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래놀이의 종류와 놀이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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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지로 다른 아이가 공격당할 때 스스로 달려가 구해 주는 가운데 든든한 서로의 존재를 확인하는 가치(재미)를 느낍니다. 공격할 목표와 수비의 목표가 뚜렷한 것도 이런구조를 유지시키는 버팀목인 셈이지요.
이 놀이 지도에 있어서 핵심은 집단성입니다. 항상 우리편의 전체적인 상황과 상대편의 전력을 파악해서 자기 위치와 역할을 성실하게 수행하도록 촉구해야합니다. 만약 다툼이 일어난다면 스스로 해결하도록 두는 것이 좋습니다. 그 다툼은 오히려 놀이에의 몰두를 촉진시키기 때문입니다.
소극적이고 자기 중심적인 아이가 많은 요즘 꼭 지도 되어야할 놀이입니다.
9. 칠교놀이
* 놀이의 유래 *
일곱 개의 나무 조각을 가지고 교묘하게 판을 짜는 칠교판 놀이는 오래 전부터 유행되어 온 놀이이다. 유객 놀이라고도 하는데, 손님이 왔을 때 음식을 만드는 동안 시간을 보내기 위해서 심심하니까 머무는 동안 이런 놀이를 하도록 했다고 한다.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는 확실하게 모르지만 중국에서 들어온 놀이라고 한다. 중국에서는 청나라 시대 1803년에 이 놀이에 대한 책이 나왔는데, 그 기원은 훨씬 오래 전부터 전래되었을 것이라고 추측하고 있다. 이미 400여 년 전부터 여러 사람들이 즐겼던 놀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한편, 이 칠교판 놀이는 유럽으로 건너 가 19세기초부터 미국이나 유럽등지에서 탱크림(지혜의 판)이라는 이름으로 크게 유행하였다. 나폴레옹 장군이 전쟁에 패하고 섬으로 귀양살이를 할 때 이 놀이로 울적한 마음을 달랬다고 한다. 미국의 소설가 앨런포우가 이 놀이를 광 적으로 좋아했다는 이야기도 있다.
* 놀이 기구 제작 방법 *
○ 자료 : 두께 5㎜, 가로 세로 10㎝의 정사각형 베니어판이나 판지, 자, 연필, 톱, 사포
○ 제작 방법 :
재료를 선택해서 정확하게 가로, 세로 10㎝로 자른 뒤 2.5㎝ 크기의 정사각형 16개를 연
필로 그린다.
그 위에 다시 굵은 선을 그어 그림과 같이 그린다.
가는 톱으로 굵은 선을 따라 자른다. 그러면 큰 삼각형 2개, 중간 삼각형 1개, 작은 삼각
형 2개, 나란히꼴 1개, 정사각형 1개가 나온다.
합판이나 나무판일 경우에는 사포로 문지르고 락카나 니스 칠을 하고 판지일 경우 색칠
을 한다.
* 놀이 방법 *
1. 칠교놀이 그림을 보면서 조각판 일곱 개를 그림 순서대로 맞추거나 자기가 만들고 싶은 것을 골라 가면서 만들기도 한다.
2. 두 명 이상이 편을 갈라서 경쟁을 할 때는 미리 무엇을 만들 것인가 약속을 하고 나서 그룹별로 토의를 하여 지혜를 모아 일정한 시간 안에 만들어 놓아야 한다. 다만, 들었을 때는 한 점을 얻고 그렇지 못하면 판을 상대편에게 넘겨주어야 한다.
3. 이와 같이 차례를 바꾸어 가면서 여러 가지 형태를 만드는 가운데 점점 어려운 형태를 상대편에게 지정한다.
4. 걸어가는 사람을 만들라고 하면 칠교에서도 걸어가는 사람을 찾아 칠교판 일곱 조각을 가지고 그 형태를 꿰맞추어야 한다. 칠교판은 반드시 일곱 가지 조각을 다 써야 하며, 더 쓰거나 덜 써서 만들어도 안된다.
* 놀이 효과 *
○ 두뇌를 발달시키고 창조성을 기른다.
○ 여러 가지 모양에 대한 조형 능력을 기른다.
○ 여가 시간을 건전한 오락으로 보낼 수 있다.
10. 팽이치기
* 놀이의 유래 *
먼 옛날 도토리나 상수리처럼 둥글고 길쭉한 물체를 돌리기 시작한데서 놀이가 시작되었을 것이라고 전해지기도 하고(동아 백과사전, 민속 백과사전), 또 다른 설은 중국 당나라 때 놀이가 시작되어 이것이 삼국 시대 때에 우리 나라에 전해졌고, 다시 일본으로 건너가서 '고마'라는 이름으로 성행하였고, 더욱 발전하여 우리 나라에 역으로 전해졌다고 전해지기도 한다.
팽이치기 놀이는 전국적으로 널리 성행했으며, 주로 겨울철에 아이들이 얼음판 위에서 즐기는 놀이로 뺑이(경상남도), 핑딩(경상북도), 뺑돌이(전라남도), 도래기(제주) 등으로 불리며, 팽이, 팽돌이, 빼리, 뺑생이, 봉애, 포애, 세리 등으로도 불리운다.
팽이는 나무나 쇠팽이를 이용하였지만 동전이나 단추 등을 이용하기도 하였다.
팽이치기 놀이는 세계 여러 나라에서 널리 퍼져 있는 놀이로 팽이의 모양이나 종류만 다를 뿐 놀이 방법은 대체로 비슷하다. 종류도 그 나라의 특성에 따라 나무, 대나무, 금속, 유리 등 여러 가지 물질로 만들어 사용하며 모양도 특이한 것이 많다.
* 놀이 방법 *
1. 놀이 기구 만들기
팽이는 나무로 깎아 채를 이용하는 나무 팽이와 쇠붙이로 만든 줄 팽이로 나눈다.
○ 나무 팽이: 소나무의 관솔이나 박달나무, 대속나무 등과 같이 무겁고 단단한 나무를 깎아 대칭이 되게 만든다. 밑 부분에는 쇠구슬을 박아 끝이 무디지 않고 잘 돌게 한다.
팽이채는 50㎝ 정도의 싸리에 길이 50㎝ 정도의 닥나무 껍질, 노끈 등을 묶어 만든다.
○ 줄 팽이: 금속으로 만들어졌으며 위 아래로 총알이 박혀 있고 질기고 둥근 50∼60㎝정도의 끈을 감아 돌린다.
○ 팽이채: 팽이를 쳐서 돌리는 팽이채는 길이 50㎝ 안팎의 곧은 나무 막대기에 적당한 길이의 끈을 달아 만든다.
2. 놀 이
○ 오래 돌리기: 팽이채로 팽이를 오래 친 후 가만히 놓아두어 오랫동안 도는 쪽이 이기는 경기이다.
○ 팽이 싸움: 팽이를 서로 쳐서 부딪치게 하여 팽이가 멈추는 쪽이 지는 경기이다.
○ 목표 돌아오기: 팽이를 치면서 목표물을 빨리 돌아오는 경기로써 누가 얼마나 빨리 정확하게 목표물을 돌아오는 기술이 있느냐가 승패를 가름한다.
* 놀이 효과 *
○ 추운 겨울을 웅크리지 않고 밖에서 씩씩하게 놀 수 있다.
○ 관성의 법칙 등 자연의 원리, 법칙을 배우는 기회가 된다.
○ 만드는 과정을 통해 창의성을 기른다.
○ 운동 기능을 신장시켜 건강을 유지하도록 한다.
* 유의할 점 *
○ 팽이를 만들 때는 대칭이 되고 무게중심이 아래쪽에 있어야 한다.
○ 장소는 얼음판이나 판판한 곳이 좋다.
○ 팽이채로 팽이를 칠 때는 세기, 각도, 시간 등이 적절하여야 한다.
○ 팽이를 칠 때 주위 사람이 다치지 않도록 주의한다.
○ 차가 다니는 곳이나 사람이 많이 다니는 곳을 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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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6페이지
  • 등록일2005.12.09
  • 저작시기2005.1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25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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