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A.I. Artificial Intelligence, 2001)를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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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A.I. (A.I. Artificial Intelligence, 2001)를보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줄거리

2. 개념정의

3. 데이빗은 인간인가 아닌가?
1) 인간이다.
2) 인간이 아니다.

3. 과학자들은 왜 기계를 인간을 닮게 만드는가?

4. 인간 복제의 정당성

5. A.I 정리 발표

본문내용

면서 논쟁의 접점을 찾는 것만으로도 굉장히 어려운 작업이었습니다. 이전 발표에서 다뤄졌던 영화들이 어떤 철학적 물음에 일정정도 답을 보여주고, 그것을 확장시켜나가는 밑바탕이 되어 줬던 영화라 한다면, 에이아이 같은 경우는 우리에게 물음만을 던져줄 뿐이었습니다. 이미 일어난 일이 아니라, 앞으로 일어날 일에 대한 평가를 내리는 작업이었기에, 통일된 답을 내리지 못한 채 여러분에게 대립된 의견 그대로를 말씀드릴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것이 제 마지막 발표를 여느때처럼 결론이라 하지 못하고, 정리라고 표현한 이유기도 합니다. 지금까지의 발표를 한번 더 조직화하고, 여러분과 대화하는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인간은 인간을 창조해낸 존재나, 인간이란 존재를 확립시킨 무언가보다 무능합니다. 그것이 신이 되었든, 자연이 되었든, 그 이외의 어떤 것이 되었든 말입니다. 그렇기에 인간이 로봇, 복제인간 등을 통해 유토피아적 세계를 구현한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일일지도 모릅니다. 또한 그러한 세계가 만들어졌다 해도 안정된 상태를 유지한다는 것도 어려워 보입니다. 터미네이터와 같은 영화가 주장하듯, 인간의 편의를 위해 만들어진 로봇이 인간에게 위기가 되는 것처럼 말입니다.
그렇다면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가 이런 상황 속에서 해야 할 일은 무엇일까요. 과학적 기술이 없는 평범한 인간이라고 해서 이런 것들을 지켜보고만 있을 수는 없는 일입니다. 우리가 그것에 관여하냐 안하냐와는 상관없이 로봇들은 인간을 닮아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인간은 로봇과의 공존의 문제에서 혼란을 겪지 않도록 자신의 입장을 정리해야만 합니다. 인간같이 사고하고 반응하는 로봇을 인간으로 볼 것인가 로봇으로 볼 것인가. 로봇들이 인간에게 위기가 될 때 그것들을 과감히 처분할 수 있는가 없는가. 등의 문제에 대한 자신의 확실한 생각을 확립해야 합니다.
전 개인적으로 인간이 로봇을 통해 구현하는 유토피아적 세상이란 애당초 불가능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인간처럼 사고하는 로봇을 만든다는 것에도 회의적입니다. 자연적 상태의 조화로운 세계에 인위를 가한 다는 것은 어느정도 위험을 가정하는 행위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인간처럼 사고하는 로봇이 인간의 도구적 존재, 혹은 노예적 존재로 만족하지 않을 것이라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따라서 지금의 과학이 발달해 로봇이 인간에게 위기를 초래할 수 있을 정도의 수준이 된다면, 그 즉시 로봇의 개발을 멈추고, 고등한 로봇을 폐기해야 합니다. 차후에 일어날 더 큰 혼란을 막기 위해 말입니다.
계속 이야기 하고 있는 것처럼 로봇의 발달은 끊임없이 진행될 것입니다. 미래의 세계에 우리가 능동적 존재, 한 인간으로서 살기위해 생각의 정립은 반드시 선행되어야 할 조건입니다. 지금까지 발표를 들으시면서, 충분히 생각해 볼 시간이 되셨는지 모르겠지만, 지금부터 함께 이야기해 봤으면 좋겠습니다. 제 생각이 대화의 재료가 되어도 좋구요, 발표를 정리하는 시점이니 만큼 영화의 어느 내용이든 구실을 삼아 우리가 가져야 할 자세, 입장에 대해 이야기해 봤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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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7페이지
  • 등록일2005.04.15
  • 저작시기2005.04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92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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