괭이부리말 아이들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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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괭이부리말 아이들 감상문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감상문을 쓰면서

-감상문 본문

본문내용

게 마음 한 편이 환해지는 것을 느꼈다. 크지는 않지만 각자의 꿈을 안고 살아가는 괭이부리말의 사람들은 나에게 너무나 소중한 것을 일깨워 주고 간 것이다.
떠밀리고 떠밀리다 이제는 더 이상 물러날 곳이 없는 사람들이 조개무지 집을 지어 살고 있는 곳인 괭이부리말의 이야기는 가난과 배고픔을 모르고 자라는 요즘의 아이들에게 좋은 간접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또한 거창하고 남들이 보기에 부러운 것만이 행복이 아니라는 사실도 아동들이 알게 될 수 있는 책이 될 것이다. 누구든지 마음속 보이지 않는 곳에는, 착한 마음의 씨앗을 품고 있다고 나는 생각한다. 아이들일수록 더 크고 튼튼한 씨앗을 말이다. 그런 씨앗이 잘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을 우리 어른들이 제공해줄 수 있어야 할 것이다.
"어떻게 그 긴 겨울을 견디고 나왔니? 외로웠지? 그래도 이렇게 싹을 틔우고 나오니까 참 좋지? 여기저기 친구들이 참 많다. 자, 봐. 여기 우리 공장 옆에도, 저기 길 건너 철공소에도 네 친구들이 있잖아. 나도 많이 외롭고 힘들었는데 친구들 덕분에 이젠 괜찮아. 우리 친구하자. 여기가 좀 좁고 답답해도 참고 잘 자라라. 아침마다 내가 놀아 줄게."
싹을 틔운 민들레 옆에 쭈그리고 앉아 혼잣말을 하는 동수를 보면서, 손에 흙 묻는 것도 아랑곳하지 않고 소꿉놀이하던 어린시절이 문득 그리워졌다. 살아가면서 어두운 때가 없다면, 민들레처럼 싹을 틔울 일도 결코 없을 것임을 알기에 괭이부리말 아이들에겐 희망이 있는 것이다.
동수의 입에서 흘러나왔던 노랫소리가 새삼 그립다.
"봄, 봄, 봄, 봄, 봄이 왔어요......"
  • 가격800
  • 페이지수5페이지
  • 등록일2004.06.09
  • 저작시기2004.06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54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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