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해외진출 전략(네이버 해외 진출)

소개글

NHN 해외진출 전략(네이버 해외 진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왜 NHN인가?
2. NHN 소개
3. 국내사업활동과 매출현황
4. 재무 및 경쟁력 분석
5. 왜 글로벌화인가?
6. 해외진출 현황
7. 해외진출 전략
8. 해외진출 평가
9. NHN Global이 나아가야할 방향
10. NHN 해외진출사례 분석을 마치며

본문내용

민영방송사 니혼TV(NTV)와 검색 엔진 공급 제휴
2002. 8 NTT Communications Corporation에 게임 서비스 제공
2002. 9 JAPAN Telecom Co., LTD에 게임 서비스 제공
2002. 10 마츠시타전기社 Panasonic Hi-Ho에 게임 서비스 제공
2002. 12 Nihon Unisys Information Systems,Ltd 에 게임 서비스 제공
2003. 7 Microsoft Corporation (Japan) 에 게임 서비스 제공
2003. 10 한게임 Japan과 네이버Japan 법인 합병, NHN Japan으로 사명 변경
3) 중국 (진출 단계임)
① PRE-한게임 차이나
NHN이 합작법인 설립을 통해 중국대륙 공략에 나선다. NHN(공동대표 김범수, 이해진)이 운영하는 한게임(www.hangame.net)은 홍콩 PCCS(대표 위니 유)와 300만달러 규모의 합작법인 설립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PCCS사는 이후 추가로 400만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다. 김범수 사장은 "웹게임 등 게임콘텐츠를 주축으로 중국시장 공략에 나설 것"이 라고 말했다. PCCS는 홍콩 최대 통신 IT업체인 PCCW가 온라인 엔터테인먼트 시장 진출을 위 해 설립한 자회사다. NHN은 한게임 플랫폼과 게임콘텐츠 개발촹운영을 맡는다. PCCS는 중국 내 영업 기반을 조성하고 유통을 담당한다. 김 사장은 "PCCS는 풍부한 중국 비즈니스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현지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확보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최적 파트너"라고 평가하 면서 "방대한 영업망과 콘텐츠가 맞물려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② 중국 문화포털 구축 사업
NHN㈜(공동대표 김범수, 이해진 www.nhncorp.com)가 뉴스전문채널인 ㈜YTN(대표 표완수 www.ytn.co.kr)과 함께 중국 북경가화문화경기유한공사(대표 갈립지, 이하 가화 경기)를 파트너로 중국 문화포털 구축 사업에 나설 예정. 이를 위해 NHN과 YTN은 각각 7:3의 비율로 30억원 규모의 합작법인 ‘태극 I&E (太極 Internet&Entertainment)‘를 설립.
합작법인 ‘태극 I&E’는 ‘가화경기’와 함께 중국 내 온라인 공연 티켓 발매에서 문화 콘텐츠 정보 제공을 아우르는 원스톱 문화포털을 구축할 계획. NHN은 이번 문화포털 구축 사업을 위해 북경 내 문화예술 공연 관련 티켓 예약·발매 시스템 및 관련 서비스 구축을 위한 네트워크 기술과 인터넷 제반 기술을 제공하고 가화경기는 중국 내 행정 및 영업기반을 마련하는 역할을 담당할 예정.
7. 해외진출전략
1) 인도네시아
2000년 6월, NHN㈜와 인도네시아 석유화학업체인 에테르인도 와하나타마 와 함께 인도네시아 네이버라는 합작법인을 설립하였다. 이는 순수 국산 브랜드를 기반으로 해외에 진출, 현지 서비스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해외시장 공략에 나선 첫번째 사례로 알려져 있다.
현재 인도네시아 시장은 국내에서 인터넷 서비스를 시작했을때와 비슷한 상황으로 네이버는 젊은층을 끌어들이기 위해 이메일·메신저를 비롯한 커뮤니티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며 그 때의 노하우를 살려 커뮤니티 확보로 고객유도할 생각이다
2) 일본
NHN은 자사 브랜드 "네이버"를 가지고 일본 포털서비스시장에 전격 진출했다. 국내 포털업체 가운데 자사 고유의 브랜드와 서비스로 일본에 진출하는 것은 NHN이 처음이다. NHN은 특히 "야후재팬"이 독주하고 있는 일본 포털시장에 일본 현지기업과의 전략적 제휴나 합작을 택하지 않고 독자적으로 진출,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NHN은 지능형 검색엔진 "넥서치"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검색서비스를 제공, 일본 검색시장에 바람을 일으키겠다는 전략이다. 이해진 NHN 사장은 "일본의 검색서비스수준은 디렉토리검색이나 단순한 웹사이트 검색에 머물러 있다"며 "차세대 검색서비스로 평가받는 지능형이나 자연어 검색서비스를 제공하면 충분히 경쟁력있다"고 말했다.
또한, 일본 온라인 게이머들은 '다양한 연령층이 귀엽고 친근한 캐릭터에 열광하는 특징'을 갖고 있다. 따라서 단순하고 쉬운 아이템을 수집해 스스로 화려하게 꾸미는 것을 선호하는 일본유저들의 문화 코드와 맞아떨어질 경우 성공 가능성은 그만큼 큰 셈이다.
3) 중국
2003년 9월 NHN은 본격적으로 중국 진출에 박차를 가하게 된다. 일단 일본처럼 중국도 한국 모델과 비슷한 멀티 브랜드 전략으로다가갈 것이며 '한게임’부터 들어가 '네이버나 '엔토이' 등으로 서비스를확장하는 방법을 구상하고 있다.
게임포털사업은 서비스가 중요, 온라인게임처럼 단순 수출, 로열티 정산하는 방식으로는 성공할 수 없기 때문에 지사 설립 등 보다 긴 호흡으로 접근할 계획으로 알려져 있다.
글로벌 사업을 주도하고 있는 김범수 사장은 "중국은 큰 그림을 그려 시작하려다 보니 준비에만 1년 정도 걸렸지만 추진력 있게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김 사장은 "오랜 시간 일본에서 사업을 키우면서 글로벌라이제이션(세계화)이나 로컬라이제이션(현지화) 사이에서 교묘하게 균형을 잡는 것이 중요하다는것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그는 경쟁사들이 현지 파트너와 손잡고 그 회사에 현지화를 일임하는 시스템에반대하는 입장이다. 끊임없이 빠르게 변화하는 인터넷 비즈니스에서는 통하기힘들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한다. 이 때문에 NHN은 중국 파트너와 현지 사업을 시작하면서도 더 많은 지분을 확보해 주도권을 쥔다는 것이 첫번째 원칙이다.
NHN이 게임산업의 해외진출에서 가장 중시하는 것은 철저한 ‘현지화’인데, NHN은 중국 현지법인의 인원구성부터 게임내용까지 철저하게 한국의 NHN과는 차별화할 계획이며 중국 게임포털을 단숨에 압도할 완성도 높은 게임을 제공하는 한편 저렴한 가격정책, 파격적인 마케팅 정책을 개발한다면 중국 업체가 이루지 못한 성공 모델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중국은 인터넷 웹보드게임 개념이 미미한 나라중의 하나로 온라인게임에 거리를 느끼는 계층을 가볍게 공략할 것이다. 고스톱과 포커 등웹보드게임과 캐주얼 게임을 묶어 게임포털로 제공할 생각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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