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문예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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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북한의 문예정책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북한의 문학예술단체

2. 시대별로 본 북한의 문학, 예술의 흐름

3. 북한의 문학에술의 갈래

4. 당성, 노동계급성, 인민성

5. 주체문학론, 수령 형상주의, 종자론

6. 북한의 문예정책에 대한 질문들...

본문내용

제때에 정확히 반영함으로써 인류문학예술의 력사에서 당성을 가장 철저히 구현한 혁명문학예술로, 주체의 혁명위업수행에 적극 이바지하는 강력한 정치사상적무기로 되고 있다. <북한의 언어와 문학 p.68>
5. 오늘날 한국사회에서 자주 제기되는 주체성 문제와 북한 사회에서 내세우는 주체사 상은 어떤 차이가 있는가?
북한의 모든 정책과 활동의 기초가 되는 조선노동당의 유일사상이며 북한에서의 주체사상은 주체 확립이라는 정치적 목적으로부터 비롯되고 있으므로 철학사상은 아니다. 북한은 주체사상을 “인간 중심의 새로운 철학사상”이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주체 확립의 의지와 실천성을 강조하는 하나의 지배적 통치이념으로 규정될 수밖에 없다. 북한의 주체사상은 1926년 10월 김일성이 결성하였다고 주장하는 타도제국주의동맹에서 주창되기 시작하여 1930년 6월 열렸다는 카룬회의에서 주체사상을 지도사상으로 하는 주체형의 당 조직을 조직했다고 밝히고 있다.
주체사상에서 주체란 처음부터 정치적 성격을 띤다. 곧 북한의 사회주의 혁명과 건설에서의 주체 확립을 뜻하게 된다. 남으로부터 원조를 받지 않고 자기갱생을 해야 한다는 설정을 반영하는 것과 다름없다. 결국 주체사상은 초기에는 북한의 설정에 알맞은 혁명과 건설의 추진을 강조하는 소박하고 통속적인 사고에 불과한 셈이다.
주체사상의 핵심내용은 “혁명과 건설의 주인은 인민대중이며 혁명과 건설을 추진하는 힘도 인민대중에게 있다”는 것으로 북한은 이를 기존의 ‘막스-레닌주의 창조적 적용’ 입장에서 최근에는 그 독창성, 실현성을 강조하고 있다.
주체성 - 자기의 의지나 판단에 바탕을 둔 태도나 성질.
개인으로서의 인간이 어떤 실천에 있어 나타내는 자유롭고 자주적인 능동성
주체성은 현대적 개념의 하나이며, 철학적인 새로운 뜻으로 파악하게 된 것은 삶의 철학, 실존철학
존재론, 변증법적 유물론 등의 실천, 행위와의 관계에서 문제가 된 데에 있다.
6. 문학예술에 대한 정치적 검열 제도는 작가의 창작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북한에서는 지도자 동지라고 하는 김정일이 문학사업은 당의 영도 밑에서 진행되어야 한다고 했다. 또 한 문학사업에 대한 당의 영도는 노동계급의 혁명적 문학의 생명선이라고 하였다. 하지만 문학예술이 정치적으로 검열이 되면 당의 지배 하에 문학이 발전되고 쓰여지므로 문학의 자유성이 줄어들고 당의 요구가 관철되어져 문학이 당의 사상을 대변하는 수단으로 전락 될 수 있다.
7. 북한 예술에서 제기된 ‘수령형상화’의 본질은 무엇인가?
북한은 사회주의 공산주의 문학예술은 수령의 혁명사상을 구현하고 수령의 혁명 위업에 복무하는 것을 사명으로 하고 있다. 수령의 영광에 찬 혁명력사와 숭고한 공산주의적 풍모를 진실하고 감명 깊게 형상화하여 인민들을 당의 유일사상으로 무장시켜 혁명위업에 힘을 불어 주고 있다. 또 한 수령 영도의 현명함, 고매한 덕성과 함께 수령에 대한 끝없는 충성을 심도 있게 형상화하는 것이다.
8. 문학 예술론을 통해서 볼 때, 북한의 사회주의와 민족주의는 어떤 방식으로 양립하는 가?
북한에서는 초기 KAPF(조선 프롤레타리아 예술가동맹, Korea Artista Proletaria Federatio'의 약칭으로 목표를 문학이 계급투쟁의 도구로 본 한국의 사회주의 혁명) 계열의 문학을 계승하면서 엥겔스(Engels, Friedrich, 1820.11.28~1895.8.5, 독일의 사회주의자. Marx의 사후에 <자본론>이라는 책으로 사회주의의 체계를 정립)의 이론에 따른 사회주의적 사실주의 창작 방법을 중요시하며, “전형적인 환경에서 전형적인 성격을 충실히 묘사” 해야 한다는 주장을 하였다.
또한, 북한의 문학예술은 본질적으로 민족적 형식에 사회주의적 내용을 담고 있는 사회주의적 사실주의에 따라 “혁명적인 내용, 계급적인 내용을 자기나라 인민이 좋아하고 그들의 구미와 정서에 맞는 민족적 형식으로 표현함으로써 사람들을 공산주의적 혁명정신으로 튼튼히 무장시키며, 자기 나라 혁명을 위하여 적극 투쟁하는 열렬한 혁명가로 참된 공산주의자로 교양하는 데 이바지할 수 있다” 고 정의하고 있다. 여기서 알 수 있듯이 북한의 문학과 예술 정책은 예술성보다는 언어와 마찬가지로 당국이 의도하는 사상을 전파하기 위한 하나의 수단으로 간주하였다.
북한은 문학과 예술을 통해 그들의 사회주의 체제에 대한 지지기반을 확고히 하고 인민대중의 정신세계를 통제하기위한 수단이었으며, 단지 ‘우수한’이 아닌 ‘우월한’ 민족. 특히, 김일성과 김정일을 그 중심에 둠으로써 지배자에 대한 절대적인 충성심을 보장받을 수 있게 되는 것이다.
9. 현재 우리 사회의 다양한 문화적 현상을 북한 사회의 관점에서 보면 어떤 반응을 기 대할 수 있겠는가.
우리가 북한으로부터 ‘뭐, 이런 것은 좋다 아니면 나쁘다.’라는 식의 반응을 기대하기 보다는 그들이 우리의 것을 이해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표현이 맞을 것 같다.
얼마 전에 TV에서 한국의 인기 있는 댄스그룹이 북한에 가서 공연하는 것을 우연히 보게 되었다. 객석과 무대를 번갈아가며 보여주었는데 그 때 정말로 이상하리만큼 모두 무표정으로 바라만 보고 있었다. 그런 것만 보고도 이렇게 차이가 나는데, 우리에겐 이미 흔한 일이 되어버린 길을 걸어가며 휴대폰으로 문자를 보내고 오락을 하고 사진을 찍고 심지어 인터넷을 할 수 있는 이러한 모바일 문화를 접하게 된다고 가정해보자. 북한사람들이 받을 문화적인 차이에서 오는 충격은 엄청날 것이다. 그들의 문화가 국가적인 목적성을 가진 하나의 굵은 나뭇가지라 한다면, 우리의 문화는 광범위한 그야 말로 이로 샐 수 없는 무수한 나뭇가지를 지니고 있는 격이다. 통일이 되기 위해서는 언어와 더불어 문화적인 교류를 통하여 이러한 차이를 좁혀야 한다.
문학과 예술의 전반적 흐름은 애초의 발의와 발상이 어디에서 나왔건 간에 그 사회의 예술사적인 흐름과 예술문화 구조의 문제를 통해서 이루어진다고 보아야 한다. 이러한 남북한 서로의 관점을 조금씩 좁혀 나갈 때 우리도 북한을, 북한도 우리를 좀 더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참고 : 통일부 홈페이지 ( http://www.unikorea.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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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6.01.11
  • 저작시기2006.0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32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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