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의 전통 음식 문화에 대하여 조사하시오
본 자료는 5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해당 자료는 5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5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개글

터키의 전통 음식 문화에 대하여 조사하시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유목민의 전통이 담긴 터키 식사문화

2. 터키인들의 전통적인 식사관습

3. 전통적인 식사예절

4. 전통적인 음식

5. 오늘날의 식사문화

6. 간편한 아침/점심 식사

7. 푸짐한 저녁식사

8. 식탁예절

9. 터키의 전통음식 케밥을 소개합니다

10. 케밥의 역사

11. 케밥의 전통

12. 됴네르 케밥 요리법

13. 터키 커피에 대하여..

14. 터키 커피의 역사

15. 터키 커피 만드는 법

16. 차이에 대하여..

본문내용

이다.
작은 중소 상인들도 있지만 이들은 지역의 필요만 충당시켜 줄 정도이다.
터키커피
최근 5년 사이에 터키 커피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고 터키인들의 자부심도 살아나고 있다.
그 예로 이스탄불에 소수이기는 하지만 터키 커피를 판매하는 카페들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고급 레스토랑들도 터키 커피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큰 도시에서조차도 터키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곳이 그리 많지 않다는 것을 대부분의 터키인들이 알아차리지 못하고 있을 때 오히려 미국인들은 이 기회를 포착하였다.
미국에서 가장 큰 커피 체인 회사인 스타벅스가 터키에 들어왔다.
먼저 이스탄불과 앙카라에 지점을 열 계획인 스타벅스는 터키 커피에 대해서 특히 흥미를 가지고 있다.
터키에 들어오기로 결정한 스타벅스는 미국에 연구소를 설립하여 가장 훌륭한 터키 커피를 만들기 위해 연구해 왔음을 밝혔다.
연구 결과에 의하면 터키 커피는 돌 위에서 가장 맛있게 만들어짐을 확인했다.
이스탄불의 첫 지점이 된 아즈바뎀에 있는 나틸루스 백화점에 개장될 스타벅스 지점에서는 달구어진 돌 위에서 터키 커피를 끓여서 제공하게 될 것이다.
몇달 전 테페바쉬에 개장된 그리스 레스토랑인 타 니시아 또한 가장 맛있는 터키 커피를 만드는 곳 중의 하나이다.
그리스에서 터키 커피를 만들기 위해 특별히 고안된'호볼리'라는 기구를 사용해서 터키 커피를 만들고 있다.
호볼리는 그릴과 비슷한 기구로 전기를 이용해서 가동되는 석쇠위에 모래를 깔고 데워진 모래 위에서 커피를 끓이는 것이다.
터키커피를 즐기는 여인들(박물관)
터키 커피의 역사
‘커피’라는 이름은 예멘에서 처음으로 사용되어졌다고 한다.
이슬람의 종교의식이 있을 때 특히 밤 늦은 시간까지 의식이 계속될 때 잠을 쫑기 위해 사용되어졌는데 후에 아랍반도에 퍼졌다고 한다.
아랍어의 '카흐와'(kahwa)로부터 커피란 단어가 파생되었다고 한다.
이 단어는 이디오피아의 커피를 생산하던 카파(kaffa)지역으로부터 따온 것으로 여겨진다.
처음에는 커피를 갈아서 가루로 만든 것을 빵 위에 발라서 먹었다고 한다.
터키커피
커피는 터키에 '후큼'과 '셈스'라는 이름의 두 명의 시리아인들에 의해 1555년에 처음으로 도입되었다고 알려지고 있다.
그러나 다른 자료에 의하면 술탄 술래이만 통치 시기에(1520-1566) 이디오피아 도지사였던 요즈데미르 장군에 의해 들여왔다고 전해진다.
첫 커피집은 이스탄불의 타흐타칼레에 개장되었다.
그러나 이 커피집은 일반 백성들보다는 교사나 법관처럼 지식인들 사이에 인기가 있었다.
커피를 마시는 사람이 증가하기 시작하자 커피가 무엇인지 잘 모르는 사람들이 커피 재료를 마약 성분처럼 여겨서 종교지도자들이 이를 금지시키기도 했다.
또한 이 시기에는 커피를 나르는 상선의 바닥에 구멍을 뚫어 침몰시키기도 했다고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커피를 애호하는 사람들이 증가하는 것을 저지할 수가 없었다.
술탄 무랒 3세(1546-1595) 시기에는 이스탄불에 커피집이 600개나 되었다고 한다.
이 당시의 커피집들은 커피 외에도 물담배와 담뱃대도 제공했다고 한다.
손님들은 커피를 다 마신 후에 커피 잔을 받침 위에 엎어놓는다.
그러면 주인은 흘러서 생긴 흔적으로 손님들의 운세를 말해주는 흥미있는 관습이 있다.
1669년에는 오스만 제국의 대사인 술레이만 아아가 터키 커피를 파리 사교계에 서비스한 적이 있다.
그 당시 사람들은 파리의 술레이만 아아의 관저에 초대되어 터키 커피를 대접받는 것을 특권으로 여겼다고 한다.
오늘날 커피 문화가 발달한 오스트리아의 경우 1683년에 오스만 제국의 군대가 비엔나를 침략했을 때 전해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터키 커피 만드는 법
터키커피를 만드는 전통도구들
터키 커피는 마실 물 만큼의 분량을 터키 커피잔(작은 잔)으로 계량하여 제즈베(터키 커피를 만드는 긴 손잡이가 달린 주전자)에 붓는다.
1인분에 2찻숟가락의 커피와 2찻숟가락의 설탕(가감할 수 있음)을 첨가한다.
약한 불에서 커피와 설탕을 잘 섞는다.
조금 후에 커피가 끓기 시작하여 거품이 부풀면 각 잔에 거품을 나누어 붓는다.
남아있는 커피를 조금 더 끓여서 각 잔에 나누어 붓는다.
터키커피를 대접할 때는 한 컵의 물도 함께 제공한다.
물을 약간 먼저 마셔서 커피 맛을 정확히 음미할 수 있게 한다.
커피 중독자들에게 어울리는 터키 커피는 강한 불에서 15-20분 정도 끓이면서 제브제를 불에 놓았다 들었다 하는 것을 반복해야 한다.
어떻게 끓이던 간에 터키 커피에는 거품이 많아야 한다.
이전의 터키 커피는 일반적으로 설탕을 첨가하지 않았었다.
대신에 커피를 마실 때 단 종류의 것을 먹거나 마시면서 커피를 마시곤 했다.
커피에 다른 향을 즐기고 싶을 땐 커피잔의 바닥에 향기가 나는 재료를 넣은 작은 통을 넣기도 했다.
터키의 차 문화
터키동부에서 차를 수확하는 모습(축제)
터키 사람들은 '차'를 '차이'라고 한다.
그들이 말하는 차이는 홍차와 같다.
그들은 차이를 마시면서 하루의 생활을 시작하고 차이를 마신 후 잠자리에 든다.
차이는 터키 사람들과는 분리될 수 없는 중요한 문화의 한 부분이다.
거의 예외 없이 가정마다, 사무실마다 차이를 끓이는 주전자가 있다.
그 모양은 한국의 주전자와 비슷하지만 이층으로 되어 있다.
아래층에는 물을 끓이고 위층에는 물을 약간 섞은 농도가 진한 차이를 끓인다.
그래서 접대하는 손님의 기호에 맞추어서 연한 차이를 만들기도 하고 진한 차이를 만들기도 한다.
터키 사람들이 만나는 곳에는 언제나 차이가 있다.
처음 만나는 사람에게 먼저 차이를 권한다.
심지어 일부 지방에서는 손님에게 차이를 대접했을 경우에 마시지 않는 것은 마치 인사를 받지 않은 것으로 간주되기도 한다.
차이는 사람들을 가깝게 만든다.
터키인들은 보통 하루에 3-5회 정도 차이를 마신다고 한다.
한번 마실 때도 서너 잔씩 마신다.
터키 사람들은 손님들에게 차이를 많이 마시도록 권한다.
찻잔에 차이가 다 없어지기도 전에 다시 채워 놓는다.
차이를 더 이상 원하지 않을 경우에는 차 스푼을 반대로 눕혀서 찻잔 위에 올려놓으면 된다.

키워드

  • 가격2,000
  • 페이지수16페이지
  • 등록일2004.05.09
  • 저작시기2004.05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49469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