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정보화 사회의 특징과 세계 정보사회의 특성에 대하여

목차

[1] 정보사회의 특성
1. 정보화 사회의 특징
2. 정보화 사회에 대한 낙관론과 비관론

[2] 정보통신기술의 발달사 개관

[3] 정보통신기술의 융합화
1. 디지털화
2. 정보통신망
3. 멀티미디어

[4] 세계의 정보통신 산업현황 개관
1. 미국
2. 유럽
3. 아세아
4. 중국

[5] 한국의 정보통신 산업의 개관
1. 정보통신산업의 현황
2. 정보통신산업 정책방향

[6] 테크놀로지와 삶의 질

[7] 결론

본문내용

IT 전문가대회 개최 및 재외한민족 IT 전문가 DB를 구축할 예정이다.
IT기술 선진국과 후진국간에 발전 격차가 커질 우려가 있다. 특히, S/W, 디지털컨텐츠
등 첨단분야는 낮은 재생산비용으로 강력한 선점효과 발생 가능성이 크다.
이에 따라 우리는 IT기술개발과 IT전문인력의 양성 등 IT산업에 대한 투자를 대폭
확대하는 한편 정보통신산업을 우리나라의 수출주도산업으로 육성하고, 기존 제조산업에
정보통신기술을 접목, 우리경제를 고부가가치 산업구조로 재편해야 할 것이다.
[ Ⅵ. 테크놀로지와 삶의 질 ]
정보 통신 기술은 눈부시게 발전해 나가고 있다. 예전에 고정된 장소에서 행해지던 컴퓨터의 기능을 모바일 환경에서 수행할 수 있는 컴퓨팅, 즉 모바일 컴퓨팅의 발전이 아주 눈부시다. 벌써 PDA를 비롯한 많은 상품들이 나오고 있는 이 모바일 컴퓨팅의 최대장점은 언제 어디서든 이동 중에도 자신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라는 점이다. 이러한 개인용 컴퓨터 환경은 데스크탑 PC를 넘어 모바일 컴퓨터로 그리고 인터넷 정보를 갖춘 가전 제품들로 발전을 해가고 있다. 이 정보 가전기기들은 컴퓨터 산업의 영역이 통신과 가전 분야의 융합제품에 대한 연구와 개발로 지금보다 더욱더 확대될 것을 이야기해준다. 냉장고에서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고, 웹폰을 이용해 전화로 인터넷을 할 수도 있다. 또한 TV를 보면서도 인터넷을 할 수 있는 셉톱박스도 개발되고 있는 현실이다.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정보를 얻고 전달할 수 있는 정말로 편리한 시대가 오고 있는 것이다. 이에 한층 더 하여 가까운 미래에는 지능정보단말기가 등장할 예정이다. 인간이 오감을 통하여 느끼는 색상, 빛의 밝기, 소리, 향기, 맛, 감촉 등의 의사 소통을 위한 미디어를 디지털 무선 통신망을 통해 사용자로부터 인식하고 사용자에게 표현하는 지능정보단말기는 다양하고 현실감 있는 정보교류를 가능하게 해줄 것이다. 오감 인터페이스 기반의 지능정보단말기의 등장은 정보통신기술이 점점 더 인간 중심으로 가고 있음을 알려준다.
정보통신기술은 인간을 육체노동에서 해방시켰다. 그리고 앞으로도 더욱더 편리한 삶을 우리에게 제공해줄 것으로 보인다. 이 편리함으로 인해 더욱더 시간과 수고가 줄어드니 그 남은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여유도 늘어갈 것이다.
[ 결론 ]
오늘날 정보사회는 우리가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에게 주어진 것이다. 그러나 그것이 정보사회에 대한 우리의 평가가 무의미하다는 것을 뜻하지는 않는다. 그것은 오히려 정보사회를 '바람직한 사회'로 만들어나가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의 과제를 우리에게 제시한다.
흔히 정보화는 세계화의 추세를 가속시키리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이러한 전망은 '하나의 사회'또는 '세계사회'가 등장하게 될 것이라는 주장에 더해, 하나의 보편적 사회를 이상화하는 경향을 낳고 있다. 역설적이지만, 탈중심화를 의미하는 지방화(localization)의 전망도 이러한 세계화(globalization)의 맥락에서 등장하고 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여러 나라, 특히 선진국에서 추진하고 있는 정보화는 '조화로운 (세계)사회'의 관념을 전제로 한 것이 아니라 경쟁에서의 우위확보, 즉 세계사회에서의 지배적인 위치 확보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러한 관찰은 현재의 갈증적인 국제 질서가 정보화의 과정에서 줄어들기보다는 강화될 것이며, 한 나라 안에서도 사정은 마찬가지일 것이라는 판단으로 이어진다. 즉, 정보사회에 대한 지나친 긍정적인 기대는 실망을 안겨줄 수 있다. 또한 현재의 모든 중요 사회문제가 정보화로 인해 자동적으로 없어질 것이라는 생각도 위험하다. 오히려 우리가 예측하지 못했던 새로운 보다 심각한 문제들이 나타날 수도 있다. 우리가 바라는 바람직한 사회의 모습은 정보사회와는 별개의 것이며, 정보사회의 모습에 대한 예측은 기술적으로 무엇이 가능한가에 대한 얘기에 불과한 것이다.
그러나 정보화에 대한 많은 논의는 기술의 속성을 '기술적'인 것 이상으로 전제하고 있다. 기술은 인간이 환경에 적응하는 조건을 구성한다. 그러나 정보화의 전망에 대한 여러 논의에서 발견되는 현상의 하나는 정보기술에 의해 이룩되는 정보사회 또는 변화는 대부분 장밋빛으로 묘사된다는 점이다. 거기에서 우리는 정보화가 바람직한 것이며, 인간이 오래 추구해온 어떤 것이라는 생각을 읽을 수 있다. 다른 말로 정보기술에 대한 가치전제를 찾을 수 있다. 이러한 섣부른 가치전제는 우리가 능동적으로 구성한 가치의 실현을 위한 도구로서 정보기술을 이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약화시키고, 우리를 가치상실의 세계로 이끌기 쉽다.
정보사회의 도래가 초래하는 수많은 변화들. 이러한 변화를 처음으로 접하게 되는 우리가
새로이 등장하는 사회 패러다임과 도래과정을 이해하고 그러한 변화 환경에 능동적으로 적응하기 위해 우리는 정보화 사회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필요할 것이다. 섣부른 가치전제는 금물이다. 그러나 걱정할 것은 없다. 역사는 인간이 만들어 가는 것이다.
물론 오늘날 정보사회는 이미 우리가 자유롭게 선택할 대상은 아니다. 하지만 그 구체적인 모습은 아마도 우리가 어떠한 가치를 선택하는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을 것이다.
지금까지 우리는 정보사회의 특성, 정보통신기술의 발달사 개관, 정보통신기술의 융합화, 세계의 정보통신 산업현황 개관, 한국의 정보통신산업의 개관, 테크놀로지와 삶의 질이라는 이상의 과제를 해결하면서 정보화사회를 살아가는 현대인으로써 정보화사회를 보다 더 완전히 이해 할 수 있었다. 또한 정보사회가 개인을 비롯하여 기업과 교육, 문화, 사회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밝히고 정보사회의 미래상을 제시함으로써 미래사회에 대체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질 수 있었다고 본다.
<참고도서>
강길호, [클릭! 지식정보사회], 명경사, 2001
김우룡, [뉴미디어 개론], 나남, 1991
김창남, [대중문화의 이해], 한울아카데미, 1998
권태환. [정보사회의 이해], 미래M&B, 2000
이정춘, [언론학원론], 이진출판사, 2000
차대운, [21C 정보사회론], 형설, 2002
한국언론학회 한국사회학회, [정보화시대의 미디어와 문화], 미디어북스, 1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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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사회,   정보화,   정보통신산업,   디지털화,   특징,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