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체급식 및 위생관리

목차

1. 산업체 급식의 정의

2. 영양프로그램의 목표

3. 산업체 급식영양프로그램의 내용

4. 일반 위생관리 교육
1) 식중독 예방 교육
2) 조리공정의 위생관리
3) 식 자재 관리 (검수)
4) 음용수 관리
5) 위생관리의 책임과 권한

5. 영양프로그램 교육 자료
1) 감기 예방법
2) 생선에 관한 영양교육자료
3) 함께 먹으면 약보다 좋다
4) 성인병의 식사요법
5) 채식의 영양
6) 춘곤증을 이기려면
7) 잘못된 영양상식
8) 수험생의 영양식
9) 건강한 가을을 보내려면
10) 스트레스를 이기는 식사
11) 섬유질이 많아요

본문내용

병에 걸리기 쉽게 됩니다. 사람이 어떠한 스트레스에 직면할 때 우리의 뇌는 스트레스를 극복하기 위한 호르몬을 분비하게 하는데, 이 호르몬이 우리의 간이나 근육속에 있는 당을 피속으로 흘려보내서 팔다리가 힘을 내도록하며, 두뇌가 명확하고 빠른 사고로 문제 해결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도 합니다. 이러한 호르몬 형성과 비상사태의 극복을 위해 필요한 것이 바로 비타민 B군, 비타민C, 마그네슘, 아연 등의 무기질 영양소입니다. 이들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는데는 잡곡밥, 국, 생선, 두부, 고기반찬, 나물, 김치를 곁들인 우리나라의 전통식에 후식이나 간식으로 과일, 견과류, 유제품 등을 곁들인 균형잡힌 식사가 필요합니다. 각종 시험과 여러 경쟁 스트레스로부터 자신을 건강하게 지킬 수 있도록 지혜로운 식생활을 합시다!
* 스트레스를 이기는 식사
1. 물을 많이 마시자.
스트레스를 받을 때 물을 많이 마시면 입이 마르거나 가슴이 두근거리는 증상이 완화되고, 땀으로 잃은 수분을 보충해 탈수가 예방된다.
2. 섬유소를 충분히 섭취하자.
스트레스는 장속으로 직행해서 곧잘 복통과 변비의 원인이 되므로 섬유소를 충분히 섭취해 장의 건강을 유지하자.
3. 세 끼 식사! 특히 아침식사를 거르지 않아야 한다.
4. 다양하게 골고루 먹어야 스트레스와 대항하는 모든 영양소를 얻을 수 있다.
5. 병에 걸렸을때는 비타민 A,B,C,E를 평소보다 더 많이 섭취해서 질병스트레스를 이겨내자.
6.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홧김에 과식해서는 안된다.
7. 설탕이 주재료인 간식은 잠시 기분이 좋았다가 더 피곤하고 우울하게되므로 피하자.
8. 적당한 운동을 규칙적으로 해서 식욕과 신진대사를 돕자.
11) 섬유질이 많아요
최근 들어 보리밥이나 현미밥에 시래깃국을 찾는 사람이 많다.
해조류, 버섯, 보리빵도 도시인들에게는 인기 있는 식품이 되고 있다. 이들 식품은 그 속에 탄수화물이나 비타민 등을 함유하고 있어 영양원이 되기도 하지만 그 보다는 그 속에 든 섬유질이 건강에 중요한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이런 식품을 식이섬유 식품이라 한다. 식이섬유식품에는 한천, 옥수수겨, 밀기울, 해조류, 말린 버섯이나 무말랭이, 보리밥 등이 포함된다. 이들 식품 속에는 다른 식품에 비해 섬유질이 많이 들어 있다. 맛과 열량위주의 서구식 간편식은 과식을 부채질하고 따라서 영양과잉에 따른 비만을 가져와 현대 성인병의 중요한 원인이 되고 있다.
섬유식품의 장점은 변비나 비만을 예방할 뿐만 아니라 허혈성 심장질환 및 당뇨병, 대장암을 미리 막는 효과가 있다. 또 임신중독증이나 치질 등을 예방할 수 있는 것으로 학계에서 보고되어 있다.식이섬유질이 대장이나 소장 등 소화관과 관계된 질병에 특히 유효한 것은 음식물자체가 잘 소화되지 않아 장내세균의 발효를 도울 뿐만 아니라 장을 통과하는 시간을 짧게 한다는 것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채식위주의 아프리카인들은 하루 배변량이 400∼500g 정도지만 서구인들은150g정도 인데도 변이 딱딱하고 변비가 많다는 것이다. 이것은 결과적으로 서구인에게 대장암을 많게 하는 결정적인 요인이란 것. 식이 섬유를 많이 먹은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배변시간도 줄고 양도 많다. 또 식이섬유를 많이 먹은 그룹(하루 16.9∼56.1g)과 적게 먹은 그룹(5.6∼15.4g)을 20년간 추적 조사한 결과 많이 섭취하는 그룹에서의 허혈성 심장질환 발생률은 그렇지 않은 그룹에서보다 1/3이 적었다는 학계의 보고도 있다. 식이섬유가 많이 든 음식은 해조류로 10g에 든 식이섬유의 양은 5.5g이며 무말랭이 20g에는 3.6g, 밀빵 100g에는 5.2g, 현미 120g에는 3.5g, 김치 100g에는 2.9g의 섬유질이 들어 있다. 전문가들은 한국인의 식단은 밥과 김치위주로 돼 있어 아직 식이섬유의 부족을 느낄 정도가 아니지만 식단이 점차 서구화되면서 청소년층의 식이섬유 부족현상이 나타나고 있음을 지적하고 있다.
미역 & 다시마
* 미역과 다시마 등의 해조류는 몸에 좋다?!
미역은 피를 맑게 한다는 옛말이 있다. 미역을 먹으면 피가 맑아지기 때문에 성인병도 방지하고,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다고 한다. 또한, 산후에 미역을 먹으면 출산으로 인한 과다한 출혈을 금방 회복할 수 있고, 피도 맑아진다고 하는데 과연 그럴까?
미역 등의 해조류는 여러 종류의 암을 예방하고 치료할 뿐 아니라, 혈중 콜레스테롤을 내리며 고혈압, 혈액의 점도를 낮추고 궤양을 예방하며, 세균을 죽이고 변비를 개선해준다. 미역에는 요오드가 풍부하게 들어있는데, 임신중에는 갑상선의 활동이 활발해지므로 다량의 요오드가 필요하게 된다. 때문에 산후에 미역국을 먹는 것은 과학적으로도 합당한 것이다. 이외에도 미역에 풍부한 무기질, 특히 칼슘이 골격과 치아 형성, 산후 자궁 수축과 지혈, 신경의 진정 작용에 도움을 준다.미역의 미끈미끈한 성분을 알긴산 때문인데, 이 알긴산은 우리 몸에 해로운 중극속과 결합하여 배설작용을 돕는다. 그래서 미역을 변비에 특효라고도 한다.미역을 오랫동안 먹으면 혈압이 내려가 심장병이 치료된다. 이는 미역에 함유되어 있는 염기성 아미노산인 라미닌이 혈압을 내리는 작용을 하기 때문이며, 콜레스테롤의 흡수를 방해하는 다당류도 들어있다. 또한 다시마에서는 혈압을 내리게 하는 히스타민을 분리해내기도 했다. 이밖에도 여러 가지 성분의 작용으로 성인병과 비만증을 예방하고, 미용식품으로도 이용되고 있다.
* 정말 미역성분이 이처럼 좋을까.
미역과 다시마의 성분은 서로 비슷하다. 말린 것은 수분이 약 13%, 단백질이 15%, 탄수화물이 35%, 무기질이 약 30% 정도이고, 특히 요오드와 인의 함량이 높다. 미역의 칼슘 함량은 분유와 맞먹을 정도로 많이 들어 있어, 산후에 미역을 먹는 것도 이에 근거를 둔 것이다.
* 어떻게 먹으면 좋을까?
미역국 - 생각만 해도 맛있는 미역국! 생일이 아니어도 매일 먹고 싶은 국.
미역죽 - 변비가 오래 지속되면 여드름, 비만, 피로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는데. 이 때 미역죽을 쑤어 먹으면 효과 만점~!
미역초무침 - 상큼한 오이와 함께 새콤달콤하게 무친 물미역. 그 맛이 일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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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체급식,   위생,   급식,   영양프로그램,   위생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