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의 멸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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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건화 경향 등은 필연적으로 都市의
쇠퇴를 초래하게 되었으나 이에 치명적인 타격을 가한 것은 날이 갈수록 加重되는 稅
金의 압박과 이를 징수하기 위한 방편으로 마련된 직업과 신분의 고정과 세습화였다.
거대한 수입을 가져 왔던 정복전쟁과는 달리 국경선에서의 만족과의 전쟁이나 帝位를
둘러싼 內戰은 완전한 소비였고, 방대한 군대의 유지와 전비, 그리고 디오클레티아누
스의 개혁으로 발생한 수많은 관료, 그나마 날로 부패하고 무능해지며 면세특권이나
노리는 관료들에 대한 보수, 그리고 계속되는 대 건조물의 축조 등, 날로 늘어가는 支
出을 增稅와 이의 철저한 징수밖에 달리 메꿀 도리가 없었다.
뿐만 아니라 사태를 더욱 악화시킨 것은 격심한 인플레의 진행으로, 이를 감당하기 위
한 惡貨의 주조는 한 마디로 악순환의 되풀이 이외의 아무 것도 아니었다. 한 때 명예
로웠던 都市의 參事員職을 비롯하여 모든 직업과 신분, 그리고 組合까지 고정되고 세
습화되어 都市는 자발적인 자치능력을 상실하고 重稅에 허덕이면서 生氣를 잃고 사회
전체가 경직화현상을 나타냈다.
사람들은 現世에 희망을 걸지 못하고 來世를 바라보게 되었으며, 지배층은 지배층대로
언제 그 지위와 권세가 날라갈지 모르는 불안 속에서 허무함을 느꼈으며, 절대대수를
차지하는 민중과 노예는 빈곤과 생활고에 지쳐 멀리 東方으로부터 전해진 크리스트의
새로운 복음에 귀를 기울이게 되었다. 디오클레티아누스 이래 正帝가 자리잡은 東로마
를 피하고 게르만族이 노도와 같이 라인江을 넘어 西로마로 침입하였을 때, 이를 목숨
을 걸고 지키려는 군대도 관리도 민중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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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5페이지
  • 등록일2003.12.12
  • 저작시기2003.1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37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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