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 잃어버린 문명-이주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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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사회, 일반백성에게 끼치는 영향은 막대하였다. 그러나 조선시대에 들어서는 유교사상과 배불주의를 내세운 조선은 불교를 교.선양종으로 통합하고 사찰의 수효를 대폭 줄이는 동시에 사원의 토지와 노비를 몰수하여 불교의 사원경제를 약화시키고, 도첩제(度牒制)를 실시하여 승려의 수를 제한하였다. 그후 불교는 세력이 점차 약화되어 민간 부녀자층에 의해서 겨우 명맥이 유지되는 수준이 이르었다.
조선시대 불교탄압은 아무도 모르는 사이에 유교사상에 젖은 유림들의 불상 파괴나 절의 화재로 이어져 불교문화의 손실이 영향을 끼쳤을거라 생각이 든다.
이슬람교를 신봉하는 이슬람인들이 그러하듯이 조선시대도 이러한 만행이 있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21세기 아프가니스탄의 바미얀대불의 파괴가 탈레반정부가 처한 상황에서 그들이 생각한 이슬람을 실행하기 위한 방법으로 선택한 것은 시대에 뒤떨어지는 처사이다.
세계 각국이 소멸해 가는 문화유산에 복원과 발굴에 힘쓸때 한곳에서는 그 귀중한 유산을 잿더미로 만들어 그들의 신념을 표시한다는 발상자체가 문화재를 볼모로 전쟁을 하는 것과 마찬가지 인 것이다.
현시점에서 우리가 생각할 문제는 중국과 한국의 고구려사 문제도 생각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고구려를 중국의 땅으로 역사적으로 입증하기 위해서 고구려유적을 발굴 및 국제언론에 공공연히 중국땅으로 소개하고 있다. 고구려 역사의 왜곡을 위해 중국이 고구려의 귀중한 유물을 훼손시키거나 영원히 감춰버릴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것이다. 남북한의 역사, 유물발굴팀이 같이 손을 잡고, 중국의 이러한 독주를 막아야 할 것이다.
고구려사에 대한 정확한 연구를 남북한 뿐만 아니라 외국의 전문가도 같이 이루워질 수 있는 발판을 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빼앗기고, 파괴되고, 조작된 뒤의 문화유산은 아프가니스탄의 바미얀대불처럼 다시 복원하기 어려운 처지가 될 것임이 틀림없다. 늦기전에 우리의 빛나는 문화 유산의 소중함을 깨닫고 한반도의 역사연구에 많은 지원과 격려가 필요하다고 본다.
-참고문헌-
이주형, [아프가니스탄, 잃어버린 문명 -사라진 바미얀 대불을 위한 헌사], 사회평론, 2004.
홍권희, "아프간 보물 2만점 햇빛…탈레반 피해 16년간 숨겨와" 동아일보, 2004.11.20일자
손제민, "아프간 유물 '큐레이터'가 살렸다" 경향신문, 2004.11.19일자
고려의 불교, 네이버백과사전(두산 세계대백과)
조선의 불교, 네이버백과사전(두산 세계대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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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5.10.11
  • 저작시기2005.10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15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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