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통신 언어의 특징과 문제점 그리고 해결방안에 대한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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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2. 본론
1) 통신 언어의 특징 - (1) 표정과 동작, 음성이 담기지 않는다
2) 통신 언어의 특징 - (2) 신속성이 필요하다
3) 통신 언어의 문제점

3. 결론
1) 현재 강구되고 있는 통신 언어의 대응책
2) 앞으로 시행할 수 있는 대응책 및 학생들에게 필요한 것들

본문내용

학생1 : 너 집이야?
학생2 : 학원 갔다 왔어?
학생1 : 졸려죽겠어..
학생2 : 있다가 나와서 보자.
학생1 : 피곤해.. 그냥 오늘 보지말자.
학생2 : 않나올 꺼야? 그럼 삐짐이야..!!
학생1 : 오늘 정말 피곤해서 못 나가겠어. 낼 학교에서 보자
학생2 : 그래? 그럼 어쩔 수 없지.. 잘 쉬어..
학생2 : 안녕안녕 잘 가요..^^
학생2 : 준호님 안녕하세요?
학생2 : 왜 대답이 없어요?
학생2 : 채팅 못해요?
학생2 : 어.. 아저씨잖어?
학생2 : 나 갈래.. 빠이..
2번 예시 문장 전체를 풀어보면 '홈페이지가 참 이뻐요. 매우 사랑할 친구를 구해요. 14살 명랑(땀흘림) 소년입니다. 보내주세요'라는 뜻이고 3번 예시 문장은 '나 별님이는 이렇게 글 쓰는 거 별로 나쁘게 생각하지 않아. 우리 친구들도 이렇게 쓰는데 언어파괴라고 생각하지 않아'라는 뜻이다. 도저히 한글이라고는 볼 수 없는 이들의 통신 언어를 일부에서는 '외계어'라고 부른다. 언어파괴가 자유롭고 새로운 창의적인 방법으로 표현하는 것으로서 그리 나쁜것은 아니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현재 벌어지고 있는 언어파괴현상은 이미 서로간의 의사소통이 불가능해지는 상황에까지 이르고 있다. 지금의 언어파괴는 파괴된 언어를 통해 의사소통을 하는 것이 아니라 아예 꾸민다는 쪽에 더 가깝다. 언어로서의 역할은 이미 상실되었다는 것이다.
온라인상의 언어 사용의 문제는 '효율적인 줄여쓰기'의 수준을 넘어 기존의 멀쩡한 언어를 파괴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통신 언어는 사용하는 이가 대부분 청소년 계층임을 볼 때 이러한 문화에 익숙하지 않는 기성세대들은 청소년들 사이의 언어를 이해할 수 없게 되고 세대간의 대화가 불가능해지는 양상까지 나타나며, 계층간의 분화, 폐쇄적 인간관계의 강화는 물론 네티즌간의 불쾌감과 의사소통 장애를 발생시킨다.
통신 언어를 일상 생활에 사용에 널리 사용되고 있다는 것도 문제이다. 중, 고등학생 및 대학생들의 70%이상이 앞으로도 계속 사용할 것이라고 하였고, 현재 일상 생활에서는 통신 언어를 사용하지 않는 중, 고등학생의 10%이상이 앞으로는 사용할 것이라고 응답하였다. 이러한 통계를 볼 때, 통신 언어가 일상 생활에서도 사용되면서 일상 언어를 계속 훼손시킬 것이라고 짐작할 수 있다. 그런데 더욱 심각한 것은 이러한 세태를 부정적으로 받아들이지 않는다는 점이다. 청소년 사이에서 채팅어를 사용하는 이유는 '편하고, 쉽고, 재미있고, 틀렸다고 누가 말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한다. 비정상적인 언어사용을 당연시하고 그것을 즐기는데서 문제의 심각성을 보여준다. '채팅언어는 개성을 표현하는 수단'이라고 말로 또래들만의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이다. 심지어 요즘은 타자가 느려서가 아니라 채팅 용어를 몰라 쓰지 않으면 채팅방에서 왕따를 당하고 노인네 취급을 받으며 심하면 대화방에서 쫓겨나기도 한다고 한다. 채팅방에서 채팅 용어 모르면 말더듬이나 다름없다는 것이다.
3. 결론
바른 통신언어 사용을 위한 대응책
대응책을 제시하기에 앞서 우리 조의 생각들을 정리해 보고자 한다.
우리는 통신 언어의 사용을 완전히 규제해야 한다고는 생각하지 않았다. 단지 통신 언어를 사용하는 현재의 상황을 인정하되 통신상 즉 온라인 상에서 만의 사용을 권장하고 일상생활에서의 언어와는 구분하자는 것이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한글의 우수성을 기본 전제로 한 올바른 표준어 사용이지 통신어의 무분별한 사용은 아니다. 그렇다면 무분별한 통신 언어사용의 남용에 대한 현 사회의 대응책과 우리가 실천할 수 있는 지도 방안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지 아래와 같이 정리해 보겠다.
1. 현재 강구되고 있는 통신 언어의 대응책
1) "바른말을 사용합시다"와 같은 경고문을 내보내고 전송을 차단하는 프로그램 사용
2) 학교에서 표준 어법의 사용을 권장하고 통신 언어와 표준 어법을 비교하는 학습 지도를 실시한다.
** 구체적인 지도 방법
- 학생들에게 변형된 언어의 사용은 올바른 한글 사용에 저해가 됨을 주지시킨다.
- 외래문화의 급속한 유입 속에서 올바른 한글 사용은 우리 고유의 문화를 지킨다 는 맥락에서 지도한다.
- 올바른 한글 사용은 학생들을 포함하여 국민 모두의 동참으로 가능함을 주지시 킨다.
- 언어 폭력과 허위 비방이 상대방에게 미치는 영향의 심각성을 강조하여 지도한 다.
2. 앞으로 시행할 수 있는 대응책 및 학생들에게 필요한 것들.
1) 통신 언어 사용자들
① 원만한 통신을 위해 통신 예절이 필요하다.
- 통신 상황에서는 자신과 상대의 모습이 드러나지 않기 때문에 바람직하지 못한 언어가 마구 사용되고 있다. 또한 비속어와 비정상적인 외계어를 사용함으로써 넓게는 사회를 깨뜨리게 될 우려가 있다. 교통의 흐름을 원활히 유지하기 위해 교통 규칙이 있듯, 원만한 통신을 하기 위해서는 통신 예절이 필요한 것이다.
② 지나친 문법 파괴 행위의 반성
- 지나치게 문법을 파괴하는 행위도 반성해야 한다. "너 말 잘하시네여"와 같이 모순된 높임 표현은 상대를 조롱하는 행위가 될 수 있다. 언어가 혼탁해지면 그 언어를 사용하는 사회도 혼탁해짐을 알아야겠다.
③ 책임감 있는 언어사용의 자세가 필요하다.
- 언어가 언어의 구실을 제대로 하려면 송신자와 수신자간에 믿음이 있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책임감 있는 언어를 사용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확인할 수 없다고 해서 지나치게 과장하여 말하거나 거짓말을 하면 믿음을 잃게 되고, 결국 은 의사 소통이 불가능하게 된다.
④ 일상 언어 생활과 통신 언어 생활의 명확한 구분이 필요함
- 방언도 가치가 있듯 통신 언어도 그 나름대로 가치가 있지만, 일상 언어 생활과 통신 언어 생활을 명확히 구분하여 언어 생활을 할 필요가 있다. 통신 언어에 나 타나는 여러 현상은 통신 언어사용에 국한시켜, 일상 언어의 규범을 흔드는 일이 없도록 해야한다.
2) 새로운 사회적 대응책
① 비표준어 및 통신어 사용 시 표준어로 바뀌어 나타나는 프로그램 개발
② 표준어 사용의 필요성과 올바른 표기 어법에 관한 계몽 운동.
③ 듣기 좋고 편한 통신어를 표준으로 인정하는 사회적 제도 필요.

키워드

언어,   통신언어,   인터넷,   문제점,   특징,   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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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4.01.13
  • 저작시기20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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