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어 교육의 문제점과 개선방안

소개글

독일어 교육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머리말

2. 독일어 교육의 현장에서의 문제점

3. 개선방안

4. 맺는 말

본문내용

외국어 교육구조에 대한 전면적인 조정 국면에서 많은 독일어 종사자들은 목소리를 높여 줄어들 입지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였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독일어는 그 자리를 일본어와 중국어에 내어 주고 소수를 위한 제2외국어로 이전에 일본어와 중국어가 맡던 자리를 차지하게 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발표를 위해 준비하면서 이러한 문제점에 대한 자료를 조사한 결과, 이에 논문과 연구는 극히 미미하다는 사실을 발견할 수 있었다.
지금까지 체제의 연장만을 추구하면서 위기요인에 대한 적극적인 학문적인 진단과 예측 없이 무방비 상태에서 외부 충격에 노출되었음을 말한다. 기존의 기득권에 의존하여 앉아서 학생을 맞이하던 시대는 지났다. 이제는 경제 논리로 적극적으로 양질의 수업을 가지고 학생들의 구매를 호소해야 한다고 한 학자는 말하고 있다. 고등학교의 현장에서 독일어가 활성화 될 때 대학의 독일어도 살아 날 수 있음이 수요자 연계에 의해 분명하다면 학계와 현장 교사들은 독일어 교육의 원리부터 세밀한 교수법에 이르는 살아 있는 독일어를 위한 다양한 연구를 해야 할 의무가 있는 것이다. 따라서 위의 문제점들을 근거로 제시해 볼 수 있는 몇 가지 제안은 다음과 같다.
① 제2외국어의 자유선택의 문제점 강조 : 이는 가까운 미래에 우리나라 외국어 교육의 근본을 흔들어 놓을 원인이 될 소지가 다분히 있다. 말 그대로 제2외국어는 다양하게 필요에 따라 교수되어야 하며 인문과학의 고른 발달을 위해서도 균형 있는 교육과 의사소통 기능 향상을 위한 적극적인 교육이 되도록 전면 재 고려되어야 하는 정책임을 강조한다.
② 독일 정부에 더 적극적인 언어 정책 요구 : 다양한 학생 및 교사 교류와 장학 연수의 기회는 외국어 교육 활성화에 직접적으로 중요한 동기부여의 역할을 할 수 있음은 일본 정부의 적극적인 언어 정책으로 그 효과가 바로 나타났다. 독일 기업들의 독일어 능력자에 대한 배려도 빼 놓을 수 없는 동기화가 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최근 몇 년간에 걸쳐 대폭 줄어든 청소년 교류 프로그램과 교사의 장학 연수 기회를 적극 확대하여야 함을 건의하고 싶다.
③ 수업의 질 개선 : 입시와 무관한 과목으로 설정된 것을 다시 생각해 보면 문법 드릴 연습 위주의 전통적인 방법에서 벗어나 `의사소통 교수법 kommunikative Didaktik'으로 흥미와 실생활 위주의 교육을 할 수 있는 기회로 볼 수 있다. 영어나 일본어에 비해 수업 자료나 수업 방식이 미흡한 독일어 교수법에 대하여 학계와 현장 교사들의 연구가 활성화되어야 한다. 교사의 독일어 의사소통 능력과 독일 문화에 대한 깊은 이해는 의사소통 교수법을 실행하기 위한 전제 조건이라고 할 수 있다. 수준 높은 교사의 강한 동기를 부여해 주는 흥미진진한 수업이야말로 가장 가까이서 독일어 수요자들에게 선택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부하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외국어 교육의 가치는 당장 눈앞에서 평가되는 것이 아니라 먼 훗날 지금의 가치가 재평가되는 시기에 드러날 수 있는 장기적인 것임을 다시 강조하고 싶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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