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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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육공학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교육공학의 개념
1. 교육공학의 정의
2. 공학의 개념
3. 교육공학의 개념
4. 인지과학 개념의 교육공학

Ⅱ. 교육공학의 영역
1. 설계영역
2. 개발영역
3. 활용 영역
4. 관리 영역
5. 평가 영역

Ⅲ. 교육공학의 이해
1. 인간·교육·사회
2. 정보기술(IT)사회와 교육공학
3. 평생교육과 교육공학
4. 교육공학에 대한 비판

본문내용

있다.
3. 평생교육과 교육공학
평생교육은 학교 밖에서 또는 학교교육 이후에 이루어지는 모든 교육활동을 의미하며, 청소년, 여성, 노인, 장애인 등을 비롯한 모든 연령층과 계층을 대상으로 한다. 즉, 평생 계속되는 통합적인 인간교육의 일환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기존의 평생교육은 학교교육의 보조적인 역할에 머물러 왔으며, 교육대상도 학교교육의 혜택을 받지 못한 사람들만을 위한 것이라는 잘못된 인식이 지배적이었다.
평생교육이 지향하고 있는 이념적 기준은 다음과 같다.
첫째, 학교교육과 학교 외 교육, 형식교육과 비형식교육 간의 틈을 메우고 모든 종류와 형태의 교육과정이 하나의 연계적인 교육체계가 되도록 한다.
둘째, 사회의 모든 구성원들이 기본적인 학습경험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교육방법과 시간 배정의 폭을 넓힌다.
셋째, 교육과정도 각 개인의 요구에 맞게 탄력적이며 다른 교육과정과의 연속성이 있어야 한다.
넷째, 이 새로운 학습기술의 개발과 융통성 있는 교수법이 필요하다. 또한 학습방법과 내용은 학습자의 능력과 적성에 맞추어 개별적으로 선택될 수 있어야 한다.
다섯째, 교수-학습 개념 자체도 근본적으로 변화되어야 한다. 교사는 학습의 동반자이고, 대화의 상대자이며 자신도 학습자가 되어야 하고, 새로운 교수매체와 학습자원을 활용하는 교수법에 익숙해야 한다.
교육공학은 원격교육의 시행, 사회미디어 개념의 확산, 지역별 학습자원센터 운영 등으로 사회개혁을 도울 수 있다. 이들이 어떻게 평생교육을 활성화 시킬 수 있는지를 살펴보자.
첫째, 원격교육을 통하여 시간과 거리의 간격을 극복할 수 있다. 기존의 교육은 교육시설과 자원이 대도시 위주로 편중되어 결과적으로 교육 기회의 불균등을 심화시키는 역기능을 가져왔으나 컴퓨터 통신과 원격화상회의 등의 쌍방향 원격교육 시스템의 발달로 지역 간의 거리와 시차를 극복할 수 있게 되었다. 교육공학은 원격교육 환경을 마련하고 적합한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하여 최상의 인간화 교육을 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다.
둘째, 사회미디어 개념의 도입은 학교나 교실이라는 물리적 공간을 떠나서 사이버 공간에서의 학습활동을 촉진하게 되었다. 사회미디어는 여러 사람의 아이디어나 정보를 표현하고, 교환하며, 기록하고, 서로 관여하고 자극하며, 의견을 수정하면서 협동적으로 사회적인 지식을 구성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매체를 의미한다. 정보의 다양한 형식 자체가 지식 습득에 도움을 주는 것이 아니라 매체가 지식 구성에 도움을 줄 수 있을 때만 유용하다는 점을 강조한 개념이다. 미래의 사회교육은 정보사회의 특징에 적합한 형태로 바뀌어지게 될 것이며 교육공학은 이러한 사회교육의 개혁을 주도할 것이다.
셋째, 학습자원센터의 운영은 평생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필수적이다. 학습자원센터는 활용 가능한 모든 학습자원들을 보유하고 전문가들의 도움으로 학습자가 언제, 어느 곳에서든지 손쉽게 정보와 자료 그리고 조언을 제공받을 수 있는 곳이다. 센터에서는 교육정보 데이터 베이스를 구축하여 최신의 정보와 교육자원을 서비스함으로써 평생교육의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다. 교육공학은 이러한 학습자원센터를 개설과 운영 방향을 마련해 줄 수 있다.
4. 교육공학에 대한 비판
첫째, 용어 자체에 다한 오해 혹은 거부감이다. 공학의 개념이 '기계적', '기술적' 용어로 한정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이런 비판은 공학을 초기의 좁은 의미인 '교육에서의 공학'으로만 해석한 데서 기인함을 알 수 있다. 교육공학을 실행하고자 하는 궁극적인 목적이 발달한 테크놀러지의 이용과 새로운 교수방법을 동원하여 배우고자 하는 모든 사람에게 장소와 시간에 구애됨이 없이 평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라는 점을 상기해 볼 때 이러한 비판은 매우 편협한 것이다. 교육공학의 주요 학습 방법인 '개별화 학습'은 '개개인의 특성과 요구에 맞는 수업'을 제공하는 것으로서 가장 인간적이라고 할 수 있다. 교육공학의 넓은 의미인 '교육의 공학', '인간의 공학' 개념을 이해할 때 이러한 비판은 문제시되지 않을 것이다.
둘째, 공학이 학생들의 사회적·심리적 발달을 저해할지도 모른다는 비판이다. 인간이 아닌 기계와의 접촉이 늘어남에 따라 다른 학생이나 교사와 완전히 격리되어서, 점차 인간과의 상호작용 능력이 저하되어 성격자애가 되지 않나 하는 우려이다. 그러나 컴퓨터나 정보통신매체를 활용하여 상호작용 학습을 좀더 효과적으로 함으로써 오히려 다른 학생들과의 접촉기간이 더 많아지고 교사의 경우 수업관련 업무를 컴퓨터에 맡김으로써 학생들과의 토론이나 만남의 시간을 많이 가질 수 있게 된다.
셋째, 획일화된 교육을 시킬 수 있다는 비판이다. 전통적인 수업이 일반적으로 '평균'학생들의 수준에 맞게 진행된다고 한다면 교육공학은 오히려 평균 수준에서 이탈하여 너무 뛰어나거나, 뒤떨어지는 학생들에게 능력과 진도에 맞게 학습 받을 수 있도록 해준다.
넷째, 돈이 많이 든다는 비판이다. 교육공학의 잠재적 가능성이 충분히 발휘되기 위해서는 초기에 많은 비용이 들 수도 있다. 그러나 장기적인 측면에서의 비용-효과성을 고려해 보면, 오히려 기존의 전통적인 방법보다 저렴한 비용이 든다.
다섯째, 교육공학적 수단이 교육의 근본 목적을 능가할 수 있다는 비판이다. 이는 무척 타당성이 있는 비판이다. 교육공학자들은 매체 그 자체가 교육의 목적이 될 수 없다는 점을 전제로, 항상 교육의 기본 목적을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포괄적이고 통합적인 체제접근적 관심을 잃지 않아야 한다.
여섯째, 기계에 의해 인간이 속박되거나 지배당하지 않나 하는 근본적인 두려움이다. 수업 현장에서 인간교사 대신 기계가 교사의 역할을 대신해 주어 교사가 해야 할 일이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는 걱정이다. 교육공학은 필요한 곳, 필요한 때에 필요한 때에 필요한 매체를 사용할 수도 있다는 것이지, 기계로 인간을 대체할 수 있다는 의미가 아니다. 교사의 역할이 수업현장에서 제외되는 것이 아니라 가르치는 자(teacher)에서 조언자(counselor), 설계자(designer), 조장자(facilitator), 운영자(manager), 안내자(guider)로서 바람직하게 바뀌는 것이다.
  • 가격2,300
  • 페이지수15페이지
  • 등록일2004.05.24
  • 저작시기2004.05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52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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