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지체아의 지적 특성

소개글

정신지체아의 지적 특성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초기 이론과 논쟁들

1. Lewin(Kounin)의 완고성 vs Zigler의 동기 이론

2. Zeaman과 House의 변별학습 및 주의집중

3. Ellis의 자극 추적 이론

4. Spitz의 지각 이론

5. 결함/발달적 견해

6. 정신연령 개념

7. Piaget학파의 단계 분석

지적 특성

1. 인지 과정 접근

2. 정상인과 지체인의 정보처리 특성 비교

3. 학습과 문제해결

4. 실행기능 또는 초인지

5. 귀인(Attributions), 전략사용, 그리고 실행적 기능

본문내용

정하도록 고안되었다. 과잉행동아와 학습장애아의 교실 상황에서의 충동성과 장단기의 복잡한 전략 전이 훈련의 효과를 측정했다.
자기-통제(즉, 실행적 조건), 자기통제와 귀인, 통제 처치 조건이 비교되었다. 자기-통제 조건에서는 실험자가 자발적인 언어화의 모델이 되고, 특정 전략 지식이 교수되었다. 여기에서, 촛점은 쌍연합 학습과 군집화-시연 전략, 그리고 가장 적절한 시연형태를 선택하는 회상 준비 과제에 적합한 질문-연합 중재 전략의 사용에 맞추어졌다. 자기-통제와 귀인 조건에서는 자기-통제 조건 집단과 같은 전략 교수가 실시 되었다. 이 조건의 아동들은 먼저 프로그램-특정적인 자기 귀인을 촉진하도록 훈련받았다. 선행귀인 훈련은 성공이나 실패의 원인에 대한 그릇된 신념에 중점을 두고 토론 형식으로 실시되었다. 프로그램-특정적인 귀인은 쌍연합 학습동안에 전략행동(또는 전략 비사용)과 실제적 수행간의 관계에 대한 피이드백으로 훈련되었다. 개개 항목들은 적절한 전략이 교수된 바대로 사용되는가의 여부에 따라 옳고 그름이 판별되었다. 통제 집단은 실험집단과 같은 양의 전략 훈련을 받았으나 자기-통제나 귀인에 대한 훈련은 받지 않았다.
자기-통제와 귀인을 훈련받은 집단에서 광범위한 전략 일반화가 3주 후의 검사에서 나타났고, 실험실 검사에서 적절하게 사용된 고/저 수준의 전략들이 10개월 후에 교실에서도 관찰 되었다. 귀인적 신념, 초기억, 그리고 약간의 충동적 행동은 초인지적 복합 조건에서 의의있게 변화하였다. 실행적 기능과 동기적 신념의 통합은 일반화된 학습과 문제 해결, 또한 아마도, 事象에 대한 내적인 인지 구조를 움직이는 것 등에 있어서 필수적이다.
⑶ 귀인들의 상대적인 속성
최근에, 개인적 귀인에 대한 표준화된 평가는(절대 평가), 자신의 수행이나 동료의 학업 수행 원인에 대한 아동의 판단과는 대조적으로, 전략 사용을 예측해 주지 못했다. 근본적으로 이러한 평가는, 노력의 중요성에 대한 피험자의 평가와 상대적인 평가자 자신의 노력에 대한 신념을 반영한다. 내적인 모순감(동료가 노력하는 것과 자신이 생성한 노력이 대조적이라는 느낌)이 클수록 다양한 기억 과제에서 전략은 더욱 적절하게 사용될 수 있었다. 흥미롭게도, 귀인차 점수와 전략 사용의 의미있는 상관은, IQ나 기억 과정에 관한 지식과 전략 사용과의 상관보다 더 컸다(Belmont & Borkowski, 1988). 이 데이타에 대한 임의의 해석은 다음과 같다; 다른 아동들과 비교되는 학습결과에서 많은 부분을 노력에 귀인시키는 아동이 과제분석, 전략 선택, 과정의 모니터링에 필요한 실행과정을 더 적절하게 전개시킨다.
⑷ 노력-귀인과 마음(여기서는 지적 능력)에 대한 아동의 생각
어떤 아동들은 지적 능력이 노력을 통해 발달하는 기술들의 목록으로 구성된다고 생각한다. 이 아동들은 인지발달을 촉진하기 위해 성취에 관련되는 시도를 계속하기 때문에 "증식(增殖) 이론가(incremental theorist)"라고 불린다. 이들은 노력적인 전략행위에 따른 결과가 지능을 증가시킨다고 믿는다. 초인지-동기 모델에서 예언한 것처럼, 지력의 증가를 믿는 아동은 학습기회를 고려한 과제를 탐색한다. 이들은 도전적으로 문제 해결에 접근하고 복잡한 해결과정을 돕는 실행 기능을 적절하게 사용한다. 이들에게는 전략 선택과 수정이 기대된다.
반면에, 수행결과를 능력에 귀인시킨 아동은 "결정체(結晶體) 이론가(entity theorist)"라고 불린다. 이들은 지능을 노력이나 경험으로 인해 증가되지 않는 총체적이고 안정적인 특성으로 본다. 이러한 아동들은 노력하는 것을 낮은 지능의 표현이라 여기기 때문에, 실패 가능성이 있거나 초인지적 기술과 지식이 더 많이 요구되는 과제가 주어질 때 여러가지 전략을 탐색하려 들지 않는다. 이들은 실패 가능성이 없고 타인의 긍적적인 평가가 기대되는 과제만을 선택하는 경향이 있다. 이들은 실행적 기능이 요구되는 상황을 피하려 한다고 가정할 수 있다. 자기 효능감을 갖지 않거나(즉, 전략사용에 있어 노력하는 것의 중요성을 고려하지 않는) 지능을 결정적으로 보는 아동은 전략 일반화 특히, 더 큰 전이가 필요한 복잡하고 새로운 과제에 필요한 실행적 기술의 전개시키려 하지 않는다.
* 참고문헌
김옥기 (1988). 초인지, 인지전략과 수행과의 관계 , 중앙대학교 학위논문(박사).
Cherkes-Julkowski, M. & Gertner, N. (1989). Spontaneous Cognitive Process in
Handicapped Children(Ch. 1). NY: Springer-Verlag.
Borkowski, J. G. & Reid, K. (1987), Metacognition and executive control. In J. G.
Borkowski & J. D. Day(Eds.), Cognition in special education :
Comparative approaches to retardation, learning disabilities, and
giftedness. Ablex
Borkowski, J.G. & Turner, M. E.(1990). Transsituational Characteristics of
Metacognition, In Schneider & Weinert. Interaction Among Aptitudes,
Strategies, and Knowledge in Cognitive Performance. (Eds.)
Brooks, P. H., Sperber, R., & McCauley, C. (1984). Learning and Cognition in the
Mentally Retarded (Eds.) (Ch.1, Ch.3, Ch.12), Hillsdale, NJ: Lawrence
Erlbaum Associates. Inc.
Wong B. Y. L.(1986). Metacognition and Special Education: a review of a view,
Journal of Special Education , 20, 1, 9-29.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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