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폴의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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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시장지배력을 강화하기 위해 PereOcean으로 브랜드를 통일했다.
새 브랜드 하에서 Wanin사는 미네랄 워터, 증류수 및 레몬, 딸기, 오렌지 등 4 종류의 향 첨가 증류수를 출시할 것이다. 최신유행(trendy)의 시장을 겨냥해 PereOcean 제품은 '컬러풀한' 500ml 및 330ml PET병에 담겨 나온다. Wanin사 관계자는 "요즘은 디자인과 포장이 주된 판매 포인트이다. 차이점은 브랜드와 제공하는 서비스이다"라고 말한다.
세계적 브랜드인 에비앙 관계자는 "(싱가포르) 소비자들이 건강을 더욱 의식함에 따라 탄산 드링크류에서 생수나 주스 쪽으로 선호가 옮겨 가고 있다."고 말한다. 프랑스 알프스 지역에서 채취돼 포장되는 에비앙 천연 미네랄워터는 독점 디스트리뷰터인 Yeo Hiap Seng(YHS)사에 의해 89년부터 싱가포르에 들어오고 있다. YHS는 에비앙 제품을 말레이시아로도 공급하고 있다.
에비앙 천연 미네랄 워터는 여과되지도 않고 어떠한 방식으로도 처리되지 않는 천연 그 자체의 맛이라 한다. "우리는 산이 우리에게 준 완벽한 물을 어떤 변화도 주지 않고 소비자에게 공급하기 위해 매일 300여 미생물 실험을 하고 있다."는 에비앙의 이야기이다. 에비앙이 싱가포르의 가장 유명한 생수가 된 것이 우연한 일이 아닌 셈이다. 참고로 병 생수중 한개 브랜드의 이름을 대라는 설문조사에서 40%가 에비앙을 꼽았다고 한다.
에비앙 관계자는 최고 자리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이노베이션(혁신)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실례로 최근 히트를 쳤던 Millennium Bottle과 Evian Gold 2001을 들 수 있다. 에비앙은 330ml와 1.5리터의 PET병으로 출시되며 가격대는 S$ 0.90 ∼8 이다.(참고로 S$1은 약 700원)
YHS는 또한 싱가포르 시장의 신규 참여 브랜드인 Pink Dolphin의 비타민 드링크 (vitaminised drink)의 공급도 맡고 있다. 현지시장 4위 브랜드인 이 회사의 관계자는 이렇게 말한다. "ACNielsen 자료에 의하면, 2000년 시장규모가 S$ 2,730만 정도인데 Pink Dolphin의 시장점유율은 10% 가까이 된다."
싱가포르에 지난해 6월 들어온 Pink Dolphin은 조만간 홍콩시장으로도 진출할 예정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우리는 Pink Dolphin 이미지 구축과 역내시장들로의 진출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3) 유망 품목 동향
1. 자동차 부품 및 악세서리
o 한국산 자동차 현지 진출 확대에 따른 부품 및 악세서리에 대한 수요 증가세
2. 펌프 및 모터
o 무역관에 많은 인콰이어리 도래
- 한국산 가격 대비 품질 우수
3. 컴퓨터 용품(모니터, 부품, 악세서리 등)
o 한국산 품질 우수, 가격 저렴
- 현지에서 한국산에 대한 문의 및 수요 증가세
4. 전자보안장비시스템(DVR, CC TV, 디지탈 카메라 등)
o 한국산 품질 우수, 가격 저렴
- 한국산에 대한 수요 증가세
5. 이동통신 용품(핸드폰 부품, 악세서리 등)
o 싱가포르 이동통신 시장 급증세
- 한국산 디자인, 품질 우수
6. 밸브 및 Fitting
o 한국산, 가격대비 품질 우수
- 한국산에 대한 관심과 수요 증가세
7. 가정용품 및 주방용기
o 한국산, 디자인과 품질 우수
- 한국산에 대한 문의, 수요 증가세
8. 전동 공구류
o 한국산은 현지에서 주력을 이루는 유럽산에 비해 품질은 비슷한 반면 가격 저렴
- 현지 바이어들의 문의 및 수요 증가세
4) 이번 미테러에 관해 싱가폴의 전망
싱가포르등 동남아경제, 美 사태 악화시 취약
유가 상승 및 美 소비지출 감소의 악영향 우려
하반기 싱가포르 경제 어려움 가중될 것
싱가포르와 다른 수출주도형 동남아경제들은 미국 테러 사태가 악화되고 세계적 불황이 야기된다면, 가장 취약한 국가들이 될 것이란 경제전문가들의 분석이다.
미국 중심부에 대한 테러가 싱가포르 경제에 미칠 영향에 대해 정확하게 평가하기는 아직 이르지만, 일부 전문가들은 싱가포르의 하반기경제성장률(GDP) 감소폭이 더욱 커질 것이라고 우려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미국 사태로 인한 불확실성, 특히 사태가 확대되어 미국측의 강력한 행동에 대한 반대 보복까지 나올 가능성까지 고려한다. 이들의 시나리오를 보면, 위기 고조에 따라 석유가격이 급등하고 미국 소비자와 업계의 신뢰도가 떨어지고 이것이 미국경제 나아가 세계경제를불황으로 이끌 수 있다는 것이다.
일단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미국경제의 하드 랜딩(hard landing)의 위험이 크게 높아졌다는데 동감하는 것으로 보인다. 미국경제 악화는 對美전자제품 수출에 크게 의존하는 싱가포르 등 동남아 경제를 한층 어려운 상황에 빠지게 할 것이다.
싱가포르 증권회사 GK Goh의 이코노미스트인 Mr. Song은 테러 공격으로 인한 유가 상승 및 미국 소비자 지출 감소의 영향을 받아 하반기싱가포르경제의 마이너스 성장이 더욱 심화될 것이라고 전망한다.그는 전통적으로 수출업자들이 기대하는 연말 크리스마스 시즌 수요가 금년에는 형성되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에 따라 Mr. Song은 하반기 싱가포르의 GDP 전망을 3.5 ∼ 4.0%감소에서 4.5∼6.0% 감소로 내려 잡았고 연간 전망도 당초 1.1% 축소에서 1.5 ∼ 2.0% 감소로 하향 조정했다.
한편, 런던에서 나온 ING-Barings의 보고서에 의하면, 일부 아시아 및 남미경제들이 테러공격으로 인한 美 경제약화에 가장 취약한 국가들로 나타났다. 미국에 대한 연관성의 정도에 기반한(based on the extent of real links to the US) 수출 의존도 기준에 의하면, 나이지리아, 말레이시아, 멕시코, 필리핀 및 에콰도르가 미국 불황에 가장 약점이 큰 나라들로 분석되었다.
다음으로 취약한 국가들은 베네수엘라, 태국, 한국, 콜롬비아 및 인도네시아 등으로 나타났다. 동 보고서는 24개 취약국가 리스트에 싱가포르를 포함시키지는 않았으나, 싱가포르 주재 ING-Barings의 한 이코노미스트는 싱가포르가 가장 취약한 나라중 하나이며, 그 정도는 필리핀과 비슷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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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22페이지
  • 등록일2003.10.23
  • 저작시기2003.10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278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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