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콜라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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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스콜라철학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스콜라철학

2. 유명론

3. 개념론

4. 실재론

5. 보편논쟁

6. 보편자 오컴

7. 유물론, 유명론, 실재론

본문내용

, 보기에 따라서는 유명론도 반 실재론의 일종으로 볼 수도 있겠지만, ‘실재론 ? 반실재론’에 대한 논의는 이보다 훨씬 더 복잡합니다.
실재론은 우리가 가지고 있는 관념들에 대응하는 외부의 대상이 실제로 존재한다고 보는 입장이고, 반 실재론은 그러한 외부의 대상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보는 입장입니다. 이것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우선 다음을 이해해야 됩니다.
인식 주관(Subject) - 인식 대상(Object)(외부의 사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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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식 내용(관념(idea))
이것은 (그림이 좀 허접하긴 하지만,) 철학에서 제시하고 있는 가장 전형적인 인식 모형입니다. 여기서 ‘인식 주관’은 외부의 세계를 인식하고 받아들이는, (당신과 나와 같은), 인식 주체를 말합니다. 그리고 ‘인식 대상’은 우리가 인식하고자 하는 외부의 사물 또는 대상입니다. 우리는 대개 우리의 감각 기관을 통해서 외부의 사물을 인식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감각 기관이란 5가지의 기본적인 감각(시각, 청각, 후각, 미각, 촉각)을 받아들이는 눈, 귀, 코, 혀, 피부를 가리킵니다. 우리는 이와 같은 감각 기관을 통해서 외부의 사물을 인식합니다. 인식을 하는 과정에서, 우리의 마음 속에는 우리가 인식하고자 하는 대상의 이미지 또는 상이 생기게 됩니다. 이와 같은 이미지 혹은 상을 철학에서는 ‘관념(idea)’라고 합니다. 이러한 관념이 바로 인식 내용이며, 우리는 외부의 대상을 직접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이와 같은 인식 내용, 즉, 관념을 매개로 하여 받아들이게 됩니다. 우리 속에 외부 사물에 대한 관념이 존재한다는 것은 확실합니다. 문제는 그러한 관념에 대응하는 외부의 사물 또는 대상이 실제로 존재하는 지는 누구도 알 수가 없다는 것이죠. 여기서, 실재론자들은 그러한 인식 주관과 독립적해서 존재하는 외부의 대상이 실제로 있다고 생각하며, 반 실재론자들은 인식 주관과 독립해서 존재하는 외부의 대상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을 좀 더 쉽게 이해하기 위해서 구체적인 예를 하나 들도록 하겠습니다. 위에서 제시된 모형을 다음과 같이 고쳐봅시다.
철수(인식 주관 또는 주체) - 강아지 (인식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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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에 대한 이미지 또는 관념(인식 내용)
철수는 길을 걷다가, 길 한 가운데서 어떤 똥개 한 마리를 발견했습니다. 철수는 그 똥개를 유심히 쳐다보았습니다. 크기는 농구공 두개를 합쳐놓은 것 만했고, 색깔은 원래는 흰색이었던 거 같은데 목욕을 한지 하도 오래 되서 짙은 회색으로 변해 있었습니다. 털은 짧은 편이었으며, 몸에서는 고약한 냄새가 났습니다. 눈은 크지도 작지도 않았으며, 귀와 꼬리는 짧게 서 있었습니다. 철수를 본 똥개는 별 이유도 없이 철수를 향해 짖어대기 시작했으며, 개의 목소리는 체구에 비해서 상당히 우렁차고 힘이 있었습니다. 여기까지가 철수가 그 똥개에 대해서 받게 된 인상 또는 관념입니다. 이러한 인상 또는 관념이 바로 철수의 ‘인식 내용’이라고 할 수가 있죠. 근데 중요한 것은, 이러한 인상은 단지 철수가 주관적으로 느낀 그 똥개에 대한 이미지일 뿐이며, 결코 그 똥개 자체는 아니라는 것입니다. 따라서, 이러한 인상이 반드시 똥개의 실제 모습과 일치한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철수가 본 것과는 다르게, 실제의 똥개는 짙은 회색이 아니라 밝은 노란색일지도 모릅니다. 아니, 어쩌면 그 자리에는 똥개가 처음부터 있지도 않았으며, 철수는 단지 허깨비를 본 것일지도 모릅니다. 이처럼, 우리가 외부 사물에 대하여 가지고 있는 것은 단지 그 사물에 대한 관념일 뿐이며, 우리는 우리의 관념이 과연 정확한 것인지, 더 나아가서 우리의 관념에 대응되는 사물이 실제로 존재하는지는 알 수가 없습니다. 여기서, 인식 주관이 어떠한 관념을 갖던 간에, 그러한 인식 주관과 상관없이 독립적으로 존재하는 인식 대상이 있다고 하는 입장이 ‘실재론’이고, 우리의 인식 주관과 독립적으로 존재하는 인식 대상은 없다고 하는 입장이 ‘반 실재론’입니다.
자신의 모나드론에서 유심론의 입장을 취했던 ‘라이프니츠’나, ‘존재하는 것은 관념이다.’라는 유명한 말을 남긴 ‘버클리’ 등이 바로 이러한 반 실재론자에 해당한다고 할 수가 있습니다. 아울러, ‘데리다’를 비롯한 현대의 대다수의 포스트 모더니즘 철학자들은 아주 극단적인 반 실재론자들이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칸트’도 비록 인식 주관의 주체적 작용에 의해서 인식 내용이 구성된다고 주장하긴 했지만, 인식 대상으로서의 물자체의 존재를 인정하고 있다는 점에서, 엄밀하게 말해 반 실재론자로 규정하기는 좀 그러네요.
마지막으로 ‘유물론’에 대해서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유물론은 한 마디로 말해서, ‘이 세상에는 오직 물질밖에 없다.’고 주장하는 이론입니다. 이러한 유물론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뉘어질 수 있습니다. 하나는 심리철학에서 말하는 유물론이고, 다른 하나는 마르크스의 역사적 유물론입니다. 심리 철학에서 말하는 유물론은 한 마디로, 우리의 모든 심리 현상은 물질로 환원시킬 수 있다는 이론입니다. 대표적으로 ‘사랑은 결국 뇌에서 분배되는 호르몬의 일종이다.’라는 주장이 이에 해당한다고 할 수 있겠죠. 마르크스의 역사적 유물론은 물질 관계, 정확하게 말해 경제 관계의 변화에 따라 역사의 진행을 설명하는 이론입니다. 마르크스에 의하면, 어떤 사회의 체제와 제도, 아울러 그 사회를 지배하는 가치 기준 또는 도덕률은, 그 사회가 어떤 경제 단계에 속하냐에 따라 결정되어 있습니다. 이에 대한 유명한 말이 바로, ‘하부 구조가 상부 구조를 결정한다.’는 것입니다. 마르크스가 자신의 역사 이론을 ‘유물론’이라고 일컬은 이유는, 역사의 진행에 있어서 어떠한 정신적 요소도 끌어들이지 않고, 오로지 물질적인 생산 관계의 변화를 통해서 역사의 발전을 설명하려고 했기 때문이다. 역사적 유물론은 ‘역사는 절대 정신의 자기 실현 과정이다.’라고 주장한 헤겔과 같은 독일 이상주의자들에 대한 일종의 반박 또는 비판이라고 볼 수가 있습니다. 아울러, 마르크스가 생시몽, 오웬과 같은 기존의 ‘공상적 사회주의자’들과 자신을 차별화 시키면서, 자신의 이론을 ‘과학적 사회주의’라고 주장한 것도 바로 이와 같은 이유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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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0페이지
  • 등록일2003.12.23
  • 저작시기2003.1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40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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