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대중화와 언론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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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과학대중화와 언론의 관계

Ⅲ. 과학언론의 문제점
❶ 과학언론의 원칙과 구실
❷ 과학은 없고 기술만 있는 우리의 과학현실
❸ 우리나라 과학언론의 현실
❹ 사례

Ⅳ. 개선방안 및 방향
❶ 과학의 대중화에 방향을 맞춘 과학언론의 필요성-대중매체의 적극적인 활용
❷한국 과학언론 보도관행의 개선 방향

Ⅴ. 결론

참고) 외국은 어떠한가?? - 뉴욕 타임스'의 과학 보도에 무엇이 잘못됐나?

본문내용

기사개발 노력
Ⅴ.결론
요즘과 같이 과학대중화 사업이 중요해진 시대는 없다. 침체된 경제 회복, 부정부패 척결, 남북협력사업에서 정치·경제개혁 등 모든 중요한 국가적 과제가 과학대중화와 연관을 맺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들어 국가간 기술 장벽이 높아지면서 기초과학의 중요성이 한층 부각되었다. 그러나 우리의 과학기술진흥 정책은 아직도 경제발전에 도움이 되어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깨지 못하고 있다. 정부정책 결정자와 경제인들이 과학기술을 아직도 경제의 종속개념으로 보고 있기 때문이다. 과학기술진흥은 이로써 눈에 보이는 하드웨어 쪽에 비중을 두고 있다. 그러나 경제·사회, 나아가 정치·문화의 발전을 위한 과학기술진흥은 하드웨어보다 소프트웨어 쪽에 더 비중이 실리고 있다. 현대 과학기술을 일으킨 창조성·합리성·정확성·정밀성이라는 과학기술정신을 국민의 의식과 생활 속에 뿌리내리게 함으로써 과학기술의 혁신은 물론 경제·사회발전을 급속히 이룩할 수 있다는 것이다.
과학대중화는 단순히 과학지식을 널리 보급해서 국민을 과학맹으로부터 일깨우는 일로 끝나는 것이 아니다. 과학대중화의 핵심은 우리의 의식과 생활 속에 과학기술 정신을 뿌리내리게 하는 일이다. 과학기술 정신이 뿌리내리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는 우리 생활주변 도처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그러함에도 오늘 우리의 언론은 정치·경제·사회·문화의 표피적인 현실에 너무 얽매여 있다. 과학기술에 대한 이해가 없으므로 언론은 과학기술이면 흥미 위주로만 다루고 있다. 재미가 없으면 아예 뉴스의 뒷전으로 밀리고 만다. 언론이 과학대중화에 대해 하드웨어는 물론 소프트웨어 쪽에도 관심을 갖고 보도에 힘을 기울일 때가 된 것이다.
우리나라의 과학과 기술에 대한 언론의 관심은 매우 제한적이고 비효율적이다. 특히 IMF 이후에는 언론사의 구조 조정으로 과학 보도의 양은 급격히 줄어들었다. 신문의 경우에는 흥미 위주의 첨단 과학과 기술에 대한 보도가 대부분이고, 과학의 본질이나 사회적 기능에 대한 깊이 있는 기사는 찾아보기 어렵다. 방송의 경우에도 사정은 크게 다르지 않다. 본격적인 과학 프로그램은 찾아보기 어렵고, 환경이나 보건과 관련된 보도가 대부분이다. 최근에는 과학을 오락의 수단으로 활용하는 프로그램까지 생겨나고 있다.
21세기는 지식정보의 사회이다. 지식과 정보가 곧 사회적인 부가 되고 크게는 국가의 경쟁력이 된다. 그러나 이제서야 우리나라는 과학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다. 언론은 과학을 대중과 가장 가깝게 만들어 주는 가장 중요한 수단이다.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한 것은 과학과 대중들의 거리감을 언론이 없애 주어야 한다. 언론은 과학을 대중화시키는 의무를 가지고 있다. 앞에서 제시한 여러 가지 방안을 모색한다면 우리나라 언론은 과학의 대중화에 앞장설 수 있을 것이다.
참고) 외국은 어떠한가??
뉴욕 타임스'의 과학 보도에 무엇이 잘못됐나?
What's Wrong With the New York Times's Science Reporting?
마크 도위 (by MARK DOWIE)
더 네이션1998년 7월6일
냉전 시대 가장 도전적인 쟁점이 해외 문제였을 때, 이 나라의 기록의 신문 뉴욕타임스는 외신 보도에 힘을 쏟는 모범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이 신문의 외신부장이었고 이 것을 발판으로 현재 편집국장이 된 조셉 릴리벨드(Joseph Lelyveld)는 세계 어느 언론보다 인상적이었다. 이 신문의 외신 보도가 잘못될 수 있다면 그것은 타임스가 권력에 대한 반사적인 충성 때문에 언제나 틀릴 수 있기 때문이다.
똑같은 평가를 그 동안 이 신문의 전쟁, 정치 스캔들 또는 국내 위기 문제에 대한 실적에도 적용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신문이 너무 자주 체제 편에 서고 분쟁과 민간의 불화 또는 `그날의 추문성 사건'(gate-of-the-day인데 사전에 뜻이 안 나와 이렇게 추정했음: 번역자.)에 대한 보도가 언제나 정치적 성향을 담고 있거나 세부 사항에 지나치게 집착한다는 비판을 할 수 있지만, 독자들은 다른 어떤 매체보다 타임스에서 많은 정보를 얻었다.
미국에서 기술 문화가 형성되면서 과학은 날로 중요한 주제가 되고 있다. 타임스 편집자들은 신문의 과학적 기능을 신문의 목적의 핵심으로 보게 됐다. 건전한 과학이 건전한 정책의 핵심이 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지난 30년 동안 건강, 환경, 의학, 생물학, 심지어 물리학과 수학에 대한 보도가 이 신문 지면에 지수적으로 증가했다. 이 지면을 이 나라의 과학 글쓰기의 거장들이 수놓았다. 그 중에 가장 유명한 이가 과학 글쓰기를 예술로 만든 타임스의 전설 월터 설리번(Walter Sullivan)이다.
그러나 이 신문이 국내외 보도에서 얻은 지위를 과학에서도 똑같이 얻으려면 한가지 문제를 고쳐야 한다. 국내외 정치보도에서보다 과학보도에서 이 신문은 더욱 권력 편에 서는 경향이 있다. 이 경우 권력은 기업 권력이다. 그리고 대부분의 문제는 아주 재능 있고 논란을 일으키는 과학 기자 지나 콜래터(Gina Kolata)의 작업과 관련된다.
과학 기자로 최악의 것은 "그 이가 과학자들을 겁쟁이로 만들었다"는 것이라고 캐슬먼은 지적한다. 그는 "과학자들이 기록을 전제로 말하도록 하느라고 고생했다"며 이렇게 덧붙였다. "그 이는 상습적인 공격자다. 그 이가 논쟁을 보도하기만 하면 과학자들을 우리 모두가 취재원을 그 이가 하듯 다루는 것이 아닌가 의심한다." 강력한 대응자와 강한 편집자의 도전을 받지 않은 채 콜래터가 계속 이런 식으로 보도할 수 있게 함으로써, 뉴욕타임스는 균형잡히고 믿을 수 있는 과학뉴스와 논평 매체라는 명성을 손상시켰다. 타임스 과학기자들이 제기하는 주제가 말 그대로 삶과 죽음에 관한 것이면, 독자들은 취재 방식이 최고 수준일 것이라고 기대한다. 타임스가 중시하는 것이 바뀌지 않는 한, 월터 설리번의 망토를 이어받을 가치있는 후계자가 나오기를 더 기다려야 할 것이다.
참고문헌
-과학화를 위한 매스 미디어의 역할(서광운한국일보 과학부장) 연제
-한국의 과학문화 (그 현재와 미래) , 김영식 정원 지음, 생각의 나무 펴냄
-언론 현상의 이해 , 서정우 , 나남출판
-여러 인터넷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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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0페이지
  • 등록일2005.05.08
  • 저작시기2005.05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96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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