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과 윤리 안락사

소개글

인간과 윤리 안락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안 락 사
1. 안락사의 어원 및 정의
【안락사의 요건】
【안락사의 분류】
【미국에서 입법화한 Living Will의 내용】
2. 소극적 안락사와 적극적 안락사는 도덕적으로 차이가 있는가?
1. 소극적 안락사
2. 적극적 안락사
3. 안락사에 대한 찬ㆍ반 논쟁
1. 찬성하는 사람들의 주장
2. 반대하는 사람들의 주장
4. 안락사에 대한 외국의 법안
1. 호 주
2. 네덜란드
3. 일 본
5. 안락사에 대한 외국의 판례
1. 미국
2. 호주
3. 유럽
4. 일본
안락사에 대한 의료인의 태도
6. 안락사에 대한 종교적 관점
1. 불교
2. 카톨릭
7. 안락사에 대한 장애자들의 입장과 몇몇 반대입장
8. 안락사에 대한 국내의 환경
9. 안락사에 대한 우리의 견해

본문내용

고통과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악용될 소지가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현재 우리나라도 안락사에 찬성하는 입장이 서서히 거세어 지고 있다.
9. 안락사에 대한 우리의 견해
나는 안락사에 대해 찬성한다. 인간의 존엄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죽을 권리와 살 권리가 필수 불가결한 조건이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장애인 안락사의 경우는 다르다고 생각한다. 장애인의 경우 안락사를 택하는 대부분의 경우 자신의 의지보다는 외부적 여건을 고려한다. 즉, 삶의 가치를 더 이상 추구할 수 없는 형식적인 삶의 유지 상태여서 안락사를 택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에 대한 회의와 주위 사람들에 대한 배려로 안락사를 택하는 사람이 대부분입니다. "우리는 아직 죽지 않았다" 라는 장애인 단체는 안락사에 대해 반대하고 있고 이 부분에서는 공감이 간다. 사실 나는 장애인이 아니기에 장애인의 입장이 어떤지에 대해서는 잘 알 수 없다. 하지만 한 가지 분명한 것은 그들은 신체적으로는 보통사람보다 불리한 여건에 처해져 있고, 그 여건이 안락사를 택할 때 많은 영향을 미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장애인 안락사에 대해서는 다시 한번 생각해 봐야 할 것이다.
물론 안락사를 허용해서 생기는 문제점도 많을 것이다. 하지만 그런 문제점 때문에 하루하루를 무의미하게 고통 속에서 삶을 간신히 지탱하고 있는 사람들을 외면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인간이 가진 가장 큰 능력인 사고가 멈춰 버린 체 의료기계에 의존해 살아가는 사람들. 그들이 과연 그렇게 삶을 연장해 가는 것을 바라고 있을까? 그들을 지켜보는 가족들이 그것을 원하고 있을까? 전혀 완치될 가망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죽을 권리를 가지지 못해 참기 힘든 고통 속에서 살아가는 환자들. 그들이 과연 그런 삶을 원할까? 그것은 개인적인 생각이며 자유이다. 그런 의미에서 소극적 안락사는 허용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무조건 안락사가 옳다는 것은 아니다. 의사의 오진이라던 지 장애아의 생명을 빼앗아간다는 등 문제점도 노출될 것이다. 하지만 편안히 죽고 싶어도 죽지 못하는 많은 사람들의 심정을 이해하면서 죽는 것을 개인의 자유의지에 맡겨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사는 것보다 죽는 것이 더 편안하다는 것을 우리는 주변에서 많이 보고 있으며, 다수의 사람들은 죽는 것이 더 행복하다고 말하고 있다.
그러므로 안전한 제도하에서 안락사의 남발을 방지하면서 비참한 삶에서는 개인의 죽을 권리를 인정해주는 안락사의 인정이 옳다고 생각한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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