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한국의 술과 떡잔치’와 독일의 맥주축제 ‘Oktober Fest'의 비교

소개글

경주 ‘한국의 술과 떡잔치’와 독일의 맥주축제 ‘Oktober Fest'의 비교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경주 ‘한국의 술과 떡잔치’
2. 독일의 맥주축제 ‘옥토퍼 페스트’
3. 두 나라의 축제 전격 비교
4. 앞으로의 전망

본문내용

전했다.
3. 두 나라의 축제 전격 비교
4. 앞으로의 전망
술은 인류 역사와 함께 탄생했다. 인류가 목축과 농경을 영위하기 이전인 수렵, 채취시대에는 과실주가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과실이나 벌꿀과 같은 당분을 함유하는 액체에 공기 중의 효모가 들어가면 자연적으로 발효 하여 알코올을 함유하는 액체가 된다. 원시시대의 술은 어느 나라를 막론하고 모두 그러한 형태의 술이었을 것 이다.
축제명
경주 한국의 술과 떡잔치
독일의 ‘Oktober Fest'
축제기간
2003. 3. 29~ 4. 3
9월 중순 ~ 10월 첫째 일요일까지
공통점
두 축제 모두 그 나라에서만 생산되는 술과 음식을 이용해 축제를 벌이고 있다는 점이 공통점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술의 종류도 매우 많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즐거움이 있다.
축제의 유래와 목적
우리 민족의 삶과 정신을 느낄 수 있는 역사체험의 장이자, 술과 떡을 통하여 각 지역의 특성을 이해할 수 있는 문화체험의 장, 한국의 명인, 명가를 비롯하여 전국의 전통술과 떡을 한자리에 전시하면서, 수십종의 다양한 도구와 자료전시, 그리고 시음과 시식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 축제는 1810년에 바이에른의 왕비 테레사를 기념으로 처음으로 개최되었는데 그후로 연례적인 민속 행사가 되었다. 축제의 중심지는 '테레사 가든'이라고 불린다. 옥토버 페스트는 원래 승마, 사격, 브라스 밴드, 민속 춤 등의 경기와 말, 소 등의 가축 품평회가 열리는 지방 축제였다. 이것이 100여 년의세월이 흐르면서 맥주 페스티발로 정착된 것이다.
축제풍경
대대로 이어져온 한국의 술은 조상께 제를 올릴 때 사용되고, 귀한 손님을 대접하고 식사와 함께 반주로 마셨던 소중한 음식문화 유산이었다.
따라서 술을 마시면서 춤추고 즐기는 것은 독일의 축제와 비슷한 풍경이지만 술을 통해 우리나라의 정서를 이해할 수 있다는 것이 다르다고 볼 수 있다. 좀더 정갈하고 예를 갖추며 ‘주도’등의 문화를 배울 수 있다.
옥토버페스트를 통해 전통적인 맥주 제조 기술을 한껏 뽐내지만 호프를 정성스레 길러준 농민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잊지 않는다. 축제와 함께 곁들어진 독일인들의 애농정신이 돋보인다.
여기저기서 건배의 잔이 높게 들리면 모두 함께 건배를 외치며 또 한잔의 맥주를 비워낸다. 이렇게 즐기다 보면 옆에 있는 낯선 사람들과도 친해지게 되고 술이 주는 가장 큰 매력인 흥분과 유쾌함으로 이 축제는 자연스럽게 이어져간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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