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상거래의 오늘과 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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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전자쇼핑몰
(2) 유사상품 비교 쇼핑
(3) 전자지불 시스템의 현황
(4) 전자지불시스템의 개발방안
(5) 가상은행
(6) 물류, 수송, 배송체계
(7) 전자상거래에서의 광고
(8) 전자상거래에서의 보안
(9) IC 카드 통합 서비스
(10) 지능형 에이전트에 기반을 둔 입찰
(11) 지능형 에이전트에 기반을 둔 경매

본문내용

시스템에 입력하여 다음과 같은 제안요구서(Request for Proposal)를 생성한다.
생성된 제안요구서는 각 상인에이전트에 보내진다. 각 상인에이전트는 이 제안요구서에 근거하여 제안서 (Proposal)를 작성한다. 제안서의 작성을 위해 제안요구서에 나와 있는 고객에이전트의 요구사항을 만족하는 상품을 선정한다. 이때 제약-규칙만족문제 엔진과 같은 형상문제 해결 도구를 이용하게 된다. 여기서 제안요구서에 있는 고객 에이전트가 설정한 계약유형에 따라 제안서의 작성이 달라지게 된다. 가령 복수의 제안서 작성이 허용될 경우 고객에이전트가 요구사항에 맞는 상품이 여러 종류가 있다면 각 종류에 대한 제안이 가능하다. 이와 같이 계약유형에 따른 에이전트의 의사결정 방식의 변화에 대한 규칙 베이스는 문제해결관리자에 의해 관리되고 추론된다.
상품이 선정되면 선정된 상품에 대한 규격을 명시한 제안서를 생성한다. 물론 이때 복수의 제안서가 허용될 경우는 제안서를 여러 개 생성할 수 있다.
고객 에이전트는 입찰시간에 맞추어 제안서를 접수하게 된다. 이때 고객의 요구사항을 만족하지 않는 제안서는 무시되고 요구사항을 만족하는 제안서만이 접수된다. 입찰시간이 지나면 요구사항이 만족된 제안서를 가지고 미리 설정된 계약유형에서 정의된 선정 규칙에 따라 상품을 선정한다. 이때 낙찰된 상품에 대해 고객 에이전트는 사용자를 개입시켜 최종 의사결정을 하게 한다. 여기서 만일 사용자가 만족치 않을 때는 계약유형이 입찰회수를 여러 번 허용한 경우라면 처음부터 입찰 과정이 반복되고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유찰된 것으로 하게 된다.
(11) 지능형 에이전트에 기반을 둔 경매
경매에 대한 전자상거래의 관심은 인터넷이 오늘날과 같이 일반화되기 이전부터 산업계에서 꾸준히 있어 왔다. 특히 농수산물 도매업에서는 전자시장 (Electronic Market)이라는 개념에 의해 발전을 계속하여 왔고, 앞으로도 그러한 발전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전자시장으로서의 경매시장의 중요한 예로는 미국의 목화 거래 경매시스템인 텔콧(TELCOT), 싱가포르의 돼지 거래 시스템인 햄(HAM), 일본의 중고 자동차 거래시장인 옥넷 (AUCNET), 네덜란드의 꽃 경매시장인 등을 들 수 있다. 이들 시스템의 도입은 단순한 경매 과정의 자동화에 따른 거래과정의 효율성 제고에만 그친 것이 아니라 시장 구조에 있어서의 구조적인 변화를 초래했다. 첫째, 이들 시스템이 도입됨으로써 중간 브로커들의 역할을 감소시키거나 아예 브로커의 역할을 없애 버렸다. 따라서 브로커들의 저항으로 인한 법률적 사회적 문제까지 야기시키기도 했다. 그러나 그 동안 브로커들에 들어가는 비합리적인 비용을 감소시켰기 때문에, 사회 전체적인 비용 측면에서는 상당한 경제성을 도모할 수 있었다. 둘째, 상품흐름과 경매과정이 분리되었다. 가령 전자시장 이전까지는 일본의 중고차 경매를 위해서는 상품을 경매시장까지 가지고 와야 했지만 옥넷 도입부터는 상품의 이동 없이도 경매가 가능하게 되었다.
현재 약 200여개의 경매시장이 웹상에 존재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나 이 가운데 대부분은 경매에 관한 공고를 위해 만들어진 웹사이트이고, 약 20여개 정도가 자동화된 경매시스템을 지원하고 있다. 이와 같이 아직까지는 미흡하지만 웹에서의 경매 시장도 인터넷 이전의 전자시장과 마찬가지로 상품흐름과 경매과정이 분리되는 시장 구조 변화를 초래함은 물론이고, 이전까지에서는 별로 없었던 소매 상품 또는 소규모 액수의 상품에 대한 경매를 가능케 하고 있다. 대부분 다루고 있는 상품이 컴퓨터 관련 제품인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또는 저렴한 가격의 보석류나 그림 등 예술품이 거래되는 게 보통인데, 기존의 시장과는 달리 경매 과정에 들어가는 시간이 하루 이상의 긴 시간 동안에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경매대상 상품에 대한 화상 정보를 이용하여 기존 전자시장에서 힘들었던 시각적인 정보 제공을 가능케 하거나 음성정보에 의한 입찰을 가능케 함으로써 실제 경매와 유사한 과정을 경매 참여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소규모 액수 있다. 웹에서의 경매 가운데 또 한가지 주목할 점은 경매에 의해 상품을 팔려는 사용자에게도 상품을 팔려는 사용자와 똑같은 방식에 의한 참여를 가능케 한다는 점이다. 다시 말해 일종의 경매 브로커의 역할을 하는 웹사이트들이 등장하고 있다.
ICEC에서 연구 중인 경매는 입찰 시스템과 유사한 에이전트를 기반으로 한 시스템이다. 즉, 계약의 유형 가운데에도 경매를 포함시켜서 이를 에이전트가 처리하게 하는 것이다. 입찰과정과는 달리 경매의 시작은 상품을 사려는 고객 에이전트가 아니라 기업 에이전트가 주도하게 된다. 기업 에이전트가 계약 유형을 결정하고 결정된 계약 유형에 준하여 계약 과정이 진행하게 된다. 정의된 계약 유형에는 가격을 올려 가면서 입찰자 (구매자)를 선정하는 영국식 경매와 가격을 내려가면서 입찰자를 선정하는 화란식 경매를 전부 포함하게 함으로써 기존 시장에서 존재한 경매의 모든 유형을 지원함은 물론이고, 기존 시장에서 존재하기 힘들었던 계약 유형, 예를 들어 경매과정상 가격과 상품규격간의 트레이드 오프를 가능케 하고 있다.
현재 연구중인 에이전트 기반 경매 과정의 아키텍쳐는 ICEC 연구산출물의 실용화 기관인 메타랜드를 하나의 브로커로 두고, 둘 간의 경매 과정을 중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입찰에서와 마찬가지로 경매에서도 에이전트의 기본 구조는 통신제어부분과 문제해결부분으로 나누어 처리하게 하는 UNIK-AGENT를 따르며, 에이전트 간의 통신은 메시지를 기반으로 한다. 메시지의 기본 형식도 입찰에서와 마찬가지로 세 개의 계층에 의해 정의되고 있다.
에이전트를 기반으로 한 경매시스템은 다양한 계약 유형을 제공하는 것 뿐 아니라 에이전트의 문제해결기에 장착되는 문제해결엔진을 다양화 또는 고도화시킬 수 있다. 입찰 상품의 상품價 추론, 과거 유사상품에서의 입찰가 내역 등과 같은 경매에 필요한 각종 의사 결정을 데이터 베이스나 인공지능 기법 등에 의해 제공하게 된다.
위의 주제들에 대한 연재가 우리나라 전자상거래 연구 및 개발자들과의 대화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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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4.08.31
  • 저작시기20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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