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삼국의 전통술과 술문화
본 자료는 4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해당 자료는 4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4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목차

서론
한ㆍ중ㆍ일 삼국의 관계와 술문화의 차이

본론
1. 술의 기원
2. 한ㆍ중ㆍ일 삼국의 술의 역사
2-1. 한국의 술의 역사
2-2. 중국의 술의 역사
2-3. 일본의 술의 역사
3. 한ㆍ중ㆍ일 삼국의 대표적인 술
3-1. 한국의 대표적인 술
3-2. 중국의 대표적인 술
3-3. 일본의 대표적인 술
4. 한중일 삼국의 술문화
4-1. 한국의 술문화
4-2. 중국의 술문화
4-3. 일본의 술문화

결론
우리의 바람직한 술문화의 방향

본문내용

다 함께 마심으로 단결심을 높이는 것이었다. 노동력의 중심이 되는 젊은이가 주역이 되었던 것으로 보아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일본에서 주세법의 변화는 술을 많은 종류로 분류해서 주세 격차에 의한 수급조정을 하던 것을 부정하는 등 자유화는 모든 분야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소주와 증류주의 세율이 같은 수준이 되고 맥주의 제조면허도 개방되었다. 이와 같이 경제적인 규제가 완화되는 것과 반비례해서 사회적인 규제는 차츰 강화되고 있다. 만취해서 걷는 사람에게 던져지는 비난의 눈길은 엄해지고 음주운전에 의한 사고와 여성의 알코올 의존병 증가는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주류광고에는 '음주는 20세 이상부터'라고 하는 메시지가 필요하게 되고, TV에서는 방영시간이 규제되고 있다.
일본은 술잔을 권하는 모습이 우리와 비슷하지만 아주 작은 잔으로 홀짝홀짝 마시는 것을 보면 역시 섬나라 기질을 엿볼 수 있다. 그러나 이런 酒道는 술을 적게 마실 수 있고 술의 과소비를 억제하는 데 큰 몫을 하게 된다. 일본의 선술집에서 큰소리를 내거나 취해서 주정하는 사람을 찾기는 쉽지 않다. 남에게 피해 주는 것을 무엇보다 꺼려하는 문화 속에서 형성된 술집 풍속도다. 이런 모습은 술값을 치를 때도 그대로 나타난다. '와리깡' 이라고 해서 일행이 똑같이 나눠 내거나 자기가 시켜서 먹고 마신 것에 대한 값만 내는 것이 보통이다. 언뜻 야박하게도 보이지만 역시 남에게 신세지기를 삼가고 분수를 지키려는 일본인들의 합리성이 엿보인다. 주머니 사정에도 건강에도 큰 부담을 주지 않는 것이 일본의 음주문화다.
<결론>
우리의 바람직한 술문화의 방향
지금까지 한ㆍ중ㆍ일 삼국의 술의 기원과 종류 문화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한ㆍ중ㆍ일 삼국은 한자(漢字)를 공통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역사적으로도 상호 밀접한 연관관계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술에 있어서도 공통되는 부분이 있으면서도 각 국가 간의 어느 정도 문화적 차이를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우리나라의 술의 역사는 정확하게 추정하기가 어렵고, 어떤 방법으로 술이 처음 제조되었는지 그 기원을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다만 한국의 문화가 중국의 문화권에서 파생 전래되어 왔음을 상기하고, 술의 유래도 중국에서 연유한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특히 고구려의 역사가 중국과의 투쟁사로 이루어지므로 그 가운데에서 술에 대한 이야기와 양조법이 전래된 것으로 보고 있다.
즉, 한자를 비롯한 다른 문화의 전파과정과 마찬가지로 술 역시 중국에서 시작하여 우리나라를 거쳐 일본으로 전해졌다고 추측해 볼 수 있겠다. 그러한 과정에서 각 국의 문화에 따라 술의 종류와 술을 마시는 관습 등이 변화해 왔다고 할 수 있겠다.
지난 1996년 세계보건기구가 발표한 「15세 이상 인구 1인당 순수 알코올 소비량 국제비교」에 따르면 한국은 슬로베니아(15.15ℓ)에 이어 14.40ℓ로 2위로 발표되었다. 그러나 얼마 후 알코올 농도 100%인 주정판매량을 잘못 합산한 오보로 밝혀졌다.
또한 1998년 네덜란드 증류주생산국이 발표한 「나라별 1인당 알코올 음료 소비 통계」에서는 룩셈부르크(13.3ℓ)-포르투갈(11.2ℓ)-프랑스(10.8ℓ)-아일랜드(10.8ℓ)-독일(10.6ℓ)순으로 술고래 랭킹이 나와 있다. 이들 뒤를 체코(10.2ℓ)-스페인(10.1ℓ)-덴마크(9.5ℓ)-루마니아(9.5ℓ)-헝가리(9.4ℓ)가 잇고 있다.
이 통계에는 한국이 포함돼 있지 않다. 1998년 당시 한국 주류공업협회가 계산한 한국의 1인당 알코올 소비량은 10.06ℓ였는데 이 통계 자료에 대입하면 한국은 7위 스페인과 8위 덴마크의 사이에 있음을 알 수 있다(술 소비 통계는 순수한 알코올로 환산해 계산한다. 예를 들어 22도짜리 소주를 1000ml 마셨다면 알코올 220ml를 소비한 것이 된다. 이는 술마다 도수가 틀려 소비 기준을 잡기 애매하기 때문에 나온 조치다).
술 소비량을 계산하는 기준을 어디다 두느냐에 따라 순위가 많이 변동하고는 있지만 우리나라의 술 소비량은 상당히 많은 편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지나친 음주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은 상당히 낮다고 할 수 있다. 특히 대학에 입학을 하고 난 뒤 학생들의 음주는 상상을 초월한다. 심지어는 신입생 환영회에서 술을 너무 많이 마셔서 죽음에까지 이르는 사고도 종종 일어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러한 술 문화는 다른 나라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광경이라 할 수 있겠다. 본문에도 나와 있듯이 중국과 일본의 경우 술에 취해 주정을 부리는 사람을 찾아보기 힘들다고 한다. 그만큼 술을 절제해서 먹는 문화가 자리 잡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경우 2차, 3차 등 술을 너무 과하게 먹는 경향이 있다. 물론 술이라는 것이 어느 정도의 긴장해소와 혈액순환에 도움이 된다는 의학적 연구결과도 있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소량을 섭취했을 때의 이야기이다.
이제는 우리의 술 문화도 절제할 줄 아는 분위기로 바뀌어 갔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참고문헌>
어깨너머 한중일 문화, 강영수, 나남출판, 2000
중국의 역사와 문화, 하재근, 자인, 2004
중국의 식문화, 정동효, 유한문화사, 2003
일본의 사회와 문화, 박정의, 제이앤씨, 2005
일본 사회 문화의 이해, 정형, 보고사, 2004
일본의 문화와 생활, 홍진회, 보고사, 2004
술, 톰 히크먼, 뿌리와이파리, 2005
술의 역사, 피에르 푸케, 한길사, 2000
농수산물 무역정보, 일본의 전통주 시장동향 보고서
http://home.pusan.ac.kr/%7einverse/frame1.html
http://my.netian.com/~eagl1
http://jayjm.cafe24.com
http://iucas.com
http://www.kalia.or.kr
http://www.freedrink.co.kr/drinkzone/story/20011210.htm
http://jls21.co.kr/lifestyle_076.htm863
http://www.jls.co.kr/japan/language/foodwin7.htm
http://www.freedrink.co.kr/drinkzone/story/20011217.htm

키워드

  • 가격2,000
  • 페이지수14페이지
  • 등록일2006.01.03
  • 저작시기2006.0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30739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