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 아볼로 성경공부 `공동체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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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백성의 존재론적 뿌리

2.하나님의 백성 - 이스라엘
1) 이스라엘의 출현
2) 공동체적 이상(친밀성, 합일성, 상보성)
3) 이스라엘의 쇠퇴

3. 하나님의 백성 - 교회
1) 교회의 출현
2) 공동체적 이상(친밀성, 합일성, 상보성)

4.오늘날의 `하나님의 백성`

본문내용

예수님의 눈물, 제자들에게 자신의 깊은 것을 털어놓으심(요 15:15)이 가능했던 것은 그 대상들에 대한 친밀성 때문이였다. 사도 바울이 예루살렘을 향해 장도에 올랐을 때 그를 다시 보주 못할 까 울며 기도했던 작별의 모습 등등 여러 곳에서 감정 깊은 곳에서 친밀성을 볼 수 있습니다.
-깊은 감정의 표시는 기쁨 혹은 슬픔에 잘 나타납니다. 특히 '눈물'에서 더 잘 나타납니다.
현대 교회 공동체에서 가장 보기 힘든 것 중의 하나가 바로 이 '눈물'입니다. 옆에 있는 형제, 자매가 방황할 때, 안타까움에 눈물 흘리지 못하는 모습은 가장 보기 쉬운 예입니다. 이것은 감정이 메마르기 이전에 온전한 공동체적 이상에 대한 망각. 즉, 친밀감이 메마른 것입니다. 참 친밀감은 기쁨에서 보다 슬픔과 아쉬운 상황에서 더 쉽게 발견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상보성
다음 다섯가지로 소개를 해 보겠습니다.
첫째, 높은 자가 낮은 자로 자처하고 낮은 자를 높임으로써 하나님의 백성 사이에 상보성이 드러난다.
이것은 무엇보다 예수 그리스도 자신의 가르침과 모범에서 나타난다.
제 2 장 섬김에서 더 깊이 다루겠습니다.
둘째, 소외층에 대한 더 많은 관심이 상보적 조치의 일환으로 등장한다.
예수님은 창녀와 세리와 교제를 나누시어 친구가 되셨던 모습. 심지어 세리 출신의 하나를 제자로 삼으셨습니다. 또한 야고보서를 보면 고아와 과부에 대한 구제가 경건성의 필수적 특징으로 제시되어있습니다.
약 1:27
-현대 교회 역시 경제적으로, 심적으로 교회 안팎에서 어려운 지체들을 돕는 일은 지극히 당연한 일이요 경건의 성장에 필수적인 것입니다. 성격, 계층이 안 맞는다는 이유로 함께하지 못하고 나아가 도와주지 못하는 것은 예수님이 소외계층과 친구하신 일과 너무나도 비교되는 모습입니다.
셋째, 동참하려는 자세와 의식, 또 그러한 의지의 실현을 통해 공동체 내에 상보성이 실현된다.
-한쪽의 참여와 노력만으로는 상보성이 이뤄질 수 없습니다.
주는 자 입장에서 볼 때, 아무리 많은 것을 내어주려해도 받는 자가 동참하는 자세(기꺼이 도음을 받는 모습)가 없거나 잘못된 의식(도움을 필요로하지 않음)을 가지고 있다면 온전한 상보성은 이뤄질 수 없습니다.
넷째, 상보성은 지체 사이의 다양성과 전문성을 통해서도 반영되고 유지된다.
공동체 내에서의 다양성은 무엇보다도 한 몸을 이룬 여러 지체들에게서 발견되고 그 지체들이 발휘하는 은사, 맡은 책임을 통해서 나타납니다.
롬 12:6-8, 고전 12:4
- 어떤이는 뛰어난 그림솜씨, 글재주, 지체들을 Care하는 부분들을 통해서 서로서로를 돕고 보완해 준다. 이런 모습은 쉽게 찾아 볼 수 있습니다.
고린도전서의 말씀처럼 은혜의 선물은 여러 가지지만 그것을 주시는 성령은 같은 성령이시고. 섬기는 일은 여러가지지만 같은 주님을 섬기는 것입니다. 특히 6절 말씀과 같이 우리는 때론 계획과 과정가운데 미숙하거나, 실패할 수도 있으나 모든 사람 안에서 모든 일을 이루시는 분은 같은 하나님이심을 매우 깊이 기억해야할 것입니다.
지금까지 우리는 하나님의 백성으로 부름받은 이 신령한 무리, 곧 교회의 공동체적이상을 합일성, 친밀성, 상보성의 각도에서 분석해 보았습니다. 이 세가지 특성은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으로부터 기대하시던 바요, 동시에 오늘날 하나님의 백성인 교회 공동체에서 찾으시는 바이기도 합니다.
4. 오늘날 하나님의 백성
하나님은 자신의 형상을 따라 인류를 공동체로 지으시고, 삼위 하나님 사이에 존재하는 공동체적 특성인 합일성, 친밀성, 상보성이 반영되도록 하셨다.
아담과 하와의 최초공동체, 아브라함을 필두로 한 하나님의 민족 공동체 이스라엘의 불순종으로 인한 실패 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죄악된 세상으로부터 불러내셔서 이 세상과 달리 하나님의 공동체적 이상을 반영하는 신앙 공동체(교회)까지 우리는 다음의 그림을 통해 그 의미를 되새겨 보겠습니다.
이제 교회는 세상으로부터 불러내심을 받은만큼, 이 세상에서 영적·도덕적으로 구별되어야한다. 그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구성원 사이의 '공동체적 이상'을 구현하는 것입니다!
교회는, 연합하고 한데 뭉치고 하나로 모이는 합일성의 공동체입니다!
섬기고 형제애를 나누고 흉금을 털어놓는 친밀성의 공동체입니다!
동참하고 협조하여 '서로서로' 돌아보는 상보성의 공동체입니다!
교회가 세상 속에 존재하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이러한 공동체적 이상을 구현하고 드러냄으로 써 세상 사람들이 이 신앙 공동체를 그리워하고 부러워하며 나아오도록 하는 데 있습니다.-오늘날 흔히 교회가 세상에 속하였다고 말하는 것은 이것이(백성에 대한 올바른 이해, 공동체적 이상) 소멸되어 교회와 그리스도인 나아가 예수님이 세상에서 작게 보여지는 것입니다.- 교회는 사교의 장도 아니요, 단순한 명상원이 아닌, 삼위 하나님의 모습의 반영이자 완성될 하나님의 나라의 예비적 구현이기에 교회 존재의 이유를 올바로 지켜 행하여야합니다.
그러나 연약함은 끊임없이 보인다. 지워지지 않을 것 같은 죄성, 세상이 주는 영향력, 사단의 여러 가지 시험은 공동체적 이상 구현을 왜곡, 지체케 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이 이상을 지속적으로 상기시키고 지켜 힘써야할 목표
엡 4:3, 빌 1:27, 2:1-4
임을 그리고 이루시는 이가 하나님
고전 3:5-7
보여주고 있습니다.
즉, 이루어 졌으되 한편으로 아직도 이루어지지 않은 역설적 상태입니다.
현대 교회(초림과 재림 사이에 놓인 교회)는 완성될 천국에서 누릴 공동체적 이상의 아름다운 실현을 꿈꾸고 동경하면서 이의 실현을 위해 힘써야합니다. 불완전하고 부족하다고 이것을 포기한다면, 우리는 하나님의 백성됨을, 하나님 창조의 이유를, 완성될 천국의 아름다움을 부인하는 격이 될 것입니다.
우리는 이 시대 하나님의 백성으로, 마땅한 수준의 공동체적 삶을 살아내도록 엄청난 부르심을 받은 것입니다!!!
[벧전 2:9]
오직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데서 불러 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자의 아름다운 덕을 선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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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1페이지
  • 등록일2003.07.19
  • 저작시기2003.07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24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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