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근대사학사>에 관한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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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문제제기

2. 유교적 역사서술

3. 조선후기의 역사서술의 특징

4. 개항기 일제시대
가. 식민사학
나. 민족주의사학- 고대사에 집중, 강한 반일의식, 관념사학
다. 마르크스주의 사학(사회경제사)
라. 실증주의사학

5. 해방 직후 사학사의 전개

6. 1960-70년대 민족사학론
가. 민족주의 사학의 계승
나. 민족문화론(관념)
다. 내재적 발전론(물질)

7. 1980년대 민중사학론

8. 1990년대 다양한 역사학
가. 문화정책
가. 이순신에 대한 신격화
다. 국가주의 전통되살리기-충효사상의 부활

본문내용

기간의 역사가 민중을 생출시킨 전사로밖에 정리되지 못하는가라고 비판.
* 실증성, 주체성, 과학성, 실천성
8. 1990년대 다양한 역사학
- 민주화의 성과를 향유. 시민운동의 성과, 노동운동의 진전, 물질적 부의 성장
- 사회주의 붕괴 이후 ml이즘에 대한 비판 속에 서구의 포스트모더니즘의 영향, 푸코의 영향
- 미시사, 생활사, 구술사, 여성사, 일상사, 근대국가론
* 특히 근대국가론에 대한 두 가지 비판.
- 근대에 의해서만 근대를 극복할 수밖에 다른 방법이 있는가.( 근대의 이중성에 주목)
- 근대사 내의 다양한 단절을 연속으로만 이해할 수 있는가.(단절, 연속의 구분이 있을 것)
* 박정희의 ‘호국문화유적의 복원과 정화’ 정책(1960년 말부터)
가. 문화정책
- 예전의 유적을 보수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건물을 짓고 기념비를 세우며 주변환경을 정화하는 등 새로운 유적을 조성하는 것.
- 예산지원의 확대의 담당부서의 확충
- 이순신 장군관련 유적, 금산의 7백의총, 임진왜란 관련 유적, 강화도의 유적들(고려궁지, 강화성, 광성보, 신미양요 순국 무명용사비), 유관순, 윤봉길 등 호국국방유적
- 세종대왕릉, 강릉 오죽헌, 김정희 고택 등
- 불국사, 부석사 등의 복원
- 박물관의 개관(부여, 중앙, 공주, 경주, 부산, 광주)
- 70년대부터 무령왕릉, 거창고려벽화, 천마총, 황남대총 등이 발굴.
- 박정권은 자주국방의지를 부각시키면서 ‘민족의 수호자’임을 과시
- 반성해야 할 과거로 “사대주의적인 자주정신의 결여, 악성적 이기주의, 명예관념의 결여, 건전한 비판정신의 결여”를 꼽고 계승해야 할 유산은 “향약과 계, 국난극복의 애국전통, 서민문학의 개화 그리고 퇴계와 실학사상”을 지적했다. 특히 국난극복의 애국전통에서는 세종 세조 영조 시대를 “이조시대의 르네상스”로 이충무공과 전봉준을 국난극복의 애국정신을 보여준 인물로, 화랑도를 애국전통의 대표적인 정신으로 언급(박정희, 1969 우리민족의 나갈길)
-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그 바탕 위에서 새로운 민족문화를 창조하여 문화중흥을 이룩”하기 위해 호국유산 뿐 아니라 민족사상의 선현유적과 민족문화유산 복원에 힘썼다. 전자는 “우리 민족사를 빛내온 자주적인 민족사상과 그때 그때를 지배해온 지도철학 그리고 우리 조상들의 창조적인 예지가 서려있는 정신의 고향”이기 때문이며, 후자는 “아득한 민족사를 바로 밝히고 주체적 민족사관에 입각한 자주적 역사를 과학적이고 실증적으로 정립해나가면서 민족문화에 대한 창조적 슬기를 선양하고 보존하여 인류문화 발전에 기여”
가. 이순신에 대한 신격화
- 이순신 관련 유적의 보수와 확장, 동상의 건립, 이순식 관련 기념식, 이순신의 홍보(수학여행)
- 이순신과 원균의 대비.
나. 세종대왕에 대한 찬양
- 한글날 국경일(1970), 세종문화회관(1975), 한글전용.
- 민족문화의 계승자.
다. 국가주의 전통되살리기-충효사상의 부활
- 충효정신에 입각한 도의교육의 강조. (국민윤리, 국어, 국사, 사회 등)
- “충효사상은 자기가 속한 공동체에 대한 짙고 뜨거운 사랑에 바탕을 두고 있다. 나의 가정이 하나의 조그마한 생활공동체라면 국가나 민족은 하나의 커다란 생활공동체이며, 이 두 공동체에 대한 애정은 그 본질에서 조금도 다를 것이 없다. 인간 누구나가 갖고있는 사랑의 정이 그 생명의 근본인 부모에게로 자연스럽게 분출되는 것이 효도이며, 그것이 자기가 속한 운명과 생활의 공동체인 국가를 향해 분출되는 것이 충성이다. 따라서 자녀를 사랑하고 부모를 공경하고, 화목한 가정을 이룰 수 있는 사람이 곧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실할 수 있는 사람이다.(박정희, 1978 민족중흥의 길)

키워드

한국근대사학사,   근대사,   역사,   사학사,   실증주의사학,   민족사학론,   민중사학론,   역사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