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톤의 철학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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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들어가는 글

Ⅱ.본 문 내 용
1.생애와 사상
1)생애
2)사상
2.이데아론
1)이데아란?
2)동굴의비유
3.인간학
1)인간과 영혼
2)인식론
3)영혼 윤회설
4)영혼 불멸설
4.윤리학
1)덕
2)악의 개념
5.국가론
1)이상국가론
2)철인정치
6.신관

본문내용

구하여 학문과 지혜를 사랑하는 사람이라고 정의한다. 여기서 진정한 지혜와 학문영역은 이성을 으뜸으로 삼고 다른 정신작용들을 그 하위에 두면서 조화를 도모하는 것이다.
따라서 철인은 아름다운 사물들이나 아름다운 현상보다 아름다움 자체를 보는 사람이라 할 수 있다. 일반적인 사람들은 아름다운 소리나 빛깔 및 모양을 볼뿐 아름다움 그 자체의 본질을 볼 줄 모른다고 한다. 그러나 이성적인 인간, 즉 철인이나 철학자라야 비로소 아름다움 자체 즉 미의 이데아를 인식할 수 있는 것이다.
또한 철인은 모든 지혜를 바라는 사람이어서 사물을 전체적으로 볼 수 있는 사람이다. 플라톤이 말한 철인정치의 보다 중요한 의미는 철인만이 선의 이데아에 대한 지식을 가지고 있다는 데 있다.
이러한 철인은 잠재력이 있는 자를 찾아내어 교육을 하므로 만들어지는데, 체육,음악,수학,논리학,철학등과 같은 교육을 10세에서부터 시작하여 단계적으로 50세가 될 때까지 교육받는다.
플라톤은 이렇게 훈련된 철인 지배자 만이 파악할 수 있는 선의 이데아를 태양에 비유하면서 증명하려 했다. 즉 눈에는 시각이 내재하고 있어 눈을 가진 자가 시각을 사용하려 해도 그리고 보여지는 사물에 색채가 있다고 하더라도 본래부터 이 목적을 위하여 만들어진 제 3의 것 즉 태양이 없으면 시각은 아무것도 볼 수 없고 빛깔도 보이지 않는 채로 있을 것이다. 선의 이데아가 가시계에서 지성과 가시적인 것에 대하여 가지는 관계는 태양이 가시계에서 시각과 가시적인 것에 대하여 가지는 관계와 같다.
그러므로 개인의 독특한 내면적인 경험에 의해 지배되는 지적인 특성을 지닌 철인만이 끊임없이 비합리적인 욕망에 얽매여 살아가는 즉 환상에 사로잡힌 동굴속의 생활로부터 국가의 구성원들을 벗어나게 할 수가 있다.
철인이 지배자가 되어야 하는 이유는 그의 선의 이데아에 대한 지식과 이에 바탕을 둔 정치적 기술뿐 아니라 그의 도덕적 자질 때문이기도 한다. 철인 지배자는 권력의 유혹에 둔감하고 이기심이 없는 자질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지배권을 담당하기에 적합한 자이다. 그는 육체적인 즐거움과 긍정적인 가치를 내려다보고 사적 이해관계를 극복한 자이며 권력을 사랑하지 않으며 유혹에 빠지지 않는 자이다.
이러한 자질을 가지고 태어난 자를 지배자로 선택해야 하며 그들의 정신을 선의 지식 획득에 도달할 수 있게 하는 방법은 사적 이해관계의 유혹을 막을 수 있도록 지배자의 생활을 규정하는 것이다. 그래서 지배자에게는 사유재산이 허용되지 않고 사적인 가정생활도 부정되고 있다. 철인의 차원에서 즐거움이란 오직 최고의 국가를 건설하기 위한 지혜에만 전념하고 나라 전체가 가능한 한 행복하게 되기를 추구하는데 있어야 한다.
또한 철인에게 있어서 여자들은 모두 남자들의 공유물이어야 하고 어떤 여자도 한 남자와만 살아서는 안되는 것이며 또한 자식들도 공유하고 부모가 자기자식을 알거나 자식이 그 부모를 알아서도 안된다. 특히 플라톤은 여자도 남자와 더불어 통치계급을 형성할 수 있다고 보았다.
그의 여성관은 당시 희랍의 문화 풍토 면에서 보면 대단히 진보적인 것이었다고 볼 수 있다. 또한 남녀의 역할과 기능이 뚜렷이 구별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인간의 타고난 바탕은 양성에게 고르게 나누어져 있으며 남녀 공히 기능을 담당하거나 다만 모든 점에서 여자는 남자보다 약할 뿐이라는 것이다.
나아가 여자들로 하여금 남자들과 같은 일에 종사하게 하려면 그들에게도 음악과 체육 및 수학과 철학의 단계에까지 교육이 시행되어져야 하며 최고 통치자의 단계에 이른 여자들은 같은 본성의 소유자인 남자들과 동료나 동반자의 관계에서 짝지어져 가장 뛰어난 자손을 낳게 한다.
플라톤은 여자와 자녀의 공유가 최고의 국가를 건설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일임을 강조하면서 국가를 분열시키는 것은 악이요 그것을 한데 묶어서 하나로 만드는 것은 최대의 선이라고 한다. 또한 국가 생활 속에서 내것 이라든가 내것이 아니라든가 하는 따위의 말이 가장 적게 말해지는 국가가 가장 강하게 단련된 국가라고 강조하고 있다.
플라톤은 이러한 철인이 통치하는 국가야말로 최고의 이상국가가 될 수 있다고 한다.
6.플라톤의 신관
플라톤의 신관은 이신론(理神論)적인 신관을 가지고 있다. 즉 사람의 삶의 내적 목표는 될 수 있는 대로 신을 닮으려고 하는데 있다고 말하는데, 여기서 신이란 정신적 영역을 지키는 존재로서 이 정신적, 신적 영역에 참여하는 것이 인간존재의 내적인 목적이라는 것이다. 이러한 그의 초월의 관념, 곧 경험적 현실을 초월한 그 무엇이 존재한다는 사상은 플라톤적 전통에 의해서 기독교 신학의 발판이 되었다.
그리고 그는 그의 생애 말기에 쓴 저서인『법률』에서 신은 최고의 것으로 존재하는 어떤 것으로 이야기한다. 그것은 이데아계와 물질적인 세계관을 정립하기 위한 신비적인 존재로 이해된다. 이 신은 무에서부터의 창조자가 아닌 태초의 무질서에서 질서 있고 계획된 우주를 산출해낸 존재라는 것이다. 결국 만물은 이러한 절대자를 위하여 존재하고 모든 것이 이 절대자를 향하여 질서 지워져있는 일종의 존재의 피라미드라는 것이다. 인간은 이 피리미드의 맨 꼭대기를 향하여 나아가려는 노력이 존재 목적이며, 이데아로 나아가기 위한 노력이고 이 이데아 안에서만 인간은 온전한 쉼을 얻을 수 있다고 말한다. 때문에 플라톤은 "신은 만물의 척도다"라고 한다.
참 고 서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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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톨릭 교재편찬위원회,젊은이들을 위한 철학,(대구:이문출판사,1988)
◈ E.Gilson,강영계,중세철학입문,(서울:서광사,1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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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재희,서양철학사상,(서울:삼신출판사,19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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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4.06.11
  • 저작시기20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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