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상에 대한 전반적인 흐름과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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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상에 대한 전반적인 흐름과 이해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 이 이상에 능동행위가 수반하여 타당성이 결정되면 이것이 실상임. 이상을 실질적으로 실행하는 것.
※ 우리가 표상의식을 갖고 살아가면 나중에 죽어서 신이 될 수 있다고 봄. 신의 등급은 인간이 살아있을 때 어떤 마음가짐을 갖고 살아가느냐에 따라 달라짐 → 신의 세계는 인간과 동떨어진 세계가 아님.
­과거 표상신과 이상신은 준비단계에 지나지 아니한다고 봄, 증산이 연력의 체험으로 얻은 실상신화의 一聲이 인류진화의 실질을 담당할 수 있게 된다고 봄 → 이정립이 본 主神은 바로 실상신이요 이는 증산을 가리킴.
·우리의 재래 상식적 신 개념 : 우주의 창조자도 아니요 세계의 통일적 주재자도 아니요 원시존장의 영체(靈體)을 중심으로 일족의 정열이 교회집중(交會集中)하여 이룩된 것에 불과하다고 봄. → 그러므로 이것을 地方神團이라 칭함.
→ 이정립은 이와 같이 전통종교들에서 보이는 신 개념을 일단 부정함으로써 증산의 존재를 신격화하려는 이론적 근거를 제시하고 있음.
·지방신 : 지역의 구획을 고수하여 종족의 특색을 고집함. 반고를 신격화 함.
문명신 : 노자, 공자, 석가, 예수, 원불교의 대종사 등, 지역을 초월하고 종족 특성을 묵살하는 것이 그 특색임. → 그러므로 문명신단으로 인해 인류는 점차 지방성과 종족성이 약해지고, 세계 이상의 광명을 향하여 전진함.
※ 이와 같이 증산교는 한국 고유의 神明思想에 기반하고 그 신을 구체화 시켜 민족신(民族神), 지방신(地方神), 문명신(文明神)의 개념을 제시하여 사상적 근거를 삼고 있음.
씨족신 : 씨족들이 최고로 받든신.
2. 天地公事와 그 理念
★천지공사(天地公事) : 하늘과 땅을 뜯어고치는 일련의 작업, 증산이 1901년부터 1909년까지 종도(從徒)들을 향하여 가르치고 시범을 보인 여러 행적들에 대한 표현임.
◎ 천지공사의 내용
·이정립 : 신정정이공사(神政整理公事), 세운공사(世運公事), 교운공사(敎運公事)로 나눔.
·물론 천지공사는 증산의 전 행적을 다 포함시킬 수 있음.
① 신정정이공사(神政整理公事)
·신이 다스리는 것을 잘 정립하는 공사이다.
·보이지 않는 세계를 새로이 건설하는 것.
·신정정이공사는 크게 3대분 됨 : 해원공사(解寃公事), 신단통일(神團統一公事), 氣靈의 발수통일공사(拔收統一公事)
·해원(解寃) : 억울함을 푸는 것임. 노비와 같은 천민이나 억울하게 죽은 여자들의 한을 풀어줌. 원력작용(寃力作用)으로 응결된 정신체를 寃鬼라 하는데, 이 寃鬼가 세계에 부유(浮游)하여 수시수처(隨時隨處)에서 해악작용의 원인이 되어 적게는 개인의 생존에 재해의 협위를 주며 크게는 사회질서에 불평의 파문을 일으키게 되는 것임.
☆해원공사(解寃公事)
·원한에 의해서 이 세계가 만들어진 것이라고 봄 → 서로가 극한으로 치닫음. 이러한 원한을 풀어주어야 함,
가. 인류역사는 곧 寃의 발달사라는 것,
가. 寃이 발달하여 천지에 가득 차서 장차 세계를 폭파하여 인류를 전멸케 한다는 것임,
가. 그러므로 天地公事로서 그 寃을 해소하고 역사과정의 방향을 전환하여 새 역사 창조의 계기를 마련한다는 것임.
☆신단통일공사(神團統一公事)
·신명계의 장벽이 무너짐으로 각 지방의 신들이 교류하게 되면서 혼란이 일어남.
­세계장벽이 열리며 각 지방의 人文物貨가 교류됨에 따라 神明界도 또한 장벽이 무너져 각 지방신이 서로 越界하여 대혼란이 일어났다.
­증산은 이러한 지방신계의 혼란을 정리하기 위하여 세계 地方神團을 집결한 후에 자기의 大鍊力을 중심으로 力的 聯關을 조성한 것이라 한다. → 지방신통일공사(地方神統一公事)이다.
☆기령의 발수통일공사(拔收統一公事)
·모든 강산에 있었던 모든 신들을 통일시키는 것.
大地江山 氣靈이란 大地上 만물질의 내재적 에너지의 연관체이다. 증산은 통일신단을 결성하라는 기도 하에서 결성될 신단과 대지, 즉 人世와의 사이에 기제관계(機制關係)를 설정하기 위하여 大地 氣靈으로 그 중계교량(中繼橋樑)을 삼게 했다는 것임.
② 세운공사(世運公事)
·세계의 운을 바꾸는 것이 증산이 한 것이다.
1단계 : 러일전쟁을 일으키고 일본으로 하여금 이기게 함.
2단계 : 한국의 지방신을 서양으로 보내 1차 대전을 일으키게 함.
3단계 : 2차대전이 되는 중일전쟁 일으켜 일본이 지고 한국이 세계의 주역에 나아가게 함.
③ 교운공사(敎運公事)
·敎運公事 : 증산의 사상과 교의에 의한 後天 新世文運의 지도권위가 될 신생 종단이 포태생성(胞胎生成)의 계단도수(階段度數)를 확정하였다는 내용.
·敎運公事
☆제1단계 : 난법도수(亂法度數)를 정하였다는 것임.
→ 이 度數를 정한 이유는 동학란에 죄없이 학살된 수십만에 달하는 지원지통(至寃至痛)의 寃鬼가 우주를 표운(飄雲)하는지라 이를 解寃시키지 아니하면 後天에 반역이 일어 화란(禍亂)이 생기게 될 것이기 때문이라는 것.
☆제2단계 : 이런 亂法 중에 후일의 준비공작이 있게 될 것임.
→ 서전서문 대학경일장하(書傳序文 大學經一章下)를 많이 읽으라"는 말이나 "무진동지(戊辰冬至)에 起頭한다"는 말이나 "의통(醫統)을 전(傳)하라"는 말 등은 眞法의 토대가 준비될 일을 암시한 것.
☆제3단계 : 亂法度數를 거두고 10년 간 劫會를 정하여 세운의 十年兵禍와 표리병행(表裡　行)케 한 것.
☆제4단계 : 최후에 의통(醫統)으로써 세계대겁액(世界大劫厄)을 극복하고 거기서 진법도수(眞法度數)가 계시하게 한 것.
·천지공사에 나타난 사상과 이념을 정리해 보면 4가지로 요약할 수 있음
가. 만고원신(萬古寃神) 만고역신(萬古逆神)들의 맺힌 원한의 기운을 해소하려는 解寃理念.
가. 모든 神明들을 報恩줄로 연결하려는 報恩理念.
가. 모든 神明들을 협동으로 화합집결하는 相生理念.
가. 後天의 새 이념과 새 규범과 새 질서를 창조하여 새 세계로 진화케 할 조화이념 등 해원, 보은, 상생, 조화의 이념을 제시하고 있음.
※신의 세계는 인간의 세계와 하나이다.
상생 : 모두가 대립의 상황이 아닌, 양반과 상놈의 차별, 남녀의 차별이 없어지는 평등의 사상을 펼치고자 함.
현재 여자의 지위가 올라가고 손에 흙을 묻히지 않고 농사짓고, 동네가 밤에도 대낮같이 밝다는 것을 미리 예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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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상,   한국사상의 흐름,   한국사상의 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