말레이시아에는 영국문화가, 프랑스지배하의 베트남·캄보디아·라오스에는 프랑스문화가, 그리고 네덜란드지배하의 인도네시아에는 네덜란드문화가 각각 도입되었다. 필리핀은 처음 스페인지배하 에서 카톨릭으로 개종되고, 미국지배하에서는 다시금 미국문화의 영향을 받았다.
식민통치를 면한 타이에서도 서구문화의 요소들을 많이 받아들였다. 필리핀 인구의 80% 이상이 카톨릭교도인가 하면 싱가포르의 공용어가 영어이고, 또는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의 문자가 로마자화 된 것 등은 이러한 식민문화의 유산이라고 하겠다.
끝으로 언급되어야 할 것은 이른바 국민문화다. 동남아시아 각국은 독립한 이후 제각기 상기한 여러 가지 문화적 요소 위에서 새로운 문화를 창출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말레이시아에서 말레이시아어, 필리핀에서 타갈로그어의 장려가 국민문화의 창출을 위한 노력인 것은 두말할 필요도 없다. 정치적인 면에서도 인도네시아의 대통령이었던 수카르노가 교도민주주의를 주창한 것이라든가 미얀마의 정치지도자들이 불교사회주의를 부르짖는 것은 이러한 노력의 일부인 것이다.
베트남이 사회주의를 내세우면서도 민족주의적 요소를 부각시키려 애쓰는 것 역시 이러한 맥락에서 이해되어야 하지 않을까 한다. 더욱이 최근 싱가포르와 미국 사이에 논쟁을 불러일으킨 태형에 대해, 싱가포르정부가 우리는 우리 식의 법 체제를 가지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태형을 적극적으로 옹호하고 나선 것도 바로 동남아시아 국민문화의 일단면을 보여주는 좋은 예라고 생각된다.
이렇듯 동남 아시아의 경우는 여러 가지 문화형태가 현존하고 있다고 설명 할 수 있다.
이러한 문화의 형태가 서로 어울려지지 못하고 각 문화의 특성만을 주장하고 있기 때문에 이 또한 국민들이 하나도 통합될 수 없고 이는 곧 동남아시아의 정치가 불안할 수밖에 없는 요인중의 하나로 설명할 수 있다.
결과
결론적으로 앞에서 설명한 동남아시아의 정치 불안 요인을 간략하게 정리해 보자면 첫째는 서구 열강들로 인한 식민지 통치로 경제적 성장이 정지되었으며 이는 또한 동남아시아 국가들의 정치가 발전되고 안정되는데 기본적 바탕을 이루지 못했고 또한 자국민으로 하여금 올바른 정치형태를 형성시켜주는 계기를 만들어 주지 못했다.
두 번째는 동남아시아 국가들이 식민지 통치에서 독립된 후에 사회가 안정되지 못하고 혼란할 때 군부를 중심으로 하여 쿠테타 형식의 정치 권력이 형성되었고 이는 곧 장기집권과 독재를 가져왔다.
세 번째는 동남아시아의 종교와 언어 그리고 영토를 중심으로 나누어져 있는 종족과 이들이 형성하고 있는 각각의 문화의 형태로 인한 문제이다.
이렇듯 동남아시아의 경우는 식민지 통치에 의한 역사적인 면, 그리고 종족과 문화에서 통합되지 못하고 나뉘는 사회적인 면, 또한 안정된 정치를 바탕이 되는 경제적인 면, 어는 면에서도 안정되지 못하고 있는 점을 알 수 있다.
최근에 들면서 동아시아지역은 서구 열강들로 하여금 어느새 두려운 존재가 되어가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경우도 중국과 일본등을 포함한 동북아시아의 경우에 한정되어 설명되어 왔음이 사실이다.
하지만 21세기에 들어서면서 인도네시아, 필리핀, 싱가포르를 중심으로 하여 새로운 동아시아의 국가들로 대두되면서 동남아시아 지역 또한 관심의 대상이 되었다.
이러한 동남아시아가 국제사회에서 새롭게 대두되면서 지역기구 형성에 많은 관심을 기울 리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국제 사회에서 확고한 자리를 잡기 위해서는 지역기구도 중요하지만 이러한 발전은 자국내의 안정에서 비롯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결국 동남아시아가 국제사회 안에서 더욱 관심의 대상이 되고 발전되기 위해서는 자국 내에서의 경제적인 성장을 가져옴으로 해서 자국의 국민과 사회를 안정시키고 이를 바탕으로 정치적인 안정과 발전을 도모해야 하는 게 가장 우선적이고 중요한 동남아시아의 과제라고 생각하며 동남아시아의 여러 국가들도 이러한 과제를 수행하기 위해 더욱더 노력해야 하며 이를 위한 방법들도 모색해 나가야 할 것이다.
<참고문헌>
『 현대정치학의 쟁점 』 ?政男. 敎?社. 1995. 11. 15
『 현대정치학 』 박치정. 삼경사. 1998. 8. 20
『 현대정치의 이해 』강정인외 7명. 도서출판 오름. 1997. 9.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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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3.04.27
  • 저작시기20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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