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프롤로그
2. 8세기 말까지의 지중해상업
3. 9세기 상업의 쇠퇴
4. 키비타스와 부르구스
5. 상업의 부활
6. 상인계층
7. 도시의 형성과 부르주아지
8. 도시제도
9. 도시가 유럽문명에 끼친 영향
10. 에필로그
2. 8세기 말까지의 지중해상업
3. 9세기 상업의 쇠퇴
4. 키비타스와 부르구스
5. 상업의 부활
6. 상인계층
7. 도시의 형성과 부르주아지
8. 도시제도
9. 도시가 유럽문명에 끼친 영향
10. 에필로그
본문내용
일면에서는 독점적, 이기적이기도 했지만, 사회전반에 걸쳐서는 형성되었다. 일면에서는 그들의 특권이 독점적, 이기적이기도 했지만, 사회전반에 걸쳐서는 신분에 대한 자유의식이 담겨진 것이었다. 경제적인 모습에서는 기존의 농촌 경제조직을 흔들었으며, 키비타스와 부르구스의 기존의 소형시장을 바꿔 도시를 중심으로 새로운 시장을 형성하였고, 유럽사회전반에 토지의 간척과 개간을 통해서 신촌락을 형성하였다. 그결과 기존의 예속적 신분의 농민과는 다른 새로운 유형의 농민을 형성하였다. 또한 경제적인 요소에서 가장 커다란 영향으로 장원체제를 해체시켰으며 결국 농민의 해방을 이뤄냈다. 마지막으로 새로운 부의 개념이 등장하여 기존의 토지에 의해 이뤄지던 것과 달리 화폐에 의한 부를 형성하였다.
다음으로는 위의 사회·경제적인 변화 양상들이 정치·행정적인 것들에도 영향을 미쳤는데, 가장 기본적으로 정치권력을 지닌 제후와 부를 지닌 부르주아지들 사이의 제휴가 있었으며, 국왕은 부를 통해 강력한 통치체제를 이뤘고, 코뮌내 도시민들은 자유와 안전을 보장받았다. 또한 이들 부르주아지들은 축적된 부를 바탕으로 점점 새로운 특권을 획득해나갔다.
마지막으로 살펴볼 수 있는 것이 문화·종교적인 것에 대한 영향이다. 사회·경제·정치적인 영향과 함께 중요하게 작용해 기존의 귀족들의 문화에서 세속적, 도시민적 문화를 형성해 세속적인 학교를 세워 자녀들의 교육을 담당하게 했으며, 성직자들의 양성에도 이바지 할 수 있는 학교의 설립에 전념했다. 또한 종교적인 열정으로 수많은 종교시설을 부르주아지들이 담당하였으며, 종교의 개혁에 열렬한 지지를 보내 프란체스코, 도미니크와 같은 금욕주의적 수도승들을 지지했다.
결국 위의 신비주의적인 모습에서 발생한 문화·종교적인 양상들은 이후시기 르네상스와 종교개혁에도 중대한 영향을 미쳤다고 할 수 있다.
10. Epilogue
이상에서 살펴본 중세유럽의 도시의 형성과 도시내의 모습들을 통해서 우리는 단지 도시의 형성이 사회적인 면에서만 살펴볼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책에서는 8C까지의 제국적, 지중해적 성격의 유럽사회가 이슬람세력의 지중해로의 팽창의 결과 전반적이 양상으로서 경제의 쇠퇴와 퇴화, 토지결박적 농촌경제사회로의 전환이 이뤄졌다고 설명하고 있다. 또 10C이후 인구의 증가와 농업생산력의 증대, 이슬람세력의 쇠퇴와 더불어 일부 모험상인들을 중심으로 이뤄진 원격지 교역에 의해서 상업이 부활하면서 중세유럽 사화이 경제부활이 이뤄졌다. 또 그같은 사회·경제적 변화에 의해서 고대시대이후 지속적으로 존속, 조성된 키비타스와 부르구스를 중심으로 도시들이 형성되어졌다고 설명하고 있따.
이책의 내용을 통해서도 알 수 있지만 앙리 피렌느는 20C중반에 이뤄진 경제사 중심의 역사서술의 선구자로서 19C말∼20C초 정치사 중심의 서술에서 새로운 면모로 전황을 꾀하였다. 한편 20C말엔 사회사가 중요시 되어 연구되어졌으며, 20C말∼21C초에는 문화적인 특성들과 양상들로서 역사 서술의 방향이 전개되었다.
새로운 면모로서의 역사서술이라는 점에서 앙리 피렌느의 연구는 주목받을 수 있지만 명백한 맹점을 지니고 있다는 것이 약점으로 지적되어질 수 있다. 앙리 피렌느의 역사서술의 맹점은 경제적인 면을 강조하기 위해서 지나치게 유럽사회의 정치적인면을 축소하여 설명하였다. 또 중세유럽의 발전과 전환등을 유럽내부적인 요소, 즉 게르만족의 침공, 로마제국의 내부적 해체와 같은 내적 요인을 간과한체, 단지 그것을 이슬람족의 지중해 경제권으로의 팽창과 그것의 반동으로 유럽사회의 경제가 쇠퇴하였다는 외적 요인에서만 찾고자 했다는 점을 지적할 수 있다. 세부적인 면에서도 이슬람 세력이 상업, 교역에 있어서 단절되거나 고립된 것으로 표현한 것들은 충분한 맹점일 수 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역사의 전개가 단지 정치·종교적인 양상들에 의해서만 이뤄진 것이 아니며 경제·사회·문화적인 전반에 걸친 것들에 의해서 이뤄지는 것이라는 것을 인식시켜 주었다. 또한 상업적 성격이 강했던 중세유럽의 도시들의 형성과 발전의 설명에 있어서 경제사적인 접근은 당연한 것이었을 수도 있다.
요컨데 상업의 쇠퇴와 발전의 양상의 결과로 분명히 나타난 중세유럽의 도시들은 중세시대 봉건제, 장원제적 모습에서 근대적인 모습으로의 전환할 수 있는 기틀을 제공해 주는 것이었다고 설명할 수 있다.
<유럽의 역사와 문화 Report> 2000년 5월 30일
중세 유럽의 도시
과목 :
담당 :
학과 :
학번 :
이름 :
다음으로는 위의 사회·경제적인 변화 양상들이 정치·행정적인 것들에도 영향을 미쳤는데, 가장 기본적으로 정치권력을 지닌 제후와 부를 지닌 부르주아지들 사이의 제휴가 있었으며, 국왕은 부를 통해 강력한 통치체제를 이뤘고, 코뮌내 도시민들은 자유와 안전을 보장받았다. 또한 이들 부르주아지들은 축적된 부를 바탕으로 점점 새로운 특권을 획득해나갔다.
마지막으로 살펴볼 수 있는 것이 문화·종교적인 것에 대한 영향이다. 사회·경제·정치적인 영향과 함께 중요하게 작용해 기존의 귀족들의 문화에서 세속적, 도시민적 문화를 형성해 세속적인 학교를 세워 자녀들의 교육을 담당하게 했으며, 성직자들의 양성에도 이바지 할 수 있는 학교의 설립에 전념했다. 또한 종교적인 열정으로 수많은 종교시설을 부르주아지들이 담당하였으며, 종교의 개혁에 열렬한 지지를 보내 프란체스코, 도미니크와 같은 금욕주의적 수도승들을 지지했다.
결국 위의 신비주의적인 모습에서 발생한 문화·종교적인 양상들은 이후시기 르네상스와 종교개혁에도 중대한 영향을 미쳤다고 할 수 있다.
10. Epilogue
이상에서 살펴본 중세유럽의 도시의 형성과 도시내의 모습들을 통해서 우리는 단지 도시의 형성이 사회적인 면에서만 살펴볼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책에서는 8C까지의 제국적, 지중해적 성격의 유럽사회가 이슬람세력의 지중해로의 팽창의 결과 전반적이 양상으로서 경제의 쇠퇴와 퇴화, 토지결박적 농촌경제사회로의 전환이 이뤄졌다고 설명하고 있다. 또 10C이후 인구의 증가와 농업생산력의 증대, 이슬람세력의 쇠퇴와 더불어 일부 모험상인들을 중심으로 이뤄진 원격지 교역에 의해서 상업이 부활하면서 중세유럽 사화이 경제부활이 이뤄졌다. 또 그같은 사회·경제적 변화에 의해서 고대시대이후 지속적으로 존속, 조성된 키비타스와 부르구스를 중심으로 도시들이 형성되어졌다고 설명하고 있따.
이책의 내용을 통해서도 알 수 있지만 앙리 피렌느는 20C중반에 이뤄진 경제사 중심의 역사서술의 선구자로서 19C말∼20C초 정치사 중심의 서술에서 새로운 면모로 전황을 꾀하였다. 한편 20C말엔 사회사가 중요시 되어 연구되어졌으며, 20C말∼21C초에는 문화적인 특성들과 양상들로서 역사 서술의 방향이 전개되었다.
새로운 면모로서의 역사서술이라는 점에서 앙리 피렌느의 연구는 주목받을 수 있지만 명백한 맹점을 지니고 있다는 것이 약점으로 지적되어질 수 있다. 앙리 피렌느의 역사서술의 맹점은 경제적인 면을 강조하기 위해서 지나치게 유럽사회의 정치적인면을 축소하여 설명하였다. 또 중세유럽의 발전과 전환등을 유럽내부적인 요소, 즉 게르만족의 침공, 로마제국의 내부적 해체와 같은 내적 요인을 간과한체, 단지 그것을 이슬람족의 지중해 경제권으로의 팽창과 그것의 반동으로 유럽사회의 경제가 쇠퇴하였다는 외적 요인에서만 찾고자 했다는 점을 지적할 수 있다. 세부적인 면에서도 이슬람 세력이 상업, 교역에 있어서 단절되거나 고립된 것으로 표현한 것들은 충분한 맹점일 수 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역사의 전개가 단지 정치·종교적인 양상들에 의해서만 이뤄진 것이 아니며 경제·사회·문화적인 전반에 걸친 것들에 의해서 이뤄지는 것이라는 것을 인식시켜 주었다. 또한 상업적 성격이 강했던 중세유럽의 도시들의 형성과 발전의 설명에 있어서 경제사적인 접근은 당연한 것이었을 수도 있다.
요컨데 상업의 쇠퇴와 발전의 양상의 결과로 분명히 나타난 중세유럽의 도시들은 중세시대 봉건제, 장원제적 모습에서 근대적인 모습으로의 전환할 수 있는 기틀을 제공해 주는 것이었다고 설명할 수 있다.
<유럽의 역사와 문화 Report> 2000년 5월 30일
중세 유럽의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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