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대교, 선민사상, 악의 문제

목차

♣유대교
1. 기원
2. 경전
3. 하나님(신관)
4. 선민사상

일반적 선민사상과 근본주의
1.한국 고대사회에서도 선민사상은 특정집단의 우월성을 주장하는 수단으로 사용.
2. 에스노센트리즘 (ethnocentrism)
3. 이슬람, 원리주의, 테러리즘
4. 제국주의
5. 기독교 근본주의
6. 미국의 근본주의

근본주의의 개념 정의

♣악의 문제
1. 악에 관한 유대교적인 설명
2. 선과 악은 둘인가 하나인가
3. 악의 문제

종교철학적 질의 응답

본문내용

죄, 인도주의적인 삶의 가치, 사후의 삶에 대한 희망, 악의 존재와 같은 매우 중요한 문제들이 유신론에 포함됨. 따라서 변신론의 작업은 필요하며 아주 중요하다.
5)악의 문제에 대한 일련의 답변들
①악이 선에 대한 필연적인 대비
-악을 경험함으로 선의 본성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평가할 수 있음.
(노란색이 아닌 다른 색으로 노란색 판별)
이에 따른 반론-적은 양의 악만으로도 충분히 선을 이해할 수 있지 않은가?
②올바르지 못한 행위에 대한 징계
반론-구약성경의 욥의 이야기(갑자기 열명의 자식을 잃고, 재산을 다 잃고, 자신의 부인도 떠나가고 몸에는 악창병이 들게 됨. 이는 자신의 어떠한 죄 때문이 아니라 신의 다른 섭리가 있었다.) 순진 무구한 아이들의 죽음, 마을 전체의 학살 등.
③라이프니츠-"신은 어떠한 가능세계도 창조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신이 완전하다면 최상의 가능세계를 창조하였을 것이다. 어떠한 창조된 현실은 전적으로 완전할 수 없으며 어떤 악은 가지고 있어야 한다. 따라서 신은 선과 악이 최적의 균형을 이루는 세계를 창조하였다." 선은 악을 통해 드러남.(예-고통: 측은히 여기는 마음, 역경- 불굴의 정신)
반론-완벽한 세계를 창조하였다고 하면서, 또 다시 가능한 최상의 세상을 만들어 간다고 하는 것은 비논리적이다.
④궁극적인 조화에 의한 해결책
-신에 의해서 보면 만사는 다 만족스럽다(전지성): 도덕판단의 한계라는 오점이 있음.
-신의 형상을 지닌 피조물로서 이치에 맞는 도덕판단을 내릴 수 있다는 기독교 가르침과 대치됨. 조화가 필요함.
-만사는 궁극적으로 선을 이룸.
반론- 미래의 선이 현재의 악을 정당화시킬 수 있는가?(부모가 살해된 고아의 인생, 하지만 비참하게 죽음을 당한 그 경험과 사건이 정당화 될 수 있는가?)
-천국은 기다린다고 하지만 현재의 암 고통은 정당화 될 수 있는가?
⑤자연적인 악의 문제에 대한 변신론
-신은 그의 창조 계획의 일부로서 자연의 질서를 생기게 하였고, 이 세계가 물리적인 법칙에 따라서 작용하는 대상들로 구성되도록 함.
매클로스키의 비판- 신이 초자연적으로 개입하든지 아니면 전혀 다른 자연체제를 창조함으로 자연적인 악을 감소, 제거할 수 있다고 주장.
-자유의지에 의한 변신론
*신은 도덕적으로 자유로운 존재자들을 창조
*신은 피조물이 때때로 고의적으로 행하리라는 것을 알았지만 자유로운 피조물이 기계보다 더 가치 있기 때문에 자유의지 부여함.
*신은 피조물들의 자유로운 선택에 간섭할 수 없다.
6)포괄적인 주요 변신론들
①아우구스티누스의 변신론
-악은 신과 독립해서 존재하는 긍정적인 실재가 아니라 선의 결핍이라고 볼 수 있다.
-자유의지를 오용함으로 죄가 인간들에게 들어왔다.
반론-자유의지를 지닌 최초에는 선한 피조물이 범죄할 수 있는가?
②이레니우스의 변신론
-최초의 무죄가 완전한 동일시 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오류라고 지적.
-도덕적인 성숙은 유혹의 경험과 죄악에 대한 실제적인 참여를 요구함.
-신이 도덕적으로 성숙한 인간들을 즉시 창조할 수 있는지는 분명치 않다.
-순결하고 선한 상태로부터의 쇠퇴가 아니라, 인류의 점진적인 성장과 투쟁의 과정속에 들어있는 불가피한 단계.
③영혼 형성 변신론-힉, 케인
-인간의 도덕적, 영적으로 성숙해 가도록 도와주는 신의 웅장한 체계의 그림.
-적절한 정도의 도덕적인 성숙을 성취하지 못한 채 생을 마감하고 사람들을 위해 신은 내세에서 동일한 목표 추구함.
케인의 반론-신이 존재하지 않을 것처럼 보이기 위해서 심각한 도덕적인 악과 물질적인 악이 필연적으로 요구되지는 않는다.
또 다른 반론(힉에 대한)- 경험적인 지지가 없음: 정말 진행되고 있는가?, 중간의 고통들은 정당화될 수 있는가?
④과정 변신론
-피조물들은 활동과 경험의 의식적이고 영원히 변화하는 중심(피조세계의 진보)이 되며 신의 원초적인 성격과 결과적인 성격(피조물들의 선택에 따른 경험과 반응)을 갖는다.
-신은 변화한다고 할 수 있으며 역사의 과정속에서 상황에 따라 움직인다.
-신은 피조물들로 하여금 악을 멀리하고 선으로 나아가도록 유도, 설득함.
-신이 그 자신 안에서 온 우주를 종합하는 한 만물은 잘 진행된다고 할 수 있다.
비판
-신이 능력에 다양한 양식이 있음: 생산력, 유지력 등은 도덕적인 설득과 양립 가능하다고 제안.
-능력에 대한 과정 모델에서 소유나 소유권으로 혼동했음. 능력은 소유권이 배타적이지 않다.
-도덕적으로 정향되어 있기보다는 미적으로 정향되어 있음. 신이 단지 미적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고통을 일으키거나 허용한다면 신은 도덕적으로 완전하지 않을 것이다.
7)유신론에 대한 평가와 변신론
-악은 한층 더 위대한 선을 위해서 필요하다.
종교철학적 질의 응답
신이 특정집단을 선택하는 것이 정당화될 수 있는가?
- 정당화라고까지는 할 수 없겠지만, 유대교의 선민사상을 그들의 경전인 구약성서 특히 모세오경을 근거로 한다면 이 내용을 그 곳에서 찾아봐야 할 것이다. 그 중에서도 이스라엘 백성들의 역사에서 출애굽 후 그들의 계명과 사상이 뚜렷이 드러나 있는 신명기를 보면 왜 유일신 여호와 하나님이 이스라엘이라는 특정한 민족을 선택했는지 그 이유가 명시되어 있다.
-하나님의 선택은 그들의 의로움 때문이 아니다(9:4-6). 미래에 대해서 말할 때에도 이스라엘이 그들에게 부과된 임무들을 이루기에 무능력함이 부각되어 있다(예, 31:16-18; 32:15-35).
- 하나님의 선택은 그들의 수가 많았기 때문이 아니다(7:7).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선택하실 때에 한 사람 아브라함으로 시작하셨다.
선택받은 사람과 선택받지 못한 사람들은 신의 자유의지에 의해서 결정되는가?
역사적으로 신의 의지를 통한 행위(전쟁이나 살육 침략 등)들이 인간의 언어로 반박될 수 있는가?
참고문헌 및 인터넷 사이트
유대교의 기본, 밀턴 스테인버그, 도서출판 동인, 1996
종교 읽기의 자유, 박규태 외, 청년사, 1999
종교철학, 윌리엄 해스커 외, 이화여자대학교 출판부, 1994
http://otnt.net/BIbleBlueprint/BibleReadingGuide/Deuteronomy-Reading-Guide.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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